• 경기남부청, 고 이선균 수사정보 유출 관련 인천경찰청·언론사 압수수색
    경기남부경찰청이 마약 투약 혐의로 수사를 받다 사망한 배우 이선균씨(48)의 수사정보 유출 사건과 관련해 인천경찰청과 언론사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다.23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전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씨 사건을 담당했던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 등을 압수수색했다.이번 압수수색 대상지에는 인천청을 비롯해 당시 이씨 사건을 구체적으로 보도했던 A 언론사가 포함됐다고 경찰은 전했다.경찰은 이날 확보한..

  • [속보] 경기남부경찰, '이선균 수사정보 유출' 관련 인천경찰 압수수색
    [속보] 경기남부경찰, '이선균 수사정보 유출' 관련 인천경찰 압수수색

  • 국방부, 인도-태평양 미군 장비 MRO산업 참여 확대 모색
    국방부가 주요 국가 간 군수협력을 통해 인도-태평양 지역 미군 장비의 한국방산업체 정비(MRO)산업 참여 확대를 모색했다. 국방부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미국 하와이 아시아·태평양안보연구소에서 미국 국방부가 주최하는 방산·군수협력 워크숍에 참석해 주요 국가 간 방산·군수분야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미 국방부가 최근 급변하는 안보환경과 불확실한 공급망, 지역분쟁 증가로 인해 인도-태평양 지역을 중심으..
  • 보훈부, 국가유공자 국립묘지 안장 생전 확인 기준 확대
    국가유공자들이 국립묘지 안장 여부를 생전에 확인할 수 있는 국립묘지법 심의 신청 요건이 확대된다.국가보훈부는 '국립묘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국립묘지법)이 개정돼 23일 공포된다고 22일 밝혔다.개정 법률은 생전 국립묘지 심의 신청 요건을 질병으로까지 확대하는 것을 골자다.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해 2월 발의했다. 해당 법률안은 국회를 거쳐 지난 16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보훈부는 국가유공자들의 국립묘지 안장 여부에 대해 '..

  • '노 헬멧 라이더' 잡는 후면 단속 카메라…무번호판은?
    경찰이 후면 단속카메라를 활용해 이륜차 안전모 미착용이나 신호 위반 등을 무인 단속한다는 방침이지만, '번호판 미부착 오토바이'는 단속의 한계가 여전해 제도 보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21일 아시아투데이를 취재를 종합하면 경찰청은 후면 단속카메라가 설치된 전국 324개소 중 73개소에서 이륜차 안전모 미착용을 무인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경찰청은 올해 초부터 다음달까지 두 달여 계도기간을 둔 뒤 3월부터 위반자에게 과태료 3만원을 부과..

  • 인천 가좌동 플라스틱 공장서 화재…대응 1단계 발령
    인천시 서구 가좌동 한 플라스틱 제조 업체에서 21일 오전 10시 44분께 화재가 발생했다.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 불로 119구조대원 A씨(52)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고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화재가 발생해 화재현장에는 매캐한 냄새와 검은 연기가 치솟아 관련 신고가 30건 넘게 접수됐다. 또 산단에 입주한 조명 장치 제조 공장(1442㎡)이 모두 탔으며 플라스틱 제품 제조 업체 등 다른 공장 3곳도 탔다.신고를 받..

  • 서울 강서구 15층 아파트 화재로 2명 부상…45명 대피
    서울 강서구 가양동의 15층짜리 아파트 9층에서 21일 오전 11시 9분께 화재가 발생했다.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불로 9층 거주민인 60대 남성 1명이 상반신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80대 남성 1명도 연기를 흡입했다. 아파트 주민 45명은 자력으로 대피한 것으로 파악됐다.소방 당국은 인원 90명과 장비 27대를 동원해 화재 발생 약 1시간 30분 만인 오후 12시 36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

  • 경찰, 의식 잃도록 고등학생 때린 20대 남성 긴급체포
    고등학생을 때려 의식불명 상태로 만든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20일 경찰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 강서경찰서는 이날 오전 11시 40분께 중상해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긴급체포했다.A씨는 이날 0시께 서울 강서구 화곡동에서 10대 남자 고등학생을 폭행해 의식불명 상태로 만든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구체적인 범행 경위를 파악한 뒤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할 방침이다.

  • 부산 해운대서 빗길 5중 추돌 사고…4명 부상
    부산 해운대구에서 승용차 5중 연쇄추돌 사고가 발생해 4명이 다쳤다.20일 경찰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7분께 부산 해운대구 반여동 수영강변대로에서 아우디 승용차가 앞쪽에 멈춰 서 있던 승용차를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아우디 승용차 운전자 80대 A씨를 비롯해 다른 차량에 타고 있던 40대 1명, 50대 2명 등 모두 4명이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경찰,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 소환조사…'횡령·배임' 혐의
    업무상 배임·횡령 혐의를 받는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이 경찰에 소환됐다.20일 경찰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이날 이 전 회장을 비공개로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경찰은 이 전 회장이 그룹 계열사를 동원해 수십억원의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 및 태광CC를 통해 계열사에 대한 공사비를 부당 지원한 것으로 보고 수사 중이다.경찰은 이 전 회장 자택과 태광그룹 사무실, 그룹 관계자 주거지 등을 대상으로 세 차례 압수수색 했으며..

  • 남해고속도로 창원1터널서 4중 추돌…5명 부상
    경남 함안군 남해고속도로에서 4중 추돌 사고가 발생해 5명이 부상을 입었다.20일 경찰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0분께 경남 함안군 남해고속도로 부산 방면 창원1터널에서 4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22톤 화물차 1대와 승용차 4대가 잇따라 추돌해 운전자 등 5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부상자 중 1명은 골반 골절이 의심되는 중상을 당했다.해당 고속도로 구간은 사고 수습으로 인해 도로 일부가 통제되며 1시간 넘게 정체..

  • 부천 아파트 상가 화재…11명 대피
    20일 오전 1시 20분쯤 경기 부천시 한 아파트 상가 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로 상가 관계자 등 11명이 대피하고 건물 일부와 주변에 있던 오토바이와 차량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74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소방 당국은 소방관 52명과 장비 22대를 투입해 25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경찰은 노후화된 전동킥보드에서 전기적 요인에 따라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 '46억 횡령' 건보공단 팀장, 국내 송환 이틀 만에 구속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근무하며 수십억원을 횡령한 뒤 해외로 도주했다가 최근 검거된 국민건강보험공단 재정관리팀장 최모씨(46)가 국내 송환 이틀 만에 구속됐다.강원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새다는 19일 특정경제범죄법 위반 혐의로 최씨를 구속했다.춘천지법 원주지원은 이날 최씨가 도주 우려가 있다고 보고 구속영장을 발부했다.최씨는 2022년 4월부터 9월까지 총 7차례에 걸쳐 17개 요양기관의 압류진료비 지급보류액 46억2000만원을 본인 계좌로 송금..

  • 경기남부청 '이선균 수사 정보 유출' 정식 조사 착수
    경기남부경찰청이 마약 투약 혐의로 수사를 받다 사망한 배우 이선균씨(48) 사건과 관련, 수사 정보 유출 경위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이씨 수사를 담당했던 인천경찰청은 지난 15일 수사 정보 유출 경위를 조사해달라며 경기남부청에 수사를 의뢰한 것으로 알려졌다.인천청이 직접 수사할 경우 공정성을 보장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이씨 사건은 지난해 10월 19일 언론보도를 통해 처음 알려졌다.이씨는 언론보도에 앞선 10월 14일 피의자 신분..

  • 경찰, '불법촬영' 황의조 출국금지…황씨 측 수사관 기피신청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불법촬영과 2차 가해 혐의를 받는 축구선수 황의조(32)를 수사가 마무리 될 때까지 법무부에 요청해 지난 16일 출국금지 조치했다고 19일 밝혔다.경찰은 황씨가 여러 차례 출석 요구에 불응한 점을 고려해 이 같은 조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황씨 측은 이에 즉각 반발해 지난 17일 '과잉 수사로 소속 팀에서 무단 이탈했다'는 내용을 담아 수사팀에 대한 기피 신청서를 서울경찰청 청문감사인권담당관실에 제출했다.앞서 경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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