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일대 하수관로·맨홀 정비

    서울 종로구는 낡고 오래된 하수관으로 인한 지반침하, 하수 역류 등을 예방하기 위해 올 하반기까지 국립현대미술관 일대 하수관로 및 맨홀을 손본다고 9일 밝혔다. 대상지는 북촌로5가길부터 창덕궁길에 이르는 총 1㎞ 구간이다. 이번 공사 작업에는 도로를 개착하지 않는 공법이 적용된다. 땅속에서 기계 장비의 압축 공기·증기 경화를 이용, 큰 하수도관을 보수한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도로 함몰로 인한 불안감이 높아진 만큼, 함몰의 주원인으로 꼽히는..

  • 관악구, CES2025 관악S밸리관 참가 기업 모집

    서울 관악구가 혁신기술을 보유한 벤처·창업기업의 해외 진출과 창업문화 확산을 위해 '2025년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5)'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구는 CES 2024에서 자치구 중 유일하게 '관악S밸리관'을 조성하여 관악구 소재 8개 기업 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관악S밸리 입주기업인 아이디어오션과 솔리브벤처스는 'CES 2024 혁신상'을 수상했다. 또 참가 기업들은 CES 2024 이후 △대기업과의 12억원 규모의 기..

  • 서초구, 우리동네 안전지킴이 대상 호신술 교육

    서울 서초구가 우리 동네 안전지킴이인 불법촬영보안관과 안전귀가 반딧불이 대원을 대상으로 호신술 교육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불법촬영 보안관은 총 20명의 대원이 서초구 내 공중·민간개방화장실 불법촬영 기기 설치 여부를 점검하는 구의 대표적인 여성안심사업이다. 안전귀가 반딧불이는 심야시간 여성 및 청소년 귀가시 동행하고 안전 취약지역을 순찰하는 대원으로 서울 자치구 중 최대규모인 50명으로 운영하고 있다. 교육내용은 △손목 잡혔을 때와 몸으..

  • 연신내역 감전사에 서울교통공사, 재발 방지 대책 세울 것

    서울교통공사가 9일 연신내역 전기실에서 작업하던 직원의 사망 사고와 관련해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36분께 지하철 3호선 연신내역 전기실에서 작업중이던 50대 직원이 감전 사고를 당했다. 사고 발생 후 신고를 받은 119 구급대가 현장에 출동해 심폐소생술을 하고 2시 5분께 은평성모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치료를 받던 중 오전 2시40분께 사망했다. 공사는 사고수습대책본부를 즉시 구성해 사고 원인을 파악..

  • 성동구, 어르신·저소득 아동 맞춤형 집수리 지원

    서울 성동구가 65세 이상 어르신 가구와 저소득 아동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어르신 및 아동 집수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사)한국해비타트의 현장실사를 통해 어르신의 행위를 관찰하고 상담하여 개인별 신체와 생활 습관에 맞도록 △미끄럼방지 타일 설치 △문턱 제거 △안전 손잡이·경사로 설치 등을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국토연구원에서 최근 실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60대 이상 고령자의 85.5%가 살던 지역에서 계속 거주하기를..

  • 깜깜이 '지주택' 사업 막는다…서울시, 이행실태 점검 돌입

    서울시가 지역주택조합의 투명한 사업 추진을 돕기 위해 7곳을 대상으로 이행실태 점검에 돌입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진행했던 지역주택조합 실태조사에서 지적 사항을 시정하지 않았거나 내부 갈등 등으로 민원이 다수 발생한 조합, 사업기간 대비 토지 확보율이 현저히 떨어지는 조합 등 대상으로 집중 점검에 나선다. 특히 시는 지난해 대비 조사기간과 전문 인력을 보강하고 사업성 분석과 조합원 분담금 적정성 등 강도 높게 조사할 방침이다. 시는..

  • 한강~반포 잇는 올림픽대로에 덮개공원, 생태공간 조성

    서울 서초구 반포동 한강변 올림픽대로 상부에 정원과 숲놀이터, 오솔길과 산책로를 갖춘 1만㎡ 규모의 생태공원이 2027년 조성된다. 서울시는 '반포지구 한강연결공원 및 문화시설 사업' 조성 국제설계공모 최종 1등작으로 이소진 건축과(건축사무소 리옹)와 신혜원 건축가(호주 모나쉬대학 교수), 루카스 슈와인그루버의 공동 응모안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반포주공1단지 재건축 사업의 공공기여(기부채납)로 조성되며, 단지와 인근 소공원을..

  • 홍콩유망 기업 '서울' 유치 시동

    서울시가 홍콩에서 서울 진출의 매력을 홍보하기 위한 기업유치 설명회를 개최한다. 시는 외국 기업과 인재를 유치해 글로벌 톱(Top)5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서울포워드(Seoul Forward)'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11일 홍콩 알렉산드리아 호텔(Alexandra)에서 진행하며 투자유치 전담기구인 인베스트서울(Invest Seoul)과 홍콩상공회의소가 함께 실시한다. 홍콩 소재 글로벌과 현지 기업 100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 서울시, 하천손실보상금 73억원 소송…대법 승소

    서울시가 과거 국가에 편입된 하천 인근 토지에 대해 보상하도록 하는 하천편입토지보상법 제2조에 관련한 소송에서 승소했다고 9일 밝혔다. 하천편입토지보상법 제2조에 따른 손실보상청구권은 종전의 하천법 규정에 따라 하천구역으로 편입되면서 손실보상 규정이 없거나 손실보상청구권의 소멸시효로 보상 청구를 하지 않은 토지 소유자를 위한 규정이다. 대법원은 손실보상은 개인에게 발생하는 재산상 특별한 희생 또는 손실에 대해 사유재산권의 보장과 전체적인 공평..

  • "사고 10% 줄인다"…영등포구 '교통안전 시행계획' 시행

    서울 영등포구가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 환경 조성에 나선다. 구는 '2024년도 영등포구 교통안전 시행계획'을 수립·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영등포경찰서에 따르면 지난해 영등포구의 교통 발생 건수는 총 1909건으로, 이중 사망사고는 모두 운전자 부주의 등으로 인한 안전운행 불이행이 원인으로 분석됐다. 연령별 교통사고 현황을 보면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사고 발생 건수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는 이런 통계를 바탕으로 '전년 대비 교통사고 발생..

  • 김철수 회장 "시에라리온 보건위생분야 적극 지원"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는 지난 주 아프리카에서 온 귀한 손님을 맞았다.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참석차 방한한 시에라리온 영부인이 대한적십자사를 직접 방문했기 때문이다.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은 파티마 마아다 비오(Fatima Maada Bio) 영부인을 따뜻하게 맞이 하며 한국과 시에라리온의 인연을 강조했다. 김 회장은 "지난 2014년 시에라리온에 에볼라 바이러스가 발병해 국민들이 고통을 받고 있을 때 대한적십자사에서 지원을..

  • 서울시설공단, 서울 곳곳에 매력 공간 조성

    서울월드컵경기장·서울어린이대공원·청계천 등 서울 곳곳이 감성을 채울 수 있는 매력 공간으로 재탄생한다. 서울시는 경관 조성과 함께 음악회,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서울월드컵경기장 북측광장에는 올해 서울색인 '스카이코랄'을 활용한 경관 조명을 입히고 로고 라이트를 활용한 다양한 빛 이미지를 연출한다. 서울어린이대공원 후문 문화의 거리는 야경 산책 공간으로 바뀐다. 문화의 거리 곳곳에 수목 조명과 그림자 조명을..

  • 서울시, '공공돌봄위' 첫 회의…돌봄기능 유지·강화

    서울사회서비스원 해산에 따라 서울시가 공공 돌봄기능 유지·강화를 위한 '제1차 서울시 공공돌봄위원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회의에는 오세훈 시장을 비롯해 공공돌봄위원회 위원 14명이 참석한다. 공공돌봄위원회의 운영계획과 일정·방향에 대한 논의부터 기조발제·위원토론까지 진행한다.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출범한 공공돌봄강화위원회는 오는 7월 19일까지 매주 1회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첫 발제자는 고광현 시 복지정책과장으로 위원회 출범 배경,..

  • 서울시복지재단, 좋은돌봄인증 시설 전문가 맞춤형 자문

    서울복지재단이 서울형 좋은돌봄 인증시설의 서비스 품질향상과 전문성 제고를 위해 현장자문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서울형 좋은돌봄인증은 어르신 돌봄시설인 데이케어센터, 노인요양원,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방문요양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노인의 인권보호, 시설의 안전성·재무건전성 등의 요건 충족시 시가 인증하는 제도다. 서울형 좋은 돌봄 인증 주기는 3년으로 분야별 전문자문 인증 취득 후 1년차에는 필수, 2년차에는 선택으로 받을 수 있다. 올해..

  • 한강 4인자전거 절반 줄이고 전용구간… 안전사고 막는다

    여의도 한강공원에 도입되는 4인승 자전거 운행 구간. 서울시는 시범 운영 중인 4인승 자전거의 사고 예방을 위해 운영 대수를 줄이고 구간을 지정하기로 했다. /제공=서울시 서울시가 여의도·뚝섬 한강공원에서 시범 운영 중인 '4인승 자전거' 대수를 줄이고 운행구간을 제한한다.시는 한강공원 내 4인승 자전거 종합 안전대책을 가동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 3월부터 여의도·반포·뚝섬 한강공원에서 90대를 운영하며 총 1만616건을 대여해 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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