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MG제약-삼일제약, 필름형 편두통 치료제 '나라필 ODF' 파트너십
    CMG제약은 삼일제약과 나라트립탄 성분의 편두통 치료 전문의약품 '나라필 ODF' 출시와 함께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이에 따라 앞으로 5년 간 CMG제약은 제품 생산과 공급·마케팅을 담당하고, 삼일제약은 나라필ODF의 국내 유통과 판매를 맡는다. 나라필 ODF는 세계 최초로 나라트립탄 성분을 구강용해필름(ODF)로 만든 제품이다. 아이큐비아(IQVIA) 데이터에 따르면 국내 트립탄 계열의 편두통 치료제 시장 규모..

  • "면역력·난치병 치료 핵심…건강 바로미터 깨끗한 '폐' 지켜야"
    재발과 악화를 반복하는 아토피·비염·천식이나 만성폐쇄성폐질환(COPD)·폐섬유화 등의 중증질환은 현대의학의로도 치료가 쉽지 않은 난치병으로 꼽힌다. 전세계 노인 상당수가 폐렴으로 사망할 만큼, 폐는 건강의 중요한 바로미터다. 오랜세월 폐에 천착해 온 서효석 편강한의원 원장은 폐건강의 중요성을 설파해 온 폐 전도사다. 서 원장은 18일 "깨끗한 폐가 병을 고친다"며 "폐청소로 면역력을 높여 폐관련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고 했다.한의학에서 폐는..

  • "맥아더처럼…뉴욕 바둑상륙작전으로 한미 혈맹 가교될 것"
    "맥아더 장군의 이름을 아는 사람 있습니까." 지난 4월14일 인천에서 열린 '제1회 맥아더장군배 청소년 바둑대회'에 참석한 300여명의 학생들은, 여든을 바라보는 노 한의학자의 질문에 서로 눈망울만 굴렸다. 맥아더 장군을 아는 학생은 불과 5명 남짓. 노 한의학자는 당혹감을 감출수 없었지만, 이내 말을 이어갔다. "만약 (맥아더) 장군이 없었다면, 인천상륙작전이 없었다면 지금의 대한민국은 없습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학) 체제에서 우리..

  • 정부 "일방적 진료 거부 전원 고발… 비상진료체계 강화"
    대한의사협회 파업 당일 정부는 병원의 불법 행위에 엄정 대응을 예고했다.18일 조규홍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차장(보건복지부장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회의를 주재하면서 개원의에 업무 개시명령과 함께 병원의 일방적 진료 거부는 법에 따라 엄정 대응한다고 밝혔다.이미 정부는 지난 14일 의협 집행부를 대상으로 집단행동 및 교사 금지 명령서를 송부하고, 지난 17일에는 의협이 불법 진료 거부를 독려해 공정거래법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공정..

  • [속보] 정부 "개원의에 오전 9시 업무개시명령… 불법행위 엄정 대응"
    [속보] 정부 "개원의에 오전 9시 업무개시명령… 불법행위 엄정 대응"

  • [카드뉴스]시작된 더위, 찾아온 모기! '여기부터 막아라' 모기와의 전쟁 필승법
    [카드뉴스]시작된 더위, 찾아온 모기! '여기부터 막아라' 모기와의 전쟁 필승법모기와의전쟁이 시작됐다!작년보다 빨리 찾아온 더위,더위와 함께 찾아온 모기.개체 수도 많아져전년 대비 7.7배 늘어난 모기최근에는 살충제에 내성을보이는 '좀비 모기'도 등장!모기와의 전쟁, 시작!<디자인: 박종규기자 hosae1219@asiatoday.co.kr>

  • 서울대병원 무기한 휴진…환자들 "너무 이기적, 안내문 찢어버리고 싶어"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갑상선센터 앞에서 '무기한 휴진' 게시물을 읽던 이모씨(48)는 "너무 이기적인 것 같아 찢어버리고 싶다"며 분노했다. 췌장암 환자의 보호자 이씨는 "화가 난다. 언제까지 기다리라고 하는 거냐"고 목소리를 높였다.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가 무기한 휴진에 돌입한 이날, 비대위가 휴진을 예고하면서 외래 휴진·축소, 정규 수술·시술·검사 일정 연기를 조치해놓은 터라 매일 9000여 명이 찾던..

  • [르포] "'무기한 휴진'이 말이 되나"…의사 집단행동에 환자 '불안'
    "어제 뉴스를 보고 불안해서 교수님한테 연락했는데, 현재까지 답장이 없어 어떤 상황인지 지켜보고 있습니다."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가 전공의 사태 해결 등을 요구하며 '무기한 휴진'에 돌입한 17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로비에서 만난 김모씨(66)는 연신 휴대폰만 들여다보고 있었다.김씨는 "지난해 간암 2기 판정을 받고 수술을 받은 뒤 현재는 항암 치료를 받고 있다"며 "암 판정 받았을 때 청천벽력처럼 가슴이 무너졌는데,..

  • 무기한 휴진 첫날 대란 피했지만… "의사, 환자 우습게 봐" 가족들 격앙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갑상선센터 앞에서 '무기한 휴진' 게시물을 읽던 이모씨(48)는 "너무 이기적인 것 같아 찢어버리고 싶다"며 분노했다. 췌장암 환자의 보호자 이씨는 "화가 난다. 언제까지 기다리라고 하는 거냐"고 목소리를 높였다.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가 무기한 휴진에 돌입한 이날, 비대위가 휴진을 예고하면서 외래 휴진·축소, 정규 수술·시술·검사 일정 연기를 조치해 놓은 터라 매일 9000여 명이 찾던..

  • 정부, 공정거래법 위반 의협 신고
    서울대병원 교수들이 집단 휴진에 돌입한 가운데 정부가 교수들에 대한 구상권 청구와 함께 대한의사협회를 공정거래법 위반으로 신고했다. 이에 앞서 의협 집행부에 대한 집단행동 및 집단행동 교사 금지 명령도 내린 상태다.  17일 보건복지부는 대학병원장들에게 교수들의 집단 진료거부에 대한 불허 요청과 함께 진료거부 장기화로 병원 손실 발생 시 구상권 청구를 요청했다. 복지부 관계자는 "병원장들이 경영에 문제가 되는 집단 진료거부에 적극 대처해야 한다..

  • 굳게 닫힌 암센터 진료실… "불안해 교수님 연락했지만 답 없어요"
    "어제 뉴스를 보고 불안해서 교수님한테 연락했는데, 현재까지 답장이 없어 어떤 상황인지 지켜보고 있습니다."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가 전공의 사태 해결 등을 요구하며 '무기한 휴진'에 돌입한 17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로비에서 만난 김모씨(66)는 연신 휴대폰만 들여다보고 있었다.김씨는 "지난해 간암 2기 판정을 받고 수술을 받은 뒤 현재는 항암 치료를 받고 있다"며 "암 판정 받았을 때 청천벽력처럼 가슴이 무너졌는데,..

  • 정부, 휴진 교수 구상권 청구 요청···공정위에 의협 신고
    서울대병원 교수들이 집단 휴진에 돌입한 가운데 정부가 교수들에 대한 구상권 청구와 함께 대한의사협회를 공정거래법 위반으로 신고했다. 17일 보건복지부는 대학병원장들에게 교수들의 집단 진료거부에 대한 불허 요청과 함께 진료거부 장기화로 병원 손실 발생 시 구상권 청구를 요청했다. 복지부 관계자는 "병원장들이 경영에 문제가 되는 집단 진료거부에 적극 대처해야 한다"며 병원 측이 집단 진료 거부 상황을 방치하면 건강보험 선지급 대상에서 제외할 수..

  • [포토]'서울대의대 집단휴진 계획 철회하라'
    서울대의대 산하 4개 병원의 교수들이 ‘무기한 휴진’에 돌입한 17일 서울대학교 병원 내부 집단 휴진을 철회하라는 민주노총 의료연대서울지부에서 낸 성명서가 붙어있다.

  • [포토]'서울대의대 정당성과 명분없는 집단 휴진 철회하라'
    서울대의대 산하 4개 병원의 교수들이 ‘무기한 휴진’에 돌입한 17일 서울대학교 병원 내부 집단 휴진을 철회하라는 민주노총 의료연대서울지부에서 낸 성명서가 붙어있다.

  • [포토]서울의대 교수협의회 "휴진으로 인해 큰 불편을 드려..."
    서울대의대 산하 4개 병원의 교수들이 ‘무기한 휴진’에 돌입한 17일 서울대학교 병원 내부 '휴진을 시행하며 환자분들께 드리는 글이 붙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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