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서울 도시철도 현안 해결할 혁신 아이디어 찾는다

    서울 도시철도의 현안을 해결해줄 혁신 기술과 아이디어를 찾는다. 4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기업을 대상으로 오픈 이노베이션 공모를 진행한다. . 오픈 이노베이션은 공사가 창의적인 기술을 가진 기업·연구기관과 협업을 통해 도시철도의 미래를 준비하고 경영혁신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도입했다. 서울교통공사가 도시철도 현안 해결 등을 위한 혁신 아이디어를 찾기 위한 오픈 이노베이션 공모를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제안 방식은 2가지로 공공수요형..

  • 지난 주말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 19만명 방문…역대 최대

    서울시는 지난 주말인 2일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에 18만 5000명의 시민들이 방문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에는 반포한강공원 잠수교 달빛광장과 한강 수상에서 시민 스타 탄생 오디션 한강 라이징 스타와 역대 최대 규모의 수상 축제 보트 퍼레이드가 열렸다. 한강 라이징 스타는 평소 무대에 서고 싶은 꿈을 가진 시민들을 위해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에서 올해 처음 선보인 시민 스타 탄생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최종..

  • 서울시, '감리비 공공예치제도' 실시…민간 공사장 확대

    서울시가 민간 건축공사에 대해 '감리비 공공예치·지급 제도'를 시행한다. 주택법에 따른 주택건설 사업에서는 이미 시행 중이며 이번에 '민간 건축공사 현장'까지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감리비 공공예치·지급 제도' 추진을 위해 시 허가 공사장 2곳과 서울시-건축주-감리자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감리비 공공예치·지급 제도는 허가권자가 지정하는 감리 현장과 시 또는 자치구 건축심의 대상이 되는 현장 중 상주감리와 책임 상주감리..

  • 서울시, 병물 아리수 100% 재생페트로 생산

    서울시가 환경의 날을 앞두고 병물 아리수를 100% 재생플라스틱으로 만든 페트병에 담아 출시한다. 시는 올 연말까지 350ml 45만병, 2L 20만병 등 총 65만병의 병물 아리수를 생산한다고 4일 밝혔다. 재생플라스틱을 사용할 경우 폐플라스틱 약 16톤을 재활용할 수 있어 신생 플라스틱 대비 약 17톤CO2eq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이번 병물 아리수는 시만의 대표성과 특징을 알리기 위해 병뚜껑을 서울색인 스카이 코..

  • 여의도 한강공원 동상 '괴물' 내일 철거

    서울 여의도한강공원에 있는 '괴물' 동상이 사라진다.서울시는 4일 흉물이라는 지적이 계속 제기됐던 괴물 동상을 철거한다고 3일 밝혔다. 철거비용은 999만 5000원이다.한강공원 내 조형물은 괴물 동상 포함 46개다. 이 중 38개는 박원순 전 시장 재임 당시 한강 예술공원 사업 일환으로 조형물을 대거 설치했지만 녹슬고 부식돼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있다.이번에 철거되는 괴물 동상은 1억 8000만원을 들여 2014년 마포대교와 원효대교 사..

  • 서초QR코드 활용 금연사업,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서울 서초구가 제37회 세계금연의 날을 맞아 열린 '지역사회 금연사업 우수사례 평가' 시상식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구는 휴대전화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QR코드 활용 금연사업'에 대해 호평을 받은 것으로 전했다. 주민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이면서 간접 흡연 피해를 줄이고 금연을 유도하는 금연단속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특히 전국 최초로 흡연 위반확인서(종이)에 '금연교육 QR코드'를 도..

  • 금천구, 환경의 날 맞아 '지속가능한 탄소중립도시' 선포

    서울 금천구가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지속가능한 환경도시 탄소중립도시'를 선포한다. 구는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선포식과 에코라이프데이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구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지속가능한 환경도시 탄소중립 금천'을 비전으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우선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온실가스 40% 감축을 목표로 한다. 1부 탄소중립 선포식에서는 2050 탄소중립 비전을 발표하고..

  • 동작구, '지역주택조합' 관리준칙' 시행'…투명·전문성 높인다

    서울 동작구는 이달부터 '동작구 지역주택조합 관리준칙'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지역주택조합 공동 주택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피해를 예방하고 구민과 조합원의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서다. 지역주택조합 사업은 주거전용면적 85㎡ 이하 1채 소유자와 무주택 서민의 내 집 마련을 위한 제도다. 일반 아파트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주택을 마련할 수 있지만, 조합의 무분별한 운영과 토지매입 지연 등으로 피해자가 발생할 수 있다. 이에 구는..

  • 서울시, 집주인 신용정보 보여주는 '클린임대인' 도입

    서울시가 전세시장 안정화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시는 임대차 계약 전 임대주택의 권리관계뿐 아니라 집주인의 금융·신용정보를 확인해 안심하고 집을 계약할 수 있는 '클린임대인' 제도를 오는 11월까지 시범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정부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책에 클린임대인 제도를 더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임대차 계약 문화'를 정착해 빌라 시장에 숨통을 틔운다는 목표다. 클린임대인 제도는 △클린임대인 등록 △클린주택 인증 △클린마..

  • 서울시, 양육친화기업에 인센티브 제공…워라밸 포인트제 추진

    앞으로 출산·양육 친화기업엔 대체 인력 지원, 세무조사 유예 등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서울시는 이런 내용의 '중소기업 워라밸 포인트제'를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중소기업 워라밸 포인트제는 기업이 출산·양육 장려와 일·생활 균형을 위한 제도를 실행할수록 포인트를 쌓고 누적된 포인트에 따라 인센티브를 받는 구조다.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는 지표는 △출산·양육친화 제도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조성 △양육친화제도 활용 및 남성 양육 참여율 제고를..

  • 서울시민 4명 중 1명 '서울국제정원박람회' 방문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개막 18일 만에 방문객 261만명을 돌파하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3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기준 261만명이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를 방문했다. 이는 서울시민 4명 중 1명이 정원박람회를 다녀간 것으로, 국민 전체로 보면 20명 중 1명이 방문한 셈이다. 지난달 16일 개막한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2015년부터 진행해 온 '서울정원박람회'를 국제행사로 확대한 것으로, 올해는 '서울 그린 바이브(S..

  • "육아휴직·유연근무 안착"… 서울시, 동참 中企에 인센티브

    앞으로 출산·양육 친화기업엔 대체 인력 지원, 세무조사 유예 등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서울시는 이런 내용의 '중소기업 워라밸 포인트제'를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중소기업 워라밸 포인트제는 기업이 출산·양육 장려와 일·생활 균형을 위한 제도를 실행할수록 포인트를 쌓고 누적된 포인트에 따라 인센티브를 받는 구조다.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는 지표는 △출산·양육친화 제도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조성 △양육친화제도 활용 및 남성 양육 참여율 제고를 위한..
  • 서울시, 법률자문검사에 임세호 전 춘천지검 인권보호관 보임

    서울시가 3일 임세호 전 춘천지방검찰청 인권보호관을 시 법률자문검사에 보임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법률자문검사는 시 특별사법경찰에 대한 지도 및 법률자문 업무를 수행한다. 인권보호와 적법절차에 의한 수사활동을 지원하는 직위다. 신임 임세호 법률자문검사는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부장검사, 법무부 법무연수원 교수(용인분원), 부산지방검찰청 부장검사(형사제2부), 수원지방검찰청 안산지청 부장검사 등을 역임했다. 시는 생활밀착형 민생침해사범 근절을 위한..

  • 한강 대표 앰버서더 1위 '엑스펄트'…서울 매력 알리기 동참

    앞으로 1년간 한강을 대표하는 앰버서더로 '엑스펄트'가 선정됐다. 서울시는 2일 오후 서울 잠수교에서 시민 스타 탄생 오디션 '한강 라이징 스타'를 열었다. 이날은 결선무대에 오른 10명의 본선 진출자들이 무대를 선보였다. 수상자 1위는 본선 유일한 댄스팀인 엑스펄트가 차지했다. 2위는 품바21, 3위는 김나린씨가 뽑혔다. 특별상은 7번이었던 싱어송라이터 고우현씨였다. 엑스펄트는 초·중학생으로 7명으로 구성된 팀이다. 서울의 상징색인 단청 빨..

  • "버튼 누르면 바로 경찰신고"… 서울시 1인 점포 안전 지킨다

    "가끔 취객들이 오셔서 안 나가면 무서울 때가 있어요. 그럴 때 긴급 신고할 수 있는 스위치 같은 게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1인 약국 사업주) 이상동기범죄(묻지마 범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면서 일상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진 가운데, 서울시가 카페·미용실·네일숍 등 혼자 일하는 '1인점포'의 안전 지킴이로 나선다. 시는 이달부터 범죄에 취약한 1인점포를 대상으로 전국 최초로 경찰 신고까지 연계되는 '안심경광등'을 무료로 배포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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