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CJ, 예산쪽파로 고로케-크림치즈 만든다

    CJ가 예산군에서 재배한 쪽파를 활용해 고로케와 크림치즈을 만든다. 예산군은 지난 1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최재구 예산군수와 김태흠 충남도지사, 김찬호 CJ푸드빌㈜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충남도와 글로벌 외식기업인 CJ푸드빌㈜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예산군·충청남도·CJ푸드빌은 손을 맞잡고 '로코노미(Loconomy)' 경향(트렌드)을 이끌어가게 된다. '로코노미'는 지역(Local)과..

  • 광천토굴새우젓 국가중요어업유산 등재 '현장실사'에 큰 관심

    해양수산부가 지정하는 국가중요어업유산이 전국 13곳이 지정돼 있으나 충남에는 없어 광천토굴새우젓의 지정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충남 홍성군은 지난 2일 광천토굴새우젓의 '국가중요어업유산' 지정을 위한 현장평가를 광천읍 옹암리에서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국가중요어업유산은 해당 지역의 독자적인 환경·사회·풍습 등에 적응하면서 오랫동안 형성시켜 온 유형·무형의 자원을 보전하기 위해 해양수산부가 2015년부터 지정·관리 중이다. 광천토굴새우..

  • 충남교육청, 난치병 학생 190명에 성금 전달

    충남도교육청은 도 교육청난치병학생지원위원회에서 도움이 필요한 난치병 학생 190명에게 1인당 250만원씩, 총 4억 75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4일 충남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성금 지원은 충남교육사랑카드 조성기금과 교육금고 협력사업비를 통해 마련했다. 암, 심·뇌혈관 질환, 소아당뇨, 희귀난치성 질환 등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하고, 경제적 사정과 질환의 중증도를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선정된 학생들에게 지원됐다. 도 교육청은 지난 5년간 총 6..

  • '충남형 365×24 어린이집' 1호점 이달말 나온다

    '충남형 365×24 어린이집' 1호점이 이르면 이달 말 개소한다 충남도는 도청 대회의실에서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정책' 관련 도·시·군 정책 협력 회의를 열고, 주요 사업 계획 및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회의는 '충남형 365×24 어린이집' 1호점 등 보육·아동 돌봄 정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계획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자 마련했다. 도·시군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회의는 정책 브리핑, 안건 논의 순으..

  • 천안시 콜센터 15년 '민원 해결사' 역활 톡톡…하루상담 1214건

    천안시민에게 각종 민원안내 전화서비스를 제공해 온 천안시 콜센터가 지난 3일 개소 15주년을 맞았다. 천안시는 지난 2009년 8월 콜센터 개소 이후 현재까지 615만 6000건의 민원 상담을 처리했다고 4일 밝혔다. 천안시 콜센터는 대표전화를 통해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연중무휴로 민원상담 전화를 받고 있다. 15명의 상담사가 일 평균 1214건의 전화상담을 통해 시정을 대변하고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세종시 비상회의, 폭염저감시설 86곳에 세로 설치

    김하균 세종시 행정부시장은 지난 2일 지속되는 폭염에 따른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철저한 폭염 대응을 주문했다. 이날 회의는 폭염 전담부서(TF)와 24개 읍면동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달 24일부터 세종시에 발효 중인 폭염경보의 조치 사항을 공유하고 향후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노인맞춤돌봄대상자, 독거노인 등 폭염취약계층에 대해 방문, 전화 등을 통한 집중 건강관리 대처 상황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이 자리에서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폭염취약..

  • 순수 청양의 힘과 열정으로…뮤지컬 '십이야' 무대올린다

    청양 청소년들이 만드는 뮤지컬 '·'가 본격적인 제작에 들어갔다. 4일 청양군에 따르면 SSDA는 청양에 거주하는 청년과 직장인, 충남도립대학교, 청양고등학교 학생 등으로 구성된다. 청년과 청소년들의 창의감성 향상을 위한 예술 활동 경험이 목적이다. SSDA는 Say(말하기), Sing(노래하기), Dance(춤추기), Act(연기하기)를 아우르는 과정을 포함하고 있다. SSDA는 지난 2022년부터 올해 3년째 이어지고 있는 청양군 지원 사..

  • 혜전대, 세계 3대 일본 츠지조리사전문학교 조리 연수

    혜전대학교는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3일까지 세계 3대 요리학교인 일본의 츠지조그룹 츠지조리사전문학교 일본요리 단기 연수를 파견했다. 4일 혜전대에 따르면 이번 연수생으로 선발된 11명 학생은 일본에서 일본요리 전수자로 유명한 츠지조그룹의 25년 이상의 베테랑 교수인 오오비키, 다카하시, 이시다, 유가와, 야스바, 호리이 교수 등의 시연과 1인 1 실습을 진행했다. 양교는 지난 2014년 교육협력을 체결했다. 아시아에서 유일한 세계 3대 요리..

  • 아산시 정보를 한눈에 '시민데이터플랫폼' 오픈

    충남 아산시가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필요한 통계자료를 확인할 수 있도록 통계홈페이지를 개편하고 시민데이터플랫폼을 신규 구축했다. 4일 아산시에 따르면 시민들에게 한층 더 향상된 데이터 기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뤄진 이번 개선 작업을 통해 새롭게 단장한 통계홈페이지는 시각적으로 깔끔하고 현대적인 디자인을 채택해 사용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인터페이스 개선을 통해 메뉴 탐색도 용이해졌으며, 반응형 웹 디자인을..

  • 충남도, 침수피해 논산일대서 농업기계 현장수리 지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오는 5∼9일 논산 일대 호우 피해 현장에서 '침수 농업기계 2차 현장 수리 지원'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대상 지역은 침수 피해를 입은 논산 연무읍과 양촌면, 은진면, 가야곡면, 성동면, 벌곡면 등 6개 읍·면으로, 5일 동안 현장 조치가 가능한 소형 농업기계를 중심으로 수리를 지원한다. 시·군 농업기술센터 순회 교육 차량 41대와 인력 153명을 투입하며, 농촌진흥청과 전국 농업기계 안전 전문관 등도 동참키로..

  • 서산 뜬쇠 예술단, 공연 활발해진다…국비 2억5000만원 확보

    충남 서산시는 '뜬쇠 예술단'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4 지역 대표 예술단체 육성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해당 공모사업은 '문화로 이끄는 지방시대, 문화로 이끄는 균형발전'을 목표로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단체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사업 대상인 '뜬쇠예술단'은 클래식 음악·전통·무용·연극 등 4개 부문 중 전통 분야에 선정됐으며, 국비 2억 50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사업에 따라 전통..

  • 부여 술 취해 119구급대원 3명 폭행한 30대 실형

    119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 3명을 폭행한 30대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4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대전지방법원 논산지원 형사1단독은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A(37) 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3월 10일 밤 11시쯤 부여군에서 주취자가 쓰러져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을 병원으로 이송하는 구급차 안에서 발로 가격하는 등 폭행혐의로 소방 특별사법경찰에 의해 구속수사 후 약..

  • 여름방학 책과 친해지는 '아산 온-글놀이학교'…독서의 깊이·사고의 확장 경험

    여름방학 집중 독서교실인 '2024년 아산 온-글놀이학교'가 참여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2일 마무리됐다. 글놀이학교는 초·중·고 학교급별 학생 60여명과 교사 12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1일부터 양일간 설화고등학교에서 진행됐다. 초등학생은 '그림책 쓰기 교실', 중학생은 '한 뼘 더 성장', 고등학생은 '실험실에 간 플라톤, 아고라에서 발견한 미생물'을 활동 주제로 작가와의 만남과 다양한 독후 활동을 이어갔다. 학생들은 독서교실의 학교..

  • 선문대, '2024 다드림 문화페스티벌' 진행…다문화 학생들 교육격차 해소

    충남 아산시 다문화 학생들을 위한 '2024 다드림(다문화DREAM) 문화 페스티벌'이 3일까지 선문대학교와 상록리조트 일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페스티벌은 탕정한마음종합사회복지관과 선문대 ESG사회공헌센터가 공동 주관해 지역 소외계층 청소년 교육 기부 활동의 일환으로 다문화 초·중·고 60여 명을 초청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한국장학재단과 (사)세계평화청년학생연합이 협력한 페스티벌은 아이스브레이킹 프로그램과 상록리조트에서 물놀이로 학생..

  •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추진 아산시민이 함께 한다

    충남 아산시의 지속 가능하고 내실 있는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한 '아산형 모니터링단'이 원도심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작업에 나섰다. 2일 아산시에 따르면 아산 도시재생 모니터링단은 다양한 지역의 도시재생사업 관리를 위해 지역시민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한 달간 도시재생사업 성과 관리 등 모니터링 체계 마련의 마중물 역할을 할 예정이다. 아산시는 모니터링단의 활동을 바탕으로 쇠퇴하는 원도심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들과 함께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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