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카이랩스, '카트 비피' 스마트 반지 최초 병·의원 처방 보험급여
    혁신적 스마트 반지를 통한 24시간 혈압측정으로 맞춤형 치료가 가능해진다.스카이랩스는 27일 세계 최초이자 유일하게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의료기기로 허가를 받은 반지형 혈압계 '카트 비피(CART BP)'에 보험급여가 적용돼 병·의원을 통한 효과적인 혈압관리가 가능해졌다고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은 병·의원의 '카트 비피' 처방에 대해 의료행위 수가를 인정했다. 이에 따라 병·의원에서 카트 비피 처방을..

  • 코오롱생명과학, 신경병증성 통증 치료제 임상 최종 결과 발표
    코오롱생명과학이 연구개발 중인 '신경병증성 통증 유전자 치료제 KLS-2031의 요천추 신경근병증(LSR) 통증에 대한 미국 1/2a상 임상시험 최종 결과 보고서'를 수령했다.27일 회사 측에 따르면 보고서(CSR)는 KLS-2031를 투약 받은 환자들이 투약 52주차에 이중 눈가림을 해제한 후 104주차까지 추가적으로 수집된 데이터를 포함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코오롱생명과학은 투약 104주차까지 임상의 일차 목적인 약물의 내약성과 안전성을..

  • SK바이오, 백신 위탁생산 독일 IDT 바이오로지카 인수
    "적정한 시점에 매력적인 가격이다."SK바이오사이언스가 백신 위탁생산 세계 톱10 수준의 독일 기업을 인수, 글로벌 역량을 한층 강화한다. 2배 이상의 즉각적인 매출 신장과 중장기적으로 기업가치가 제고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은 27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독일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 클로케 그룹과 위탁생산(CMO) 및 위탁개발생산(CDMO) 전문 회사 IDT 바이오로지카 경영권 지분..

  • HK이노엔,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 구강붕해정25mg 출시
    HK이노엔(HK inno.N)은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성분명 테고프라잔) 구강붕해정 저용량(25mg) 제품을 7월 1일자로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같은 25mg 정제 제품과 같이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치료 후 유지요법'에 쓰일 수 있다. 케이캡은 국내 출시된 P-CAB계열 중 유일하게 구강붕해정 제형을 보유하고 있다. 케이캡 구강붕해정은 입에서 녹는 제형으로, 알약을 삼키기 어렵거나 물 마시기 어려운 상황의 환자,..

  • 소변 걸러 주는 신장…복부초음파로 암 잡아낸다
    신장 조직 중 혈액을 걸러 소변을 생성하는 신 실질에 생기는 암이 신장암이다. 10대 암에 속하는 신장암의 위험인자로는 흡연·비만·고혈압 등이 꼽힌다.27일 의료계에 따르면 흡연력이 있는 경우 비흡연자 보다 신장암 발생 위험은 1.5~2배 정도 증가한다. 탄수화물·단백질·지방 등 특정 영양소를 과다 섭취하는 것과 신장암과의 관계는 불확실하다. 하지만 고열량 음식 섭취로 비만하면 신장암 위험이 커진다. 과일·야채류 등 몸에 좋다고 생각하는 음식..

  • 세브란스병원 교수들, 27일 무기한 휴진 강행
    세브란스병원 교수들이 오는 27일로 예고했던 '무기한 휴진'을 강행하기로 했다.세브란스병원 등이 소속된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12일 예고한 대로 오는 27일 일반 환자의 외래진료와 비응급 수슬 및 시술 등을 무기한 중단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들은 성명에 "지난 12일 전체 교수의 뜻을 반영해 기한이 없는 휴진을 현재의 혼란을 종식시키기 위한 최후의 수단으로 결정했다"며 이같이 전했다.휴진을 하더라도 입원 병동과..

  • 빅5 중 3곳 휴진 유예…전공의 복귀는 요원
    서울대병원에 이어 '빅5' 병원에 속하는 삼성서울병원과 서울성모병원 교수들도 집단휴진 유예를 결정했다. 의사단체는 국민 여론 악화를 피하면서 지속 가능한 방법으로 강경 투쟁을 이어간다는 입장이나 동력이 상당 부분 꺾인 것으로 풀이된다.26일 의료계에 따르면 잇따른 일부 대학병원 교수들 집단 휴진 철회 결정이 오는 27일 예정된 연세대 의대(세브란스병원) 휴진, 다음달 4일 울산대의대(서울아산병원) 휴진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이란 전망이..

  • 존슨앤드존슨, '아큐브® 오아시스 MAX 원데이' 국내 출시
    글로벌 비전 케어 기업 한국존슨앤드존슨 비전이 신제품인 '아큐브® 오아시스 MAX 원데이 구면(근시/원시용)'과 '아큐브® 오아시스 MAX 원데이 멀티포컬'을 출시했다.한국존슨앤드존슨은 26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론칭 기념 간담회를 갖고 속 눈의 건조함과 피로도가 높은 현대인의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콘택트 렌즈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신제품 아큐브® 오아시스 MAX 원데이는 아큐브의 기술을 집약해 디지털 기기 사용이 잦은 현대인의 라..
  • 메디웨일, 존슨앤드존슨 '제이랩스 코리아' 기업 선정
    의료 인공지능 (AI) 기업 메디웨일은 글로벌 제약사 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션이 운영하는 글로벌 엑셀러레이터 플랫폼 '제이랩스 (JLABS)'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제이랩스는 수개월에 걸친 엄격한 평가 과정을 통해 기업을 선별한다. 선정된 기업은 전 세계 제이랩스 지사의 제약 및 의료 기술 분야를 포함한 광범위한 전문 지식, 연구 자문,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할 수 있다.제이랩스는 존슨앤드존슨 산하의 전문 엑셀러..

  • 제이엘케이-아주대, 암 진단 AI '정확도99%' 논문 발표
    의료 AI 1호 상장기업 제이엘케이는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연구진과 공동으로 연구한 '실시간 AI 암 진단 솔루션'의 임상적 효과를 검증한 논문이 세계적 권위의 의료 학술 저널에 게재돼 기술 혁신성과 과학적 중요성을 인정 받았다고 26일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논문은 동일초점 레이저 내시경을 이용한 AI 조직병리학을 연구한 것으로, 높은 임팩트 팩터를 보유한 네이처 파트너 저널스(Nature partner journals) Precision..
  • 클래시스·이루다 합병 추진…미용의료기기 시장 시너지 임팩트 기대
    글로벌 미용 의료기기 선도기업 클래시스와 피부미용 의료기기 전문기업 이루다가 합병을 추진한다.26일 양측에 따르면 클래시스는 대표 제품 슈링크 시리즈를 통해 전세계 1만5000대 이상 누적판매를 기록한 압도적인 미용 의료기기 플랫폼 사업자다. 병원에 설치한 장비를 플랫폼으로, 시술 시마다 사용되는 다양한 형태의 맞춤 카트리지를 판매하는 것이 사업모델이다. 이루다는 마이크로니들RF와 레이저 분야의 탁월한 기술력을 인정받은 기업으로, 대표 제품..

  • 제일헬스사이언스, 삼성제약 까스명수·쓸기담 독점판매
    제일헬스사이언스는 오는 7월부터 까스명수·쓸기담 등 삼성제약의 일반의약품·의약외품 9종을 독점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제일헬스사이언스와 삼성제약은 이를 위해 25일 서울 서초구 제일파마홀딩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대상 품목에는 까스명수, 쓸기담 외에 마시는 감기약 판토에이, 멀미약 스피롱액, 삼성우황청심원 등이 포함된다. 이들 제품은 2021년 7월부터 오스틴 제약이 판매를 담당했지만 이달 계약이 만료된다. 제일헬스..
  • [연구] 근육량 떨어지면 알츠하이머병 위험 증가
    국내 연구진이 다중 뇌영상을 이용해 근육 감소로 인한 인지기능 저하 원인을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 26일 여의도성모병원에 따르면 가톨릭 뇌건강센터 정신건강의학과 임현국<사진> 교수 연구팀(김성환 임상강사)은 근육량이 떨어지면 알츠하이머병 위험이 증가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연구 결과는 국제알츠하이머병학회에서 발간하는 공식 학술지인 '알츠하이머즈 앤 디멘시아'(Alzheimer's & Dementia, IF 14.0) 2024..

  • 셀퓨전씨 엑스퍼트 신제품 론칭 기념 심포지엄 성료
    씨엠에스랩가 지난 22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연 셀퓨전씨 엑스퍼트의 신제품 론칭 기념 심포지엄이 성료됐다.26일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피부 장벽이 손상된 부위에 피부 보호를 위해 사용하는 점착성투명창상피복재에 자외선 성능이 추가된 셀퓨전씨 엑스퍼트의 의료기기 2종을 피부과 전문의 70여명에게 선보였다.소개된 제품은 피부 보호 성능에 자외선 차단 성능까지 추가된 점착성투명창상피복재인 '셀퓨전씨 엑스퍼트 배리덤..

  • 삼성병원 휴진 유예…빅5 의료계 휴진 바람 멈추나
    삼성병원 교수들이 속한 성균관의대 교수들이 장기 휴진을 일시적으로 유예한다.'빅5' 병원 중 가장 먼저 무기한 휴진에 돌입했던 서울대병원은 진료에 복귀했고, 오는 27일부터로 예고됐던 의협의 무기한 휴진도 불발됐다. 의협은 오는 29일 올바른 의료를 위한 특별위원회에서 향후 투쟁 방향을 논의한다.26일 의료계에 따르면 삼성서울병원, 강북삼성병원, 삼성창원병원 교수들이 속한 성균관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25일 총회 후 일정기간의 휴진을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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