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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선경 홍성군의원 "대한민국문화도시 100억 투입하는데 효과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은 특정 민간단체가 수십억 원에 달하는 막대한 예산을 민간위탁금으로 지원받아 추진하고 있다. 지역 주민들로부터 여러 의혹이 제기되면서 잡음이 끊이질 않고 있다"며 "주민의 대변자인 의회가 앞장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를구성해 철저한 조사를 진행하여 의혹을 해소해야 한다." 홍성군의회 최선경 의원은 23일 제306회 임시회 본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 같이 말하고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에 대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 '홍성한우 김치 불고기피자' 출시…한우농가에 활로

    축산의 메카 홍성군이 홍성축협·피자알볼로와 협업으로 탄생한 '홍성한우 김치 불고기피자'가 오는 25일 출시된다. 한우 가격 폭락으로 축산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축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해 주목받고 있다. 23일 홍성군에 따르면 홍성한우 김치불고기피자는 지난해 홍성군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재욱 피자알볼로 대표가 이용록 군수와의 대화에서 "특수부위에 비해 소비가 저조한 불고기용 부위의 활용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

  • 청양군의회 후반기 첫 임시회 폐회…'귀향 촉진' 등 13개 안건 의결

    청양군의회 제302회 임시회가 지난 22일 제6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23일 청양군의회에 따르면 전날 열린 제6차 본회의에서 의안심사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청양군 위생업소 등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11건과 △청양군 관리계획 다락골 역사공원(용도지역) 결정변경안 의견제시의 건 △청양군 관리계획 충남도립파크골프장(용도지역, 용도지구, 지구관리계획) 결정변경안 의견제시의 건에 대한 찬성 의견의 안건을 포함해 총 13건의..

  • 키르기스스탄 대사, 청운대 방문…국제교류 활성화 논의

    아이다 이스마일로바 키르기스스탄공화국 주한대사가 지난 22일 청운대를 방문해 정윤 총장과 국제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양 대학은 △교육 및 문화 등 국제교류 활성화 △우수한 인재 양성 △K-콘텐츠 확대 △유학생 유치 등을 약속했다. 23일 청운대에 따르면 아이다 이스마일로바 대사 방문단은 학생종합라운지 등 캠퍼스 투어와 공연영상예술캠프, 청운조리예술캠프 등을 둘러보는 일정도 포함돼 있다. 아이다 이스마일로바 대사는 "키르기스스탄공..

  • 아산시, 부여군 침수 피해지역에 농업기계 안전전문관 지원

    충남 아산시가 장마철 집중호우로 농업기계 침수 피해를 입은 부여군 농가의 신속한 복구와 적기 농작업 정상화를 돕는다. 아산시에 따르면 농업기계 전문가인 농업기계교육팀 안전전문관 2명으로 지원팀을 구성해, 23일과 다음달 1일 2회에 걸쳐 부여군 4개 지역에 투입한다. 이번 지원활동은 충남도 농업기술원과 9개 시·군 농업기술센터가 합동으로 추진하며, 농업기계 안전전문관들이 직접 농가로 찾아가 이동 불가능한 침수 농업기계(경운기, 관리기, 예초기..

  • 태안 신진도서 8월2일~4일 오징어&수산물 축제

    충남 태안군은 제1회 신진도 오징어&수산물 축제가 오는 8월 2일부터 4일까지 근흥면 신진도항 주차장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2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최근 태안지역의 여름철 대표 수산물로 자리매김한 오징어를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으로, 오징어 수확철이 피서철과 겹치는데다 태안에서 열리는 첫 오징어 축제라는 점에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 첫날인 오는 8월 2일 오전 10시부터 메인 무대에서 공..

  • 예산군, CCTV 통합관제센터 요원 역량강화 교육

    충남 예산군은 폐쇄회로(CC)TV 통합관제센터에 근무 중인 모니터링 요원을 대상으로 장마 피해 우려지역 집중 관제 요령 및 상황 대처 매뉴얼 교육을 실시했다. 22일 예산군에 따르면 CCTV 통합관제를 적극 활용해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피해 우려지역 등에 대한 효율적인 대응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교육이 필요한 시점이었다. 관제 요원들은 산사태 및 도로침수 등 재난 위험감지 시 재난상황실에 영상정보를 신속 전파하는 만반의 준비 태세 등을 다시 한..

  • 아산시, 부시장 주재 집중호우·폭염 대응체계 긴급 점검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이 "집중호우·폭염 대응체계를 전체적으로 재점검하고,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라"고 말했다. 아산시에 따르면 22일 조 부시장 주재로 국·소장과 관계 부서장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 현안 공유 간부회의를 열고, 국·소별 주요 현안 사항과 집중호우 피해 대응 방안을 논의하며 이 같이 지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미래도시관리사업소 안정화 조속 추진 △장마 및 폭염 대비 농작물 재해 대책 수립 △배방공수4지구 전략환경영..

  • 충남개발공사 노조,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탈퇴

    충남개발공사 노조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를 탈퇴하고 기업별 노조로 전환했다. 이는 보다 유연하고 신속한 노사 협력을 통해 공사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직원들의 복지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이다. 충남개발공사는 22일 김병근 사장과 문지현 노조위원장 등 경영진과 노조 간부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산성 향상과 노사화합을 위한 노사상생 공동 선언문을 발표했다. 선언문은 △노사갈등 없는 상생의 노사문화 정착 △매출 증대, 원가절감, 효율성 제..

  • 세종학교지원본부, 지역 146개교 찾아가는 행정지원단 운영

    세종시교육청 학교지원본부는 세종시 지역내 학교 146개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행정지원단'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행정지원단'은 학교 현장에서 회계업무를 담당하는 직원이 공백일 경우, 업무 공백과 학교의 어려움을 최소화하는 역할을 한다. 학교지원본부 행정지원부 직원 13명을 '찾아가는 행정지원단'으로 구성해, 업무 지원이 필요한 학교에 직접 현장 지원을 나간다. 업무 지원 대상 학교는 회계업무를 담당하는 지방공무원이 5일 이상 30일 미만 부..

  • 홍원표 예산군의원, "고덕미니복합타운, 군 주도로 추진해야"

    충남 예산군의회에서 산업단지 인근 정주여건을 위해서 군이 주도하는 복합타운건설 하자는 목소리가 나왔다. 홍원표 의원은 22일 제304회 예산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현재 군이 계획하고 있는 고덕면 대천리 일원의 미니복합타운을 군이 주도해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현재 군이 계획하고 있는 고덕면 대천리 일원의 미니복합타운 조성과 관련,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달라는 주문이다. 이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으로 현재 추진중인 미니복합타운..

  •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사무처, 부여 수박농가 복구지원

    충남도의회는 22일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부여 수박 농가를 찾아 긴급 수해복구 작업에 나섰다. 이날 복구 작업에는 건설소방위원회 고광철 위원장 등 의원들과 직원, 의회사무처 각 담당관실 직원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집중호우로 물에 잠긴 수박 농가 비닐하우스를 정리하고 토사를 제거했다. 이어 작업에 참여한 의원들은 "연일 이어진 호우로 수해를 입은 농가와 침수된 농경지를 보니 매우 안타깝다"며 "피해 농가가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갈..

  • 충남도 "OECD, 충남 석탄화전이 탄소감축 주요 모델"

    전형식 충남도 정무부지사는 22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충남의 석탄화력발전소 폐지 대응 전략을 탄소 감축 분야 우수 정책 사례로 소개했다"고 밝혔다. OECD는 2년 주기로 회원국 경제 동향을 점검하고, 정책 분석과 권고를 골자로 하는 국가별 검토보고서를 발표하고 있다. 최근 발간한 '2024 한국경제보고서'를 통해 OECD는 대한민국에 대한 정책 권고로 △중소기업 생산성 향상 △탄소 감축 △인구..

  • 아산시, 신정호에서 '특별한 여름밤'을 연다

    무더운 여름밤 시원한 청량제 같은 썸머 페스티벌이 충남 아산시에 열린다. 신정호 호수공원 내 야외음악당과 이순신 장군 동상 앞 일원에서 다음달 14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아트밸리아산 신정호 SUMMER FESTIVAL'은 별빛음악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22일 아산시에 따르면 다른 성격의 여러 축제를 하나로 묶는 엄브렐러형(우산형) 방식으로 △3회 신정호 아트밸리 별빛음악제 △아트밸리아산 제3회 ROCK 페스티벌(유료) △움..

  • '일일 손주' 천안 두정고 학생들, 어르신과 행복한 시간

    충남 천안 두정고 학생들이 22일 두정 5차 푸르지오 아파트 경로당을 찾아 일일 손주가 되어 어르신들과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어르신들과 담소를 나누고 친환경 수세미와 고체 비누를 전달하고 사용법을 안내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해 시작해 교내 다양한 동아리 학생들의 정기적인 재능 기부 활동의 일환으로 매월 인근 경로당을 방문해 공연 활동, 화분 꾸미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한 학생은 "어르신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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