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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지 상담도 스마트하게"…영등포구, AI로 위기가구 발굴한다

    서울 영등포구는 신속한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연말까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초기 복지 상담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그동안은 담당 공무원이 일일이 방문 또는 전화로 초기 상담을 진행해 시간과 인력이 많이 소요된다는 단점이 있었다. 이에 구는 초기 복지 상담 과정에 AI 시스템을 도입해 업무 효율을 높이기로 했다. 상담은 대화형 AI 시스템이 전산망에 등록된 자료를 바탕으로 위기 의심 가구에 사전 안내 문자를 보낸 뒤 전화를 걸..

  • 위기임산부 안전한 출산 함께하는 서울, 통합지원센터 개관

    뜻하지 않은 임신이나 경제적·심리적·신체적 어려움 등으로 출산과 양육에 갈등을 겪는 위기임산부들을 위한 보호센터가 문을 연다. 서울시는 임신과 출산, 양육 과정에서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통합지원센터'를 개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김영옥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오 시장은 "위기임신은 단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사회 전체가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지원해나가야 한다..

  • 서울시, 봉제원단폐기물 집하장 신설…99% 재활용 추진

    서울시가 중랑구 물재생센터에서 봉제원단폐기물 집하장을 운영한다. 시는 중랑물재생센터에 봉제원단 폐기물 집하장을 신설해 서울에서 발생하는 봉제원단 폐기물의 99%인 83톤(하루 기준)을 재활용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봉제원단 폐기물은 표본·패턴 제작 등 원단을 재단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자투리로, 분리수거 대상이지만 대부분 현장에서 생활 폐기물과 함께 소각되거나 매립됐다. 집하장은 면적 300㎡로, 하루 260톤의 봉제원단 폐기물을 수용할..

  • 동대문구, '제2회 청량리종합시장 달빛나들이' 24일 개최

    서울 동대문구는 오는 24일 오후 1~10시 청량리종합시장 내 주차장에서 '제2회 청량리종합시장 달빛나들이' 축제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청량리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고 문화예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는 식전행사에는 한국외대 서울캠퍼스와 동대문구 청소년센터의 밴드공연, 상인연합회 공연팀의 관악 연주가 펼쳐진다. 오후 5시 개회식 이후에는 △가수 신승태 △한국외대 동아리 △한국외대 세계전통 춤 △가수 이..

  • 오세훈표 교육복지 '서울런' 세 돌…체험단 3333명 모집

    서울시는 취약계층을 위한 교육사다리 프로그램 '서울런' 3주년을 맞아 서울런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서울런메이트' 참여자 3333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서울런은 오세훈 시장의 '약자와의 동행' 교육 분야 대표 정책으로, 취약계층 학생에게 무료로 온라인 학습콘텐츠·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서울시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서울시 거주 6~24세 중 중위소득 60% 이하, 법정 한부모 가족, 학교 밖 청소년, 다문화 가족 청소년,..

  • 관악구 "'치매안심노리터'에서 미리 예방하세요"

    서울 관악구가 지역주민들의 치매 예방을 위해 '치매안심노리터(老利攄)'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치매안심노리터는 기억력, 집중력, 시공간 지각능력, 언어능력, 계산능력 등 다양한 인지영역을 향상할 수 있는 신체활동과 두뇌활동을 제공하는 치매예방프로그램이다. 매주 다른 내용으로 지역 곳곳의 어르신을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하반기 프로그램에는 어르신들이 디지털 시대에 적응할 수 있도록 전자기기를 활용한 키오스크 체험과 코트라스 인지훈..

  • 광화문광장 '자유·평화' 담은 공간으로… 시민의견 따른다

    서울시가 광화문광장에 자유민주주의와 인류평화를 상징하면서도 대한민국의 과거와 미래를 담은 대표공간을 조성한다. 6·25전쟁 참전용사의 헌신을 기리고, 대한민국 번영의 기틀이 된 희생을 기억하는 국가상징공간으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시는 지난 7월 15일부터 한 달여간 '광화문광장 국가상징공간' 조성을 위한 의견을 수렴한 결과 총 522건의 시민 제안이 접수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제안에 참여한 시민 중 59%(308건)는 국가상징공간 조성..

  • 서울지하철 알려'츄(CHUU)', 홍보대사 위촉

    인간 비타민이라는 별명으로 활동 중인 가수 겸 방송인 '츄(CHUU)'가 서울지하철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서울교통공사는 공사 본사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츄는 서울지하철의 새로운 얼굴로서 1년간 공사가 주최하는 주요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또 온·오프라인에서 열릴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서울지하철의 지난 50년의 성과와 다채롭고 새로운 매력을 시민에게 알릴 계획이다. 츄는 "서울지하철 개통 50주년을 맞이해 공사의 홍..

  • 세라젬, 적십자사에 1억원 상당 헬스케어 가전 기부

    국내외에서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온 세라젬이 1억원 상당의 헬스케어 가전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했다. 대한적십자사는 20일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홈 헬스케어 전문 기업 세라젬의 파우제 M2 안마의자 40대(1억원 상당) 기부행사를 개최했다. 적십자사에 따르면 세라젬이 기부한 제품은 사할린동포복지회관, 원폭피해자복지회관, 이천·합천 노인요양시설, 적십자 사회봉사원 휴게공간 등에 전달해 활용된다. 세라젬은 지난 2021년..

  • 광화문 국가상징공간 '찬성 59%', 자유·평화 담아 조성

    서울시가 광화문광장에 자유민주주의와 인류평화를 상징하면서도 대한민국의 과거와 미래를 담은 대표공간을 조성한다. 6·25전쟁 참전용사의 헌신을 기리고, 대한민국 번영의 기틀이 된 희생을 기억하는 국가상징공간으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시는 지난 7월 15일부터 한 달여간 '광화문광장 국가상징공간' 조성을 위한 의견을 수렴한 결과 총 522건의 시민 제안이 접수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제안에 참여한 시민 중 59%(308건)는 국가상징공간 조성..

  • "인간과 로봇·AI 공존하는 미래상 탐구"…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 개관

    서울 동북권을 대표하는 과학문화시설이자 로봇·AI 산업과 인간이 공존하는 미래상을 탐구하는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이 20일 도봉구 창동에 문을 열었다.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은 건축 면적 14만3129㎡, 연면적 7308㎡,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됐다. 외관은 모난 곳 없는 타원의 모양을 띠고 있다. 과학관 전시에는 폭스바겐, 인튜이티브서지컬코리아, HD 현대로보틱스, 로보티즈, AI 시스템즈, KT 등 11개의 기술기업과 대학..

  • 서울시, 뇌병변장애인 생애주기 맞춤지원 강화…자세유지기구센터 설치

    서울시가 뇌병변장애인의 신체변형 완화와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자세유지기구센터 설치를 추진한다. 뇌병변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는 24시간 돌봄시설과 성인 뇌병변장애인에 교육·돌봄·건강 등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전센터도 확대 조성한다. 시는 이런 내용의 '제2기 뇌병변장애인 기본계획'을 20일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개인별 중증도를 고려한 서비스 제공부터 주간 활동 지원 강화 등 1기 기본계획 추진과 관련한 가족들의 돌봄 대책 요구 상황을 최대..

  • "폐비닐만 모아 버려요" 관악구, 전용봉투 30만장 배포

    일상에서 무심코 버려지는 폐비닐이 모이면 새로운 자원이 된다. 하지만 종량제봉투나 다른 재활용품과 혼합 배출되는 경우가 다수다. 버려진 비닐은 별도의 선별작업 후 자원순환이 이뤄지지만 추가비용이 발생해 경제성이 떨어진다는 문제점이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서울 관악구는 올바른 폐비닐 분리배출 문화 정책을 위해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2026년 수도권 생활폐기물의 직매립이 금지됨에 따라 분리배출을 선제적으로 시작해 폐기물 총량 감축과 폐비닐..

  • 관악S밸리, 벤처·창업기업 육성 기술·전략 공유

    서울 관악구가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들이 대기업과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를 가졌다. 구는 네이버클라우드, 롯데홈쇼핑이 공동 주최한 '관악S밸리 오픈이노베이션 행사'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네이버클라우드와 롯데홈쇼핑은 각각 클라우드 컴퓨팅과 유통 분야에서 최신 기술과 전략을 공유했다. 또 스타트업들과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8개 스타트업이 자신의 제품과 기술을 소개하는 I..

  • '출생아당 100만원' 서울형 산후조리경비, 본인부담 없앤다

    다음 달부터 '서울형 산후조리경비'가 대대적으로 개선된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서비스와 산후조리경비서비스 중 원하는 서비스를 100만원 한도 내에서 1년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고,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서비스를 이용할 때 의무적으로 내야 했던 10% 본인 부담금 요건도 폐지된다. 서울시는 산모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 같은 내용의 서울형 산후조리경비 지원 개선안을 19일 내놓았다. 서울형 산후조리경비는 서울에 거주하는 산모가 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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