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출생아당 100만원' 서울형 산후조리경비, 본인부담 없앤다

    다음 달부터 '서울형 산후조리경비'가 대대적으로 개선된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서비스와 산후조리경비서비스 중 원하는 서비스를 100만원 한도 내에서 1년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고,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서비스를 이용할 때 의무적으로 내야 했던 10% 본인 부담금 요건도 폐지된다. 서울시는 산모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 같은 내용의 서울형 산후조리경비 지원 개선안을 19일 내놓았다. 서울형 산후조리경비는 서울에 거주하는 산모가 임신..

  • 중랑구, 2024 을지연습 시작…국가비상사태 대응 능력 강화에 총력

    서울 중랑구는 19일 오전 중랑구청 종합상황실에서 최초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국가 전시 상황에 대비한 을지연습을 시작했다.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비상 대비 훈련으로, 국가 위기관리 및 전시 전환 절차 연습, 국가 총력전 연습 등이 시행된다. 올해 훈련은 이날부터 오는 22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을지연습 상황 조성문 △을지연습 중점과제 △일정별 세부 연습계획 등 내용이..

  • 복지사각지대 발굴나선 강동구, 상반기에만 68가구 찾아

    서울 강동구가 기초연금 신청자를 중심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한 결과 상반기에만 68가구를 찾아냈다. 구는 '강동형 안심노후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인 가운데 경제활동 중단으로 소득단절 등 위기 징후가 보이는 가구에 대해 추가 지원을 검토하고 필요한 복지 급여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올 상반기 구에서 기초연금을 신청한 인원은 총 3273명이다. 구는 신청 가구 중 소득인정액이 0원인 216가구에 대해 조사를 실시하고 68가구..

  • 서초구, 양성평등주간 맞아 리더십 특강 개최

    서울 서초구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지역 곳곳에서 리더십 특강, 축하공연 등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양성평등주간은 9월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이다. 이번 행사는 '내일도 행복한 양성평등을 향해!'라는 슬로건으로 양성평등 문화 정착을 위해 풀뿌리 축제와 기념행사로 진행한다. 다음 달 5일 예정된 기념행사는 이호선 교수의 '21세기 평등 리더십과 자기돌봄' 시대에 맞는 리더십과 삶의 자세에 관한 특강을 연다. 또 아버지 센터의 '테..

  • '파리의 영웅들' 만난 오세훈, 서울시 선수단 초청해 격려

    오세훈 서울시장이 2024 파리올림픽을 빛낸 서울시 선수단을 만나 감사와 격려 인사를 전했다. 서울시는 오 시장과 올림픽에 출전한 6개 종목 선수와 지도자 15명이 시청에서 오찬간담회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파리올림픽에는 서울시청 소속 11명, 서울시 소속 10명 등 총 21명의 서울시 선수단이 참가했다. 10개 종목에 출전한 총 21명의 서울시 선수단은 △금메달 5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해 대한민국 종합 8위 성적 달..

  • 종로구, 31일까지 '주얼리거리 홍보시설물 공모전' 개최

    서울 종로구가 종로3가역 8번 출구와 종로 주얼리거리(돈화문로) 일대를 대표할 만한 혁신적이고 독창적인 디자인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구는 지역 특화산업인 주얼리 산업의 발전과 집적지 홍보를 위해 오는 31일까지 '종로 주얼리거리 홍보시설물 디자인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디자인은 △단순하지만 주얼리의 상징성·주목성을 가진 디자인 △방문자가 앉거나 사진을 찍는 등 활용도를 고려한 디자인 △야간에도 주목성을 높일 수 있는 디..

  • 영등포구, 에너지 바우처 지원 금액 인상

    서울 영등포구는 여름철 폭염 등으로 인한 취약계층의 냉방비 부담 완화를 위해 '에너지 바우처' 지원 금액을 인상한다고 19일 밝혔다. 에너지 바우처는 에너지 취약계층의 시원한 여름과 따뜻한 겨울을 지원하기 위해 전기, 도시가스, 지역 냉난방, 연탄 등을 구입할 수 있는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올해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 등을 완화하기 위해 하절기 지원 금액을 1만5000원 인상해 지급한다. 총지원 금액은 세대..

  • 강남구, 28일 로봇 테스트베드 공모제안 발표회 개최

    서울 강남구가 코엑스 라이브플라자에서 '제1회 행정수요 맞춤형 로봇 테스트베드 공모제안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행정수요 맞춤형 로봇 테스트베드 공모제안 발표회는 구가 보유한 공공 인프라를 활용해 로봇기업에게 적극적으로 실증환경을 제공하고 공공 로봇 서비스를 발굴하는 사업이다. 구와 함께 한국로봇융합연구원, 한국로봇산업협회와 함께 올해 처음으로 추진한다. 앞서 구는 참가기업을 모집했으며 예선 심사를 거친 10개사가 공개 발표 심사..

  • 내달부터 '서울형 산후조리경비' 이용장벽 완화

    다음 달부터 '서울형 산후조리경비'가 대대적으로 개선된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서비스와 산후조리경비서비스 중 원하는 서비스를 100만원 한도 내에서 1년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고,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서비스를 이용할 때 의무적으로 내야 했던 10% 본인 부담금 요건도 폐지된다. 서울시는 산모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 같은 내용의 서울형 산후조리경비 지원 개선안을 19일 내놓았다. 서울형 산후조리경비는 서울에 거주하는 산모가 임..

  • 지역자원 활용한 창업신화…서울시, 넥스트로컬 사업화진입팀에 2000만원

    창업을 꿈꾸는 서울 청년들이 전국 곳곳을 누비며 펼친 지역자원조사과정을 끝내고 본격적인 사업화과정에 돌입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업화과정에 선발된 27개팀에게는 2000만원의 창업지원금을 지원한다. 서울시는 19일 대회의실에서 넥스트로컬 6기 사업화과정 진입팀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과 협약식을 개최했다. 넥스트로컬은 서울 청년을 전국 지방자치단체로 파견해 지역의 특산품 등을 활용해 창업하도록 돕는 지역 상생 청년지원사업이다. 이번 사업과 연계..

  • AI로 아동 안전 지키는 송파구…지능형 CCTV 확대

    서울 송파구가 아동 안전 강화를 위한 지능형 폐쇄회로(CC)TV를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1억 4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아동범죄 우려 지역을 대상으로 지능형 CCTV를 설치한다. 최신 딥러닝 알고리즘을 활용한 지능형 선별시스템을 통해 신속하게 안전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인공지능(AI)이 CCTV에 찍힌 영상을 자동으로 분석해 위험 요소를 포착하면 관제요원이 직접 모니터링 하도록 해당 영상을 표출해 즉각적인 조치를 유도하는 방식이..

  • "호잇! 호잇! 둘리는 초능력 내 친구"…도봉문화재단 '둘리네 문방구' 기획전

    서울 도봉구 도봉문화재단 둘리뮤지엄은 내년 2월 28일까지 '둘리네 문방구'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둘리네 문방구는 사라져가는 학교 앞 문방구의 전성기 모습을 재현한 전시다. 아기공룡 둘리 캐릭터 상품을 중심으로 1980~1990년대 문구사를 다룬다. 전시에서는 둘리 캐릭터 문구 상품으로 구성된 박물관 문화자료 30여 점이 처음 공개될 예정이다. 그 시대 유행한 학용품과 둘리 캐릭터 문구, 요요, 미니카, 달고나처럼 달콤한 간식 등 학교..

  • 성북구, 서울형 키즈카페 정릉2동·종암동 개관

    서울 성북구는 정릉2동과 종암동에 서울형 키즈카페 2·3호점을 개관했다고 18일 밝혔다. 서울형키즈카페 정릉2동점은 미술 놀이 특화공간으로 508커뮤니티센터 1층에 조성됐다. 정릉2호점은 2~4세 영유아를 대상으로 물, 물감, 거품 등을 활용한 미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성북함께어울림센터 2층에 조성된 종암동점은 0~3세 영유아와 보호자를 위한 특화 공간으로 꾸며졌다. 놀이공간은 상상마루와 튼튼마루로 구성됐으며, 영유아의 소근육·대근육 발달에..

  • 종로구, 구기동 등 10곳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그간 개발제한구역에 속해있던 서울 종로구 내 10곳이 올해 말까지 한시적인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됐다. 종로구는 △구기동 △누상동 △무악동 △부암동 △삼청동 △홍지동 △신영동 △옥인동 △청운동 △평창동 일대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공고했다고 18일 밝혔다. 기간은 오는 12월 31일까지다. 이는 서울시가 신혼부부 주택공급 확대 등을 위해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추진한 데 따른 것이다. 투기 과열 방지 차원에서 현재 서울 그린벨트 전역이 한시..

  • "청년들이 꿈꾸는 노원은?"…'제2회 노원 청년포럼' 30일 개최

    서울 노원구는 청년이 마음껏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노원을 만들기 위해 '2024년 제2회 노원 청년포럼'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노원 청년 포럼은 청년 참여 활성화 및 청년 맞춤형 정책 발굴을 위해 청년들이 직접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논의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공론의 장이다. 이번 포럼은 오는 30일 오후 7시 노원구청 2층 대강당에서 '꿈을 키울 수 있는 노원'을 주제로 열린다. 청년의 성장을 도울 수 있는 창업과 사이드프로젝트(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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