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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동제약, 마음 관리 도움 '광동 마음정액' 출시

    광동제약은 신경과민과 사려과다에 효능효과가 있는 '광동 마음정액'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광동 마음정액은 동의보감에 수재된 '청심보혈탕(淸心補血湯)' 처방으로 허가 받은 일반의약품이다. 현대인이 자주 겪는 신경과민과 사려(思慮)과다에 의해 머리가 어지럽고, 눈이 어두우며, 숨이 차고, 놀라서 가슴이 두근거리며, 가슴에 열이 차 있는 것을 느끼는 증상에 효능이 있다. 한약재 특유의 씁쓸한 맛이 어려운 현대인들을 위해 쓴..
  • 구자윤 한양대 ERICA 명예교수, 국제대전력망협의회 최고 명예상 수상…"아시아인 최초"

    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는 구자윤 전자공학부 명예교수가 지난 25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대전력망협의회(CIGRE Paris Session)에서 아시아인 최초로 협의회 최고 명예인 'CIGRE Medal Award'를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구 교수는 1984년 프랑스 소재 연구소 연구원 시절 협의회 활동을 시작했다. 구 교수는 이후 40여 년간 아시아 태평양 지역 국가들이 전기에너지산업 분야 국제 활동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하도록..
  • 서울과기대, 구미 지역 우수 반도체 기업 탐방…"취업 전략 수립 기회"

    서울과학기술대학교는 재학생들이 지난 22일부터 이틀간 경북 구미 지역 반도체 기업을 탐방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반도체 Multiversity' 참여 대학인 서울과기대, 국립금오공대, 국립한밭대, 부산대, 아주대를 비롯해 구미전자공고 학생, 실무자 등 총 40여 명이 참여했다. 반도체 Multiversity는 반도체 산업계의 맞춤형 인재 양성과 산업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구축된 대학 간 협의체이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 '서울대 N번방' 공범 1심서 징역 5년…法 "입에 담기 역겨울 정도"

    동문 여학생의 사진을 합성해 음란물을 제작·유포한 혐의를 받는 이른바 '서울대 N번방 사건'의 공범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4단독 김유랑 부장판사는 28일 성폭력처벌법상 허위영상물편집·반포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박모씨(28)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 아울러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5년간의 정보통신망을 통한 공개·고지, 5년간의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시설 취업제한도 함께 명령했다. 이날 재판에선 박씨가..

  • 세종대 일자리센터, 24년도 하반기 SW 역량강화 프로그램 진행

    세종대학교가 소프트웨어(SW) 분야 취업준비생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세종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다음 달 9일부터 10월 7일까지 온라인으로 IT·소프트웨어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2024 하반기 소프트웨어 역량강화 특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대학 일자리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에서 소프트웨어 개발자 채용 시 진행되는 코딩테스트 대비와 함께 깃허브(Github)를 활용한 취업 포트폴리오 작성 팁을 강의..

  • 정부 "추석 전후 2주간 비상응급 대응" 당직 병의원 4000개 이상 운영

    정부가 추석 연휴 전후 2주간을 '비상응급 대응주간'으로 정하고 4000개 이상의 당직 병의원을 운영한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28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이런 내용의 추석 연휴 대비 응급의료체계 유지 특별대책을 발표했다. 정부는 다음 달 11∼25일 2주간을 '추석명절 비상응급 대응주간'으로 지정하고 응급의료에 대한 집중 지원대책을 실시한다. 먼저 408곳의 응급의료기관에만 적용됐던 '..

  • 간호법 소위 통과에 보건의료노조 "환영, 노사교섭에 긍정적"

    간호법 제정안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소위를 통과하자 29일 총파업을 앞둔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은 환영의 뜻과 함께 노사교섭에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보건의료노조는 28일 입장문을 내 "간호법 제정안에 대한 여야 합의와 법안심사소위 통과를 적극 환영한다"며 "불법의료 행위에 내몰려온 PA(진료지원) 간호사들의 의료행위를 법으로 보호하는 장치가 마련된다"고 했다. 이어 "여야가 간호법 제정안에 대해 합의..

  • '23명 사망' 아리셀 대표 구속갈림길…중처법 첫 구속 사례 될까

    23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화성 배터리 공장 화재'와 관련해 아리셀 대표와 본부장 등 사고 책임자 4명이 구속 갈림길에 섰다. 수원지법 영장전담 손철 부장판사는 28일 중대재해처벌등에 관한 법률위반 등 혐의를 받는 박 대표 등 4명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오전 10시부터 진행한다. 영장 발부 여부는 이르면 이날 오후 늦게 나올 전망이다. 이날 오전 8시 40분께 법원에 모습을 드러낸 박 대표는 "재판에 성실히 임하겠다"는..

  • 코오롱생명과학, KLS-2031 적응증 확장 가능성 발표

    코오롱생명과학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국제통증학회 2024(IASP 2024)'에서 신경병증성 통증 유전자 치료제 KLS-2031의 당뇨병성 말초신경병증에 대한 비임상 유효성 평가 결과를 포스터로 발표했다고 28일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위약(생리식염수) 투여군 대비, KLS-2031 투여군에서 통증 자극에 대한 회피 반응 역치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증가하며 정상 동물군과 유사한 정도로 회복됐다. 이는 KLS-2031 투여 후, 정..

  • 서울부민병원, 혈관조영 시술 2000례 달성

    서울부민병원 심혈관센터가 혈관조영시술 2000례를 달성했다. 지난 2023년 2월 1000례 돌파 이후 1년 6개월만에 이룬 결과다. 28일 서울부민병원에 따르면 심혈관센터는 혈관초음파검사(IVUS), 관상동맥 압력철선(FFR) 등의 최신 검사 방법을 적용해 치료결과 성공율을 높이고 있다. 삼성서울병원 출신 박수건 센터장을 중심으로 심혈관중재시술분야 전문 자격증(KCTA)을 보유한 전문 방사선사(한승현)와 간호사(박성범), 국제 심장초음파..

  • 티르티르, '심심(心心) 트레킹'에 약 2000만원 상당 제품 기부

    K뷰티 세계화의 중심이자 기부 문화를 선도하는 착한 기업 티르티르(TIRTIR)가 사단법인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주관 소아암 인식 개선을 위해 ‘Better Survival, Better Together’ 주제로 진행되는 ‘마음 더하기 마음, 심심(心心) 트레킹’ 리워드 키트 물품을 후원했다고 28일 밝혔다. 지금까지 4회째 진행되고 있는 ‘심심 트레킹’은 환아 가족에게는 응원을 전하고 일반인에게는 소아암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취지에서..

  • 새벽에 노원구 아파트 베란다서 불…주민 70여명 대피

    새벽 시간 서울 노원구 아파트 베란다에서 불이 나 주민 70여 명이 대피했다. 28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32분께 서울 노원구 상계동의 15층짜리 아파트 2층 집 베란다 선풍기에서 불이 나 주민 78명이 대피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지만 화재가 발생한 가구의 베란다 일부는 불에 타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인력 124명, 차량 31대를 투입해 오전 3시 6분께 불을 완전히 진압했다. 소방 당국은 베란다에 있는 선..

  • 카이아이컴퍼니, 서울시 광진구에서 아동 구강건강 사업 진행

    카이아이컴퍼니가 서울시 광진구 보건소, ㈜토마스톤과 함께 서울시 광진구 지역아동센터, 키움센터 등을 대상으로 ‘덴티아이 온라인’을 활용해 아동 구강건강 관리 사업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카이아이컴퍼니의 ‘덴티아이 온라인’은 2023년 조달청이 선정한 혁신제품으로, 구강건강 모니터링 및 맞춤형 예방관리 서비스 프로그램이다. 아기자기한 캐릭터들이 탑재된 UI/UX로 구성되어 있어 아동 맞춤형으로 제작됐으며, 스스로 치아 관리가 어려운 아동이 사..

  • 간호사도 떠난다…61개 병원 내일 파업 '초읽기'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이 29일 61개 병원 총파업에 돌입한다. 전공의들이 의료 현장을 떠난 상황에서 간호사 등 다른 의료 직역의 역할이 커진 점을 고려하면 파업으로 인한 의료 현장의 혼란이 클 것으로 우려된다. 28일 의료계 등에 따르면 보건의료노조는 노사 협상이 타결되지 않을 경우 이날 저녁 각 의료기관별로 총파업 전야제를 개최한 뒤 29일 오전 7시부터 파업에 돌입한다. 보건의료노조는 간호사를 중심으로 간호조무사, 의료기사..

  • 국회 입법조사처장, 학점특혜 의혹 고발돼 경찰 수사

    박상철 국회 입법조사처장이 경기대학교 교수 시절 외국인 유학생에게 학점 특혜를 줬다는 의혹으로 고발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28일 서울 서대문경찰서에 따르면 박 처장은 경기대 정치전문대학원 교수이던 2018년 국내에 있지 않은 중국인 유학생에게 부당하게 학점을 준 혐의(업무방해)로 입건됐다. 이 학교 학칙에 따르면 매 학기 수업일수의 4분의 1 이상 결석한 학생은 학점을 인정받을 수 없지만 이 학생은 박 처장으로부터 6학점 상당의 수업을 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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