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충남 화훼치유연구회원 30명, 복지원예지도사 합격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도내 화훼치유연구회원 중 30명이 '복지원예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합격한 충남화훼치유연구회원 30명은 도 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에서 강사 추천 및 교육 장소 등을 지원했다. 복지원예지도사는 민간자격증 중 하나로 식물의 특성에 맞게 다양한 소재를 활용해 공간 원예작품을 제작하고 원예 활동을 통한 정서적 안정과 긍정적 마음을 가지도록 도와주는 역량을 갖춰야 취득할 수 있다. 앞으로 복지원예지도사..

  • 여름끝자락 '2024 예산맥주 페스티벌'과 함께!

    충남 예산군과 더본코리아는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3일간 예산상설시장 일원에서 '2024 예산맥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하는 예산맥주 페스티벌은 '맥주와 통닭의 맛남!'을 주제로 오후 3시부터 밤 10시까지(일요일은 저녁 8시 종료) 운영된다. 지난해 보다 축제공간을 3배 확대하고 맥주와 환상의 궁합인 통닭을 시그니처(특별) 메뉴로 준비한 가운데 무더운 여름의 끝자락을 시원하게 보낼 방문객의 발길을 기다리고..

  • 천안시 "지역 4개 응급의료기관 24시간 정상 가동중"

    천안의 4개 종합병원 응급실이 모두 정상 운영 중이다. 천안시는 대학병원인 순천향대 천안병원·단국대병원, 천안의료원, 충무병원 등 4개 종합병원의 응급실 운영 실태를 확인한 결과 24시간 가동하고 있으니, 시민은 걱정하지 말고 응급 시 의료기관을 이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25일 천안시에 따르면 순천향대병원은 응급의학과 전문의뿐만 아니라 병원장과 특임원장, 진료부장 등 보직교수 전문의 및 서울·부천·구미 등 3곳의 순천향대 병원에서 전문의를 파..

  • '가는길 외롭지 않게' 홍성군 어르신, 무연고 빈소 지킨다

    홍성군의 무연고 사망자를 위한 따뜻한 장례 서비스 '빈소지킴이' 사업이 전국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빈소지킴이는 무연고 사망자의 존엄성을 지키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새로운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25일 홍성군에 따르면 무연고 사망자 빈소지킴이 사업은 지난 4월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이달부터 정례화로 본격 운영하고 있다. 홍성시니어클럽과 연계해 노인일자리 창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다. 장례 절차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갖춘..

  • 김태흠 "천안·아산 갈등 충남도에서 중재할 것"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소각시설 설치 등 천안시와 아산시가 빚고 있는 여러 갈등 상황을 도에서 중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23일 민선8기 3년차 시군 방문 8번째 일정으로 아산시를 방문한 김 지사는 시청에서 진행된 언론인 간담회에서 "현재 천안시와 아산시가 갈등을 빚고 있는 천안 백석동 소각시설 설치와 관련 도에서 중재에 나선 상태"라며 "예산 문제 등 여러 이견이 있는 상황인데, 예산 등을 도에서 부담하겠다는 의견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 서산시, 전국 첫 마늘·양파 출하조절센터 준공

    충남 서산시는 지난 23일 부석면 대두리 일원에서 부석농협 채소류 출하조절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110억원이 투입된 채소류 출하조절센터는 저온저장시설, 선별장, 관리동 등으로 구성되며 색채선별기와 마늘탈피기 등 기계설비와 장비를 갖췄다. 출하조절센터는 마늘과 양파 품목으로 운영되는 것은 전국 최초이며, 정부의 마늘·양파 수급안정대책 시 정부 수매 비축 방출 사업을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 특히 마늘 2000톤과 양..

  • 충남도, 가을학기 맞아 대대적인 학교급식 점검

    충남도는 가을 개학을 맞아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학교 및 식재료 공급업체 등을 대상으로 26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민·관 합동 점검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학교 및 집단급식소의 식중독 발생 인원은 342명으로, 전체 발생 인원 552명의 60%를 넘어 집단급식소 등의 철저한 위생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도는 15개 시군, 교육(지원)청,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하고 도내 집단급식소..

  • 경찰병원 아산분원 '550병상' 절박하게 필요하다

    국립 경찰병원 분원 건립이 추진되고 있는 충남 아산에서 정부의 550병상 규모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속히 통과 시켜줄것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들불처럼 번지고 있다. 정부와 국회가 2월 1일 개정된 경찰공무원 보건안전 및 복지 기본법의 취지대로 경찰병원의 550병상 규모가 예타조사에서 축소되지 않도록 지원과 약속을 해달라는 주장이다. 23일 아산시를 방문한 김태흠 도지사도 "10월 경 신속예타가 통과되면 내년부터 예산을 반영할 수 있게 된다. 관건..

  • 아산시의회 9대 후반기 첫 임시회 파행

    충남 아산시의회 9대 후반기 첫 회기 진행 중 박경귀 시장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들과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들이 전원 퇴장하며 파열음을 냈다. 23일 아산시의회 제251회 임시회 개회식을 마치고 의사일정에 앞서 홍성표 의장(민주당·나)이 당부발언을 통해 최근 논란이 된 '음주운전 차량 동승 집행부 간부 공무원 승진'과 관련해 언급하자, 시장과 같은 당인 국힘 의원들이 이를 제지하며 강하게 반발하다 회의를 보이콧하며 10분만에 파행됐다. 홍 의장..

  • 中 천진외대-순천향대 '공자아카데미' 협력 방안 모색

    순천향대학교가 중국 천진외대 신임 총장 임명에 따라 '2024 공자아카데미 이사회'를 열고 이사회 구성원 조정 현황 공유, 공주영명고 공자학당 설립 등에 대해 논의했다. 23일 순천향대에 따르면 이번 이사회는 지난 22일 대학 본관 대회의실에서 개최, 미래 중국어 교육 플랫폼 구축 등 양국의 우호 증진 및 양교 교류 협력 현안 논의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이사회 개최에 앞서 순천향대와 공주영명고는 신규 공자학당 설립..

  • 한국체육학회-선문대, 88서울올림픽기념 국제학술대회 열어

    한국체육학회가 선문대학교 아산캠퍼스에서 제36회 88서울올림픽기념 국제학술대회를 공동 주최했다. 선문대에 따르면 22일부터 23일까지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스포츠에서의 문화적 다양성(Cultural Diversity in Sport)'을 주제로, 국내외 저명한 학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글로벌 스포츠 과학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한경 회장은 개회사에서 "독일, 영국, 일본에서 초청된 학자들을 통해 스포츠 관련 해외..

  • 주경야독 '김은경 아산시 여성복지과장' 박사 학위 취득

    충남 아산시청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이 주경야독으로 호서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해 화제가 되고 있다. 23일 아산시에 따르면 김 과장은 지난 22일 호서대 대학원에서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이 지각한 협업역량과 조직학습, 프리젠티즘이 조직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로 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그동안 연구의 결실로 총장상도 함께 받았다. 김 과장의 박사학위 논문은 사회복지공무원의 협업역량과 조직학습, 프리젠티즘이 조직 성과에 유의미한 영..

  • 아산시, 어르신 무더위 쉼터 '경로당' 냉방비 추가지원

    폭염이 지속되면서 지역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피해 경로당 이용이 늘어나는 추세에 맞춰 충남 아산시가 경로당 냉방비를 추가 지원한다. 23일 아산시에 따르면 최근 15일 동안 지속되는 폭염으로 경로당의 냉방 비용 부담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시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고 편안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약 2억 원의 예비비를 편성했다. 이번 냉방비 지원은 기존 냉방비 외 추가지원으로,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전기요금 부담을..

  • 서산경찰서 부석파출소 방준호 소장, 어르신 사랑 실천 '눈길'

    충남 서산경찰서 방준호 경감은 지난달 22일 부석파출소 소장으로 부임했다. 방 소장은 소재지 경로당 49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노인교통사고, 보이싱피싱, 농촌빈집털이, 농축산물 절도사건 등 예방교육을 실시하며, 안전문제에 앞장서며 어른신들의 환영을 받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야광 지팡이 200여개, 형광조끼 70개, 효자손 200개, 안전모 50개 등을 지원했다. 우종재 대한노인회 서산지회장은 "부석면에 살고 있으면서 실지..

  • 격렬비열도사랑운동본부 내달 24일 출범

    격렬비열도사랑운동본부는 다음 달 24일 태안군민체육관에서 출범식과 함께 윤현돈(태안거리축제 추진위원장)회장 취임식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격렬비열도사랑운동본부는 격렬비열도의 가치와 중요성을 국내외에 알리고, 보호해야 한다는 데 뜻을 함께한 태안 군민들이 주축이 돼 지난 5월 준비위원회와 6월 발기인 총회를 개최하고 출범을 알리게 됐다. 행사에는 회원과 도·시군 관계자, 군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윤현돈 태안거리축제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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