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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시, 주거부담 완화로 청년층 유입 활성화 앞장

    경북 경주시가 외동읍에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28일 경주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읍·면지역 귀농·귀촌인, 주민 중 40세 미만 청년층을 대상으로 주거 부담을 완화해 농촌지역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를 통해 지방소멸과 인구감소 위기, 저출생 문제에 적극 대응하며 청년층의 보육, 문화, 여가 등 수요를 충족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경주시는 외동읍 입실리 65번지 일원에 단독주택형태의 공공임대주택 30..

  • 경남도, 통영 관광지구 기회발전특구 규제특례 건의

    경남도는 28일 정부세종청사 총리 공관에서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기회발전특구 중앙-지방 협력 간담회'에 참석해, 경남도의 기회발전특구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남해안 관광개발을 위한 규제해소를 건의했다. 기회발전특구는 정부의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4대 특구(기회발전, 교육발전, 도심융합, 문화) 중 하나로, 기업의 지방이전과 대규모 투자유치를 위해 법인세·취득세 등 각종 세제 감면과 보조금 등 재정 지원은 물론 규제특례, 정주여건 개선 등을 전방..

  • 김영철 창원해경서장, 태풍 대비 장기계류선박 점검

    김영철 창원해양경찰서장이 28일 제10호 태풍 '산산' 북상을 대비해 진해항 묘박지 내 장기계류선박 현장점검에 나섰다. 장기계류 선박은 해상 묘박지 또는 부두에 장기간 계류하거나 묘박돼 운항하지 않는 선박들로, 대다수가 노후돼 침수·침몰 등 해양사고에 취약하다. 이번 현장 점검은 태풍 '산산'의 영향에 대비해 진해항 묘박지에 분포하고 있는 장기계류 선박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관리 소홀이나 풍랑으로 인한 침수·좌초·잔여 연료유 등에 의한 해양..

  • 울주군, ‘지반 침하·공동 예방’ 조사용역 추진

    울산시 울주군이 지반 침하 및 공동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도로 지하시설물과 주변 지반에 대한 공동조사 용역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2022년 1월 시행)’에 따라 직경 500㎜ 이상 관로 등을 매설한 지하시설물 관리자는 소관 지하시설물과 주변 지반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해야 한다. 그러나 울주군의 경우, 지하시설물 대부분이 직경 500㎜ 미만이기에 지반 침하와 공동 발생에 대한 선제적 예방이 필..

  • 경남 수소특화단지 조성 위해 수소얼라이언스 출범

    경남 수소특화단지 조성을 위해 도내 24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해 경남 수소얼라이언스를 출범시켰다. 경남도는 2032년까지 수소기업 매출액 목표를 3조 3000억원으로 잡았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2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수소특화단지 조성을 위한 경남 수소얼라이언스 출범 및 투자·협력 협약식'에 참석해 수소산업 투자와 협력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를 비롯한 홍남표 창원시장, 안병구 밀양시장, 김재홍 한국수소연합 회장,..

  • 경남도, 전국 최다 '2024 글로컬대학' 선정…지원금 최대 3천억 확보

    국립창원대와 인제대가 교육부의 '2024년 글로컬 본지정 대학'에 선정됐다. 광역단체 중 전국 최다이며 대학수 기준 5개교가 선정되는 쾌거다. 2개 대학이 글러컬대학에 지정됨에 따라 신청액 기준 최대 3000억원의 지원금을 확보했다. 교육부는 28일 '2024년 글로컬 본지정 대학'에 '국립창원대·경남도립거창대·경남도립남해대·한국승강기대'와 '인제대'를 포함한 총 10개(대학수 기준 17개교)를 최종 지정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교육부는 지..

  • 경남도, 고수온 피해어가 추석 전 복구비 지원

    경남도는 고수온으로 피해를 입은 어가를 대상으로 경영안정을 위해 추석 전 피해복구비를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양식어류 피해 신고가 시작돼 27일까지 통영, 거제, 고성, 남해 등 4개 시군에서 누적 1754만 8000마리, 297억 1700만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양식어류뿐만 아니라 멍게, 홍합에서도 다량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돼 피해 규모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도는 피해 어업인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신..

  • 합천군, 저수율 감소 대응 '농업용수 공급' 안정화 주력

    경남 합천군은 이상기후 변화로 인해 매년 저수지 저수율 감소 상황 대응을 위해 덕곡면 율원리에 위치한 율원저수지의 물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율원지구 지표수 보강개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2022년 11월, 율원저수지의 저수율이 평년의 4분의 1 수준인 22.8%로 급감해 저수지 가장자리가 드러나고 물 사용이 중단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에 농업용수 공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덕곡천 하류에 위치한 율지양수장의 비운영 기..

  • 경북도의회 "홍준표 대구시장은 특별시와 광역도 행정 몰이해"

    대구경북 행정통합 무산을 선언하면서 경북도의회를 언급한 홍준표 대구시장에 대해 경북도의회가 입장문을 발표하며 반박했다. 도의회는 28일 '행정통합 무산에 대한 원인을 경북도의회와 경북도 집행부의 마찰 탓으로 돌리는 대구시(홍준표 시장)의 주장에 대한 입장 표명'이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냈다. 도의회는 "통합 논의 시작 후 집행부의 의견과 추진상황을 지속적으로 청취해오고 있으며 한결같이 도민의 공감대 형성이 중요하다는 입장을 집행부에 전달하고 있..

  • 영천시, 추석맞아 농특산물 최대 20% 할인

    경북 영천시가 추석을 맞아 28일부터 9월 10일까지 지역 농 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별빛촌장터'에서 배, 포도, 와인, 전통장류 등 전 상품을 대상으로 무료배송과 2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리뷰 작성 시 2000원 할인쿠폰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로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영천시 농특산물 쇼핑몰 '별빛촌장터'는 200여 개 농가와 업체가 입점해있으며, 엄선된 고품질의 지역 농 특산물을 직거래로 판매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명..

  • 의령군장학회, 학생 115명 1억3200만원 장학금 지원

    경남 의령군장학회는 27일 의령군청 4층 회의실에서 '2024년도 장학증서 수여식' 을 개최했다. 28일 장학회에 따르면 올해 선정된 장학생은 초등학생 15명, 중학생 35명, 고등학생 53명, 대학생 12명으로 총 115명이며, 예체능에서부터 학업성적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1억 3200만원에 달하는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장학생과 학부모를 비롯해 (사)의령군장학회 이사장인 오태완 의령군수, 권순희 의령교육지원청 교육장,..

  • 함안군, 군민을 위한 알기 쉬운 결산서 제작·배부

    경남 함안군은 군의 예산과 재무회계 결산 내용을 보다 알기 쉽게 요약·정리한 2023회계연도 군민을 위한 알기 쉬운 결산서를 제작·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매년 결산내역을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했으나 방대한 정보량과 어려운 회계용어로 인해 군민이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었다. 이에 1000페이지가 넘는 기존 결산서의 방대한 내용에서 중요한 사항을 표와 그래프 위주로 정리해 함안군의 살림살이 규모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제작했다...

  • 의령군의회 도덕성 또 실추…"A부의장 공직선거법위반 재판 중"

    경남 의령군의회 A부의장이 지난 21일 창원지방법원 마산지법 제1형사부 법정에서 공직선거법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은 사실이 드러나 의령군의회를 향한 비난이 폭주하고 있다. 28일 본지가 입수한 A부의장의 공판기일 일정에 따르면 지난 6월 7일 형제번호 2024형제2731로 접수돼 마산지법 제1형사부에서 공판이 진행중이다. 지난 21일 첫 공판이 진행됐고 이날 변론이 종결돼 오는 9월 20일 오전 9시45분 선고를 한다. A의원의 공소사실은 지난..

  • 포항시, 미래시장 선도할 '첨단드론 기반 항공모빌리티 산업'육성

    경북 포항시가 차세대 첨단항공기술과 디지털 기술의 융합체인 '첨단드론 기반 항공모빌리티'를 글로벌 미래시장을 선도할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적극 육성한다. 포항시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드론기업체 대표, 지역대학, 유관기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첨단드론 기반 항공모빌리티 산업 육성과 혁신생태계 조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과 김영준 ㈜파블로항공 대표이사, 김응욱 ㈜이스온 대표이사, 김종규 포스텍..

  • 한동대, 글로컬대학30 최종 선정…1000억원 확보

    한동대학교가 포항시와 지역의 미래혁신을 주도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포항시는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모토로 교육부가 추진한 글로컬대학 30 사업에 한동대학교가 최종 선정돼 향후 5년간 최대 1000억 원의 국비 지원을 받아, 지역과 대학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혁신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글로컬대학 30은 정부가 지역대학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으로, 대학 내·외부의 벽을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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