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통팔달

  • 김해가야테마파크, 8월 작은문화마당 기획전 `청출어람`

    김해가야테마파크가 지역 어린이들의 기발한 상상력과 독창적인 창의력들을 한데 모은 특별한 전시 '청출어람'을 선보인다. 김해가야테마파크는 8월 기획전시 '청출어람'을 30일까지 작은문화마당에서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지역 어린이 창작그룹 소속 15명의 작가들이 참여했으며 캔버스와 패널로 작업한 작품 16점을 선보인다. 전시 참여 작가들은 초등학생부터 중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어린이들과 장애인 어린이로 구성됐으며 각종 미술대회에..

  •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진주성' 개막식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진주성 개막식이 지난 2일 진주성 촉석문 앞에서 빛의 성, 진주성 '칼을 품고 꽃을 피우다'라는 주제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4일 경남도에 따르면 개막식은 진주실크 빛 주머니 퍼포먼스, 촉석문 주제 공연 '칼을 품고 꽃을 피우다', 화려한 드론·라이트 쇼 등 진주성의 역사적 가치를 담은 공연으로 진행됐다. 미디어아트 진주성 행사는 오는 25일까지 24일간 진주성에서 열리며, 빛과 영상으로 우리 역사와 문화유산을..

  • 경남도, 공공배달앱 활성화 추진

    경남도가 공공배달앱 활성화를 추진한다. 도는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창원시, 진주시 등 6개 시에서 운영 중인 공공배달앱 활성화를 추진하겠다고 4일 밝혔다. 공공배달앱이란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요기요 등 민간배달앱과 다르게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하는 것으로 민간배달앱의 높은 수수료(6.8~12.5%)에 부담을 느끼는 소상공인을 위해 낮은 수수료(1.5~2%)로 운영되는 앱을 말한다. 현재 경남에는 창원, 진주,..

  • 경남도 2% 초반대 물가 안착

    경남의 소비자물가상승률이 두 달째 2.3%를 기록하며 2% 초반대 물가에 안착했다. 4일 경남도에 따르면 올해 경남 소비자물가상승률은 2~3월 농산물 가격급등의 여파로 3.3%를 기록하며 잠시 상승세를 보였으나, 이후 4월 2.9% → 5월 2.6% → 6월 2.3%→ 7월 2.3%로 4개월째 내림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는 7월 전국 소비자물가상승률이 2.6%로 전월 대비 0.2%포인트(p) 상승한 것을 비롯 대부분의 지자체에서 물가상승률이..

  • 청송군, 하반기 농민수당 6399농가 19억1970만원 지급

    경북 청송군은 10월 31일까지 '2024년 하반기 농민수당'을 지역 지정 금융기관에서 청송사랑화폐로 지급한다. 4일 청송군에 따르면 올해 농민수당은 총 38억6430만원으로 상반기에 6482농가에 19억4460만원을 지급했으며 하반기에는 6399농가에 19억197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군에서 지급 대상은 1년 이상 계속해 도내에 거주하고(지급 당시 청송군 거주) 실제 농업, 임업, 어업에 종사하는 농어업 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어업 경영체..

  • 울진군, 산림 내 불법행위 별단속반 오는 31일까지 운영

    경북 울진군은 오는 31일까지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산간 계곡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림 내 불법행위 별단속반을 운영한다. 4일 울진군에 따르면 특별단속반은 산간 계곡 등 불법행위 발생빈도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단속을 하며 드론을 활용해 산림을 훼손하는 각종 위법행위를 광범위로 집중 단속 중이다. 주요 단속 대상은 산림 내 불법 시설물 설치, 무단 점유, 쓰레기 투기, 취사, 수목 굴취 등이며 훼손 행위가 적발될 경우 산림..

  • 안동시, 2분기 재활용품 자원 회수율 90% 이상 전국 최고

    경북 안동시의 올해 2분기 재활용품 자원 회수율이 90% 이상으로 전국 최고를 자랑하고 있다. 안동시는 올해 3월부터 생활자원회수센터에 일일 20t을 처리할 수 있는 최신 설비를 증설해 운영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각 가정에서 분류된 재활용품은 생활자원회수센터에 모아 유리병, 플라스틱류, 종이류, 고철류 등 4종류 19품목으로 재분류하는 공정을 거쳐 매각하고 있다. 시는 전국 재활용선별장의 자원 회수율이 평균 60~70%를 감안하면 매우..

  • 홍남표 창원시장, 폭염 시 현장 근로자 안전 당부 서한문 발송

    "모든 근로자가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홍남표 창원시장이 2일 관내 64개 배송사업 관련 마트 대표들에게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현장 근로자들의 온열질환 피해 예방을 당부하는 서한문을 발송했다. 최근 기후변화의 영향 등으로 폭염 강도가 더해져, 경상권은 35도를 상회하는 날이 많겠다는 기상청의 예보도 나온 상황으로 장마 이후 본격적으로 폭염이 시작됨에 따라 실외에서 오랜 시간 작업..

  • "휴가철 피서지 바가지요금 막는다"

    창원시가 지난 1일 경남도와 함께 광암해수욕장 등 관내 휴가철 피서지에 대한 물가를 점검했다. 바가지 요금 근절을 위해서다. 2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숙박업·외식업·피서 용품 판매장 등을 대상으로 가격표시제 준수와 바가지요금 책정 여부 등을 집중 단속했다. 특히 업소의 가격표를 눈에 띄는 곳에 배치하도록 영업주들에게 당부했다. 경남도는 김기영 기획조정실장을 창원시 담당 물가책임관으로 지정해 도와 창원시의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 경남도 안전체험관, 개관 3년 만 20만명 방문

    경남도 안전체험관이 2021년 6월 개관 이래로 현재까지 누적 방문 체험객이 20만명을 돌파했다. 가장 인기가 높은 곳은 재난안전 체험이었다. 2일 경남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도민이 스스로 안전을 보고·듣고·느낄 수 있도록 건립된 경남도 안전체험관은 5개 테마(재난안전, 화재안전, 응급처치, 승강기안전, 어린이 화재출동)로 운영되고 있다. 최근 지진, 대형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많은 도민이 안전..

  • 4000년 숨비소리와 문화예술의 길을 걷는 한·중·일 청소년들

    한·중·일 청소년들이 숨비소리문화의 올레길을 걸으며 해양환경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경험했다. 2일 제주도에 따르면 4000년전부터 이어진 제주의 숨비소리(해녀가 조업할때 내는 깊은 숨소리)는 제1호 국가중요어업유산(2015)지정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2016)지정, 2023년 유엔의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됐다. 이러한 숨비소리길을 한·중·일 청소년들은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2박 3일간 탐방하며, 문화와 예술, 해양관련 등 다향..

  • 이정환 신임 창원산업진흥원장 취임

    이정환 창원산업진흥원 제5대 원장이 1일 취임했다. 이상연 경남 경영자 총협회 회장 등 50여명의 초청 인사들이 취임식에 참석해 이 원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 원장은 "100만 창원 시민의 자부심으로 자리를 잡는 진흥원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는 진흥원의 미래상을 제시함과 동시에 "대체 불가한 창원특례시가 될 수 있도록 진흥원장으로서 최선을 다해 시와 협업하고 더 나아가 진흥원이 산업정책과 혁신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는 포부..

  • 목포해양대 학생들, 창원해양경찰서 견학

    목포해양대학교 승선사관부 교직원과 재학생 30여명이 1일 창원해양경찰서를 견학했다. 이날 견학은 △해양경찰 홍보영상 시청 △해양경찰 업무 소개 △해양대학교 선배와의 대화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목포해양대학교 학생들은 현직 해양경찰관과 대화하며 평소 해양경찰에 대해 궁금했던 부분을 질문하는 진로 상담을 실시했고 마산항 VTS를 방문해 해양경찰 업무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도 가졌다. 목포해양대 승선사관부 김 모군은 "서해 바다가 아닌 남해..

  • 김정호 의원, 행안부 특별교부세 5억원 확보

    더불어민주당 김정호 의원(김해시을)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5억원을 확보했다. 1일 김정호 의원실에 따르면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후포~내덕 도시계획도로(중2-55호선) 개설공사 3억원 △김해시 세월교 통합관제 제어시스템 구축사업 2억원이다. 내덕지구, 무계지구 도시개발사업 등 장유의 지속적인 도시 확장과 증가하는 교통수요에 대처하고 장유·주촌 지역의 물류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도로 개설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총 사업비 72억원 규모로..

  • "김해서 한·중·일 청소년들 K-문화로 뭉친다"

    경남 김해시는 5일부터 7일까지 한국, 일본, 중국의 청소년들이 K-문화로 하나되는 '동아시아 청소년 문화제 3 TO 1'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국내는 2024 동아시아문화도시인 김해시를 비롯해 2016년, 2018년 동아시아문화도시인 제주와 부산, 일본은 2015년 동아시아문화도시 니가타시와 자매도시인 무나카타시, 중국은 올해 동아시아문화도시인 다롄시에서 청소년과 관계자 70여명이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인제대학교 기숙사에 머물며 2..
previous block 16 17 18 19 20 next blo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