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이너뷰티 기업 프로라보홀딩스, 한국 미용시장 진출
    일본 이너뷰티 기업 프로라보홀딩스가 한국 서울의 제휴 클리닉을 방문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미치바타 야스요 주식회사 아시아 비지네스 트라스트 대표이사, 후지카와 마키코 '아유미 클리닉' 원장 등이 함께 했다.프로라보홀딩스는 흰설탕, 합성착색재료, 향료, 트랜스지방산 등을 무첨가해 안전하고 고품질의 이너뷰티 제품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간헐적 단식 제품, 이너뷰티 살롱, 미용기기 제조, 의료, 교육, 메디컬 스파, 무..

  • "국산 김치 경쟁력 높인다"… 농식품부, 절임염수 재활용 설비 구축 지원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절임염수 재활용 설비 구축사업' 대상자로 김치제조업체 13개소를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김치제조에 필수 재료인 소금류의 수급불안 및 가격 상승세가 지속됨에 따라 김치제조업체의 원가 절감 등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됐다.농식품부는 이 사업을 통해 절임염수 재활용에 필요한 여과장치, 오존처리장치 등 시설 구축 비용을 총 50억 원 지원한다. 예산은 국비 30%, 지방비 40%, 자부담 30%로..

  • "의무사항 실천하고 직불금 전액 받자"… 농관원, 7월부터 이행 점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다음달 1일부터 9월15일까지 공익직불제 의무 준수사항에 대한 이행여부를 점검한다고 24일 밝혔다.지난 2020년 도입된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면서 농업 종사자의 소득안정을 돕기 위해 직불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직불금을 전액 받기 위해서는 법령에서 정한 17가지 의무 준수사항을 농가가 모두 실천해야 한다.농관원에 따르면 올해 공익직불금을 신청한 농가는 133만여 곳에 달한다. 농가가 의무 준수사항을..

  • 삼정KPMG "Z세대 절반 이상 틱톡·인스타 등 SNS로 상품 구매"
    모바일 환경에 친숙한 Z세대가 상거래 시장의 주요 소비자로 떠올랐다. KPMG 아시아태평양(ASPAC)과 GS1이 24일 '파괴적 커머스, 아시아태평양 유통 흐름을 주도할 뉴패러다임' 보고서를 통해 아시아태평양 지역 소비자들의 주요 소비 트렌드를 제시했다. 보고서는 한중일을 포함한 14개의 아태국가 약 7000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 실시한 뒤 이를 기반으로 작성됐다. 응답자의 약 절반이 'Z세대(1995년~2010년생)'에 속해 있다..

  • 이번주 하락한 기름값…다음주는 상승 전환 전망
    이번주 국내 주유소의 휘발유와 경유의 평균 판매가격이 동반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국제 유가 상승세가 반영될 다음주에는 기름값이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22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6월 셋째 주(16~20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직전 주 대비 리터당 6원 내린 1648.7원을 나타냈다. 7주 연속 하락세다.같은 기간 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1478원으로 전주 대비 5.7원 내리며, 8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다..

  •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경북 아프리카돼지열병 현장점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1일 오후 경북도청 및 상주시청을 방문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이번 점검은 올해 발생한 ASF 4건 중 절반이 경북 영덕·영천에서 발생함에 따라 도 방역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가축 방역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송 장관은 지방자치단체와 관계기관으로부터 ASF 확산 방지를 위한 돼지농장 및 야생 멧돼지 방역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농림축산검역본부, 축산단체 등과 방역 현안 사항을..

  • '노후 트랙터·콤바인 조기폐차 지원' 내년 본사업화… 3년간 1659억원 투입
    농림축산식품부가 일부 지역에서 시범 운영했던 노후 트랙터 및 콤바인에 대한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내년 본사업화한다.21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노후 농업기계의 조기폐차를 지원하는 사업' 추진을 위한 2025년 예산안을 기획재정부에 제출한 상태다.농식품부 관계자는 "사업은 전국단위에서 지방자치단체와 매칭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라며 "조기폐차를 희망하는 농가가 각 지자체에 신청한 후 지원금을 받는 구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해당 사업은 농촌..

  • 민당정, 쌀 15만t 수준 해소·수입안정보험 도입 및 직불제 확대 등 논의
    정부가 쌀값 하락세를 막기 위해 쌀 민간재고 15만톤(t) 수준을 해소하고 농업정책보험과 농업직불제 확대를 골자로 한 농업인 소득·경영 안전망 구축 등을 추진한다.농림축산식품부는 21일 오전 국회에서 민당정 협의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논의했다고 밝혔다.현재 쌀값의 경우 지난 15일 기준 80㎏당 18만7716원으로 수확기 대비 7.7% 하락한 상황이다. 수확기 평균 산지쌀값은 80㎏당 20만2797원이다. 농식품부는 농협에 물량이 집중되고..

  • 대웅제약 펙수클루, 위식도역류 개선 외 항염 효과 확인
    대웅제약은 P-CAB 계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성분명 펙수프라잔)'의 항염증 효과 관련 연구자 주도 기초 연구 결과 3건을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지난 5월 미국 워싱턴 D.C.에서 개최된 '2024 소화기질환 주간(Digestive Disease Week 2024, 이하 DDW)'에서 위식도역류질환 개선 효과 외 다양한 항염효과를 확인한 포스터를 발표했다.이번에 발표한 기초 연구 주제는 3건으로 △마우스 동..

  • 국내 스마트팜 기업, 건설업계 손잡고 해외 시장 '정조준'
    국내 스마트팜 기업과 건설업계가 협력을 통한 해외 동반진출 확대방안을 논의했다.농림축산식품부는 20일 서울 양재동 에이티(aT)센터에서 스마트팜 및 건설업계와 간담회를 갖고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앞서 한국스마트팜산업협회는 해외건설협회와 지난해 3월 수출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참석한 협회와 주요 기업들은 해당 MOU의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향후 업계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수출 상생 모델을 만들..

  • 방치된 농기계 처리 가능해진다… 이달 21일부터 실시
    농촌에 무단 방치된 농업기계에 대해 지방자치단체장이 조치명령 및 매각, 폐기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20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농업기계화촉진법 하위법령이 개정돼 이같은 조치가 오는 21일부터 가능해진다.그간 도로나 타인의 토지 등에 방치된 농기계는 농촌 경관훼손, 녹물·폐유 등의 유출로 환경오염이나 안전사고 위험이 있었지만 사유재산인 탓에 처리할 수 있는 근거가 없었다.이번 하위법령 개정안 시행으로 지자체장은 도로나 타인의 토지에..

  • 농식품 물가 안정세 이어간다… 사과·배 생육 관리 및 재해대응 총력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식품 물가 안정세가 이달 이후에도 지속될 수 있도록 '농식품 수급 및 생육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여름철 재해대응 계획을 점검했다.박수진 농식품부 식량정책실장은 20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회의를 주재하고 최근 물가 동향을 살폈다.농식품부는 매월 초 농식품 물가 전반에 대한 상황을 점검하고 나머지 주간에는 주요 분야별로 세분화해 점검한 후 관련 상황과 대응 계획을 안내할 계획이다.이달 중순 농축산물 가격을 보면 기상 여건이 양..

  •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농촌 활력 위해 다양한 청년 지원 추진"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0일 "농업과 농촌의 미래인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농식품 창업과 청년 보금자리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송 장관은 이날 오후 경남 하동군을 방문해 '우리가 꿈꾸는 농촌'을 주제로 청년들과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말했다.농식품부 관계자는 "하동군은 지역농가와 기업이 상생할 뿐만 아니라 기업들이 네트워크를 만들었다"며 "이런 과정을 통해 농촌경제가 활성화된 우리 농업·농촌의 새로운 모델이 되는 곳..

  • 검역본부, 농산물 수출 확대 위해 현장 애로사항 청취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우리 농산물 수출 확대를 위해 현장 애로사항 발굴에 나섰다.검역본부는 전날 경북 김천에 위치한 본원에서 농산물 수출 유관기관, 생산자 단체, 수출업계 관계자 등과 농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신선 농산물 수출검역 간담회'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검역본부 관계자는 "농산물 신규 시장 개척을 위해 수출검역협상 진행 상황을 공유했다"며 "수출업체의 애로사항과 품목별 생산자 단체의 현장 의견을 직접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다..

  • 무·배추 수급 '안정세' 접어들었다… "남은 과제는 여름철 재해 대비"
    무·배추 등 노지채소 수급상황이 개선되면서 가격도 안정세에 접어드는 모양새다. 정부는 남은 과제로 폭염·폭우 등 여름철 재해관리를 꼽으며 대비에 집중하겠다는 입장이다.20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이달 둘째 주 배추는 도매가격 기준 수급관리 가이드라인상 '안정' 단계로 나타났다. 지난달 셋째 주 가격전망이 '상승심각'으로 분류됐던 것과는 대비되는 상황이다.배추 평균 도매가격은 2287원으로 전주보다 4% 올랐지만 소매가격은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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