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서산시 '석유화학제조업 상생협약 확산 지원사업' 공모 선정

    충남 서산시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석유화학제조업 상생협약 확산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5억 6400만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대기업과 협력사 간 격차 완화를 위한 롯데케미칼과 고용노동부의 '석유화학산업 상생협력 문화 확산' 협약에 따라 추진됐다. 시는 충남도와 함께 지난 6월 석유화학제조업 근로자의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석유화학제조업 상생협약 확산 지원사업 공모를 신청했다. 시는 확보한 국·도비와 시..

  • 호서대 '42호서SW몰입교육' 디지털 인재양성 성과

    호서대학교가 (재)이노베이션아카데미의 교육플랫폼인 Codyssey를 활용해 협업과 소통 중심의 동료학습 방식을 적용한 혁신적 SW몰입교육으로 참여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15일 호서대에 따르면 이 교육은 AI·SW중심대학사업단 주최로 진행됐다. SW전공 뿐만 아니라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이 참여해 팀을 구성하고 함께 협력해 다양한 과제와 팀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학생들은 이번 몰입교육을 통해 완성한 프로젝트 발표를 통해 그동안의 노력과 성과를..

  • 박경귀 아산시장 "철저한 인수인계로 순환보직 한계 극복하자"

    박경귀 아산시장이 "순환보직의 전문성 한계를 철저한 인수인계로 극복해야 한다"며 인수인계 실태 파악을 지시했다. 아산시에 따르면 박 시장은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간부회의에서 "지난주 공무원혁신모임과의 대화에서 우수 인수인계서를 공모한 이야기를 들었다. 스스로 역량을 높이기 위한, 훌륭한 모습이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주문했다. 혁신모임은 시니어보드(6급 18명)와 주니어보드(7급이하 20명)가 참여해 일하는 방식을 창의적으로 개선하..

  • 서산시의회, 제297회 임시회 개회...조례안 5건 등 8개 안건 심의

    충남 서산시의회(의장 조동식)는 15일 제29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19일까지 5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본회의 4일 상임위원회(운영·행정문화복지·산업건설위원회) 2일 일정으로 운영된다. 2024년 상반기 실적 및 하반기 주요업무 계획 청취, 조례안 5건, 동의안 1건 등 총 8개 안건을 심의·처리할 예정이다. 회기 중 심의할 주요 조례안은 △서산시의회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및 금지에 관한 조례안(이경화 의원..

  • 내포신도시 '도민 참여 숲 가꾸기' 기업 동참 속속 이어져

    충남 내포신도시 홍예공원 푸른 숲 가꾸기에 지역 기업과 단체들의 동참이 속속 이어지고 있다. 충남도가 지역 대표 명품공원으로 새단장을 추진 중인 내포신도시 홍예공원 조성에 골프클럽 5곳과 30여 개 기업·단체가 힘을 보태기로 했다. 도는 15일 예산 덕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도민 참여 숲 조성을 위한 나눔문화 확산 업무협약식 및 제7차 기부 전달식을 개최했다. 15일 충남도에 따르면 김태흠 지사와 이용록 홍성군수, 최재구 예산군수, 기업·단체..

  • 예산군자원봉사센터, 금산군 진산면 일대서 수해복구 활동

    충남 예산군자원봉사센터는 15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금산군 진산면 오항리, 읍내리, 복수면 교촌리 등을 찾아 수해복구 자원봉사를 펼쳤다. 이날 수해복구 작업에는 자원봉사자 50명이 참여했으며, 주택 토사제거 및 집기 청소 등 수해복구 지원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박상덕 센터장은 "이번 봉사가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수해의 아픔을 이겨내고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 충남교육청, 여름방학 학교 석면해체·제거 감시단 교육

    충남교육청은 안전한 학교 석면관리를 위해 지난 12일 도교육청과학교육원 소강당에서 '여름방학 석면 해체·제거 학교 감시단 교육'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여름방학 동안 석면 해체·제거 공사가 이루어지는 37개교 석면 해체·제거 학교 감시단 80여명을 대상으로 했다. 학교장 또는 교감, 석면 건축물 안전관리인, 학부모, 시민단체, 석면 감리원, 석면 해체·제거업체 현장대리인, 해당 공사 감독관 등으로 구성된 석면 해체·제거 학교..

  • 세종교육청, 상향식 교육정책 수립 ‘청소년 아고라’ 운영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1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4층 대연회장에서 교육정책과 관련한 학생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2024년 청소년 아고라'를 운영한다. 세종교육청은 2015년부터 일방적으로 수립되는 정책은 미래사회의 다변화에 대비할 수 없으며, 수요자를 충족시킬 수도 없다고 판단해, 매년 상향식 세종 교육정책 수립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해왔다.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학생들이 이번 토론회에 참여하며, 세종교육청은 5대 정책 목표별..

  • 강승규 의원, 화성 리튬공장 화재 재발 막는 법안 발의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강승규 (충남 예산·홍성)의원은 15일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지난 6월 24일 발생한 화성 배터리공장 화재는 한 개의 배터리셀에서 폭발적으로 연소가 시작, 화마가 순식간에 공장을 덮쳐 총 24인의 근로자가 사망한 사건이다. 특히 외국인 근로자의 비율이 높아 안타까움을 더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참사의 원인을 금속화재에 대한 개념·법규 미비 및 그..

  • 예산군, 석양·원천 교차로에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

    예산군은 45번 국도 석양교차로와 원천교차로에 2.5㏊ 규모의 기후대응 도시숲을 조성한다. 15일 예산군에 따르면 기후대응 도시숲은 사통팔달 교통의 중심지이며 15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기후대응 도시숲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도심 내 생활권 및 도시 주변지역에 미세먼지 저감, 도시열섬 완화, 도시 탄소저장을 목적으로 숲이다. 지난해 군은 기후대응 도시숲 공모에 선정돼 올해 6월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했으며, 7월 사업에 착수해 오는 11월..

  • 예당호서 제40회 대통령기 전국조정대회 열린다

    예당호에서 7월중 전국의 조정 대표 선수들이 금빛 물결을 힘차게 가른다. 충남 예산군체육회는 19일 ~ 21일 사흘간 예당호에서 '제40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 대항 조정대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예산군체육회와 대한조정협회가 주최하고 충남조정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선수 및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예당호는 전국에 소문난 출렁다리와 모노레일 등 주변에 볼거리와 먹거리 관광객들이 북적이는 곳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 장마철 멜론 착과불량 예상되면 생장조정제 투여해야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5일 여름 장마철과 멜론 착과기가 겹쳐 고온다습한 환경 및 일조량 부족 등으로 수정 지연, 병충해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멜론 농가에 적절한 재배 관리 요령을 제시했다. 고품질 멜론 수확을 위해서는 이 시기 수정 및 착과 관리가 중요하다. 장마철 고온다습한 환경은 수정벌의 활동을 둔화시키고 꽃가루 활력을 떨어뜨려 착과 불량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착과 불량이 예상되는 경우엔 멜론 착과에 효과가 있는 생장조정제를 투여해..

  • 충남도의회, 제354회 임시회 주요업무 보고 청취

    충남도의회는 16일 ~ 26일 11일간 열리는 제354회 임시회에서 2024년 주요업무 추진 상황을 보고 받고, 행정사무감사 기간 결정 및 각종 조례 제·개정안 등을 처리한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4명의 의원이 5분발언을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도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한우값 대폭락, 농가 생산비 보전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 등을 통해 관련 대책을 촉구한다. 도의회는 이번 회기 '충남도 장애인 친화 이·미용 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안'..

  • 천안역세권, 어반테크 거점도시로 키운다…2030년까지 4871억 투입

    충남 천안역세권이 경제, 문화, 활력이 넘치는 천안의 중심지로 투자 선순환과 성장의 핵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천안역세권이 국토교통부의 '2024 거점육성형 투자선도지구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돼 오는 2030년까지 서북구 와촌동 일원 4만㎡ 부지에 4871억 원을 들여 광역교통과 연계한 어반테크산업 융복합 혁신공간으로 조성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15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지구 지정을 위한 행정절차가 남아 있지만 국토교통부,..

  • 세종시, 전국 어린이 대상 ‘한글대왕’ 뽑는다

    오는 10월 세종시에서 전국 초등학생 1500여명이 모여 한글 실력을 겨루는 대회가 열린다. 세종시가 오는 10월 9일 제578돌 한글날을 맞아 어린이의 한글 사용 능력을 높이고 올바른 우리말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전국 어린이 한글대왕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세종시 어린이를 대상으로 실시한 한글대왕 선발대회를 전국 대회로 확대한 이후 열리는 첫 행사다. 지난해 대회에서는 예선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본선에 진출한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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