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거창 별바람 언덕 '꽃&별 여행' 개최

    경남 거창군은 다음 달 13일부터 10월 13일까지 별바람언덕에서 '바람 좋은 날'을 주제로 '제4회 감악산 꽃&별 여행' 행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해발 900m 감악산 정상에 조성된 별바람언덕은 거창은 물론 지리산, 덕유산, 가야산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고 5만㎡에 이르는 보라색 아스타 꽃밭과 7개의 거대한 풍력발전기가 어우러져 이국적인 풍경을 볼 수 있다. 보랏빛 아스타 국화가 장관을 이루는 감악산은 사진과 짧은 영상을 남기는..

  • '전국 바둑인들 함양에 모인다'…17회 노사초배 전국바둑대회 개최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바둑의 고장' 경남 함양군으로 전국 바둑인들이 모여 실력을 겨룬다. 함양군은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고운체육관에서 '제17회 노사초배 전국바둑대회'가 열린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구한말 순장바둑(광복 이전의 재래식 바둑) 국수로 추앙받는 사초(史楚) 노석영 선생의 숭고한 바둑정신을 기리고 그 정신을 계승하는 전국 바둑인들의 화합과 교류를 도모하는 자리다. 바둑선수·동호인 등 650여 명의..

  • 영덕군, 폐기물 불법소각 9월부터 집중 단속

    경북 영덕군은 다음 달부터 생활폐기물과 영농 부산물 불법소각을 근절하기 위해 집중적인 지도·단속에 나선다. 27일 영덕군에 따르면 집중 단속 사항은 생활폐기물, 건설폐기물, 영농폐기물 및 부산물 등에 대한 소각 행위로 단속과 함께 불법소각 예방을 위해 읍·면사무소, 홈페이지 등 각종 매체를 활용해 홍보활동을 펼친다. 군에서는 불법소각으로 적발이 되면 폐기물관리법 제8조 제2항에 따라 생활폐기물 소각의 경우 50만원 이하의 과태료, 사업 활동..

  • 안동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630억원 규모 편성

    경북 안동시가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630억원 규모로 편성해 9월 2일 열리는 안동시의회 임시회에 제출한다. 27일 안동시에 따르면 예산 규모는 1조7630억원으로 늘어 났으며 일반회계가 630억원이 늘어 1조5920억원으로 커졌고 상·하수도 공기업 특별회계 등 특별회계는 1710억원 규모를 유지한다. 시에서 일반회계 세입은 법인세 감소 등의 여파로 지방세와 세외수입이 16억원 줄었으나 특별교부세와 국·도비 보조금 등 의존수입이 3..

  • 거창군, 올해 2회 추경예산 8206억 원 편성 군의회 제출

    경남 거창군은 올해 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기정예산보다 33억 원이 증가된 8206억 원으로 편성해 거창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 일반회계는 26억 원이 늘어난 7663억 원이고 특별회계는 7억 원이 늘어난 543억 원으로 군정 주요업무 연속성 유지, 민생경제 활력 등 군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에 우선적인 재정수요를 반영했다.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가 계속되는 만큼 재정 건전성과 효율성 강화에 기반을 두고 재원 투입 시기와..

  • 상주시, 2024년 2회추경 건설공사 합동설계반 운영으로 예산 절감

    경북 상주시는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2024년 제2회 추경예산편성에 맞추어 최근 건설공사 합동설계반을 운영하기 위한 지침 시달 회의를 가졌다. 27일 상주시에 따르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6일부터 9월 16일까지 읍·면·동 시설직(토목) 공무원 24명을 6개조로 구성해 합동 측량설계반을 편성·운영한다. 이번 합동 측량설계반은 2024년 제2회 추경예산에 편성된 건설공사 302건 72억 원에 대해 자체 설계 및 직접 감독함으로..

  • 예천군, ‘맛뜰리:예’ 제품 하나로마트 수변점 로컬푸드 입점

    경북 예천군 농업기술센터는 27일 농산물가공제품 공동브랜드 '맛뜰리:예' 제품을 경북신도시 하나로마트 수변점 로컬푸드 매장에 입점하고 홍보와 시식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예천농산물가공협동조합원 5명이 생산한 17종류의 제품을 선보였으며 '맛뜰리:예'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진열대와 시식코너를 운영하고 제품에 대해 직접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선보인 마늘누룽지와 쌀과자 등은 경북 쌀 소비 촉진에 발맞춘 제품이며 특히..

  • 영주시,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경북 영주시는 27일 경제산업국을 시작으로 9월 2일까지 4일간 시청 강당에서 실·국·직속기관·사업소 등 그룹별로 2025년 업무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업무추진 현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내년도 주요 업무 계획을 체계적·전략적으로 수립하여 성공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 7월 조직개편에 따라 영주호개발과와 지방시대정책실이 신설되고 처음 진행되는 업무보고로 주요 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과 더 큰 영주로의 혁신 도약..

  • 김상희 봉화군의원,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공동대표 임명

    김상희 봉화군의원이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제8기 공동대표로 임명됐다. 27일 봉화군의회에 따르면 2008년 창립된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는 지역과 정당을 초월한 여성지방의원들이 중심이 돼 생활정치, 맑은정치, 평등정치를 선도하며 현재 1160여 명의 의원들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제9대 봉화군의회 전반기 의장, 제7기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경북대표를 역임해온 김 의원은 "전국 여성지방의원들의 소통과 화합을 이끌어내고 여성의원들이..

  • 봉화군의회, 대구·경북 행정통합 결사반대 결의안 채택

    경북 봉화군의회는 제266회 임시회에서 '대구·경북 행정통합 반대' 결의안을 채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결의안은 권영준 의장을 비롯해 의원 7명 전원이 공동발의 했다. 봉화군의회는 통합으로 인한 경제적 혜택이 경북 북부 지역까지 고르게 분배되지 않을 경우, 지역 경제 활성화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고 북부 주민들이 받는 행정 서비스 질과 접근성이 저하될 우려가 있으며 통합 추진 과정에서 행정력 낭비와 지역 분열이 초래할 수 있음을 지적했다...

  • 문경시, 토지분할 허가절차 주민편의 개선

    경북 문경시는 다음 달부터 토지분할 허가신청에 따른 행정절차를 시민들이 편리하도록 간소화한다. 27일 문경시에 따르면 토지분할 허가업무 처리절차를 현행 5단계에서 3단계로 대폭 축소해 복잡한 행정절차로 인해 민원인들의 업무혼선, 시청을 수차례 방문하는 번거러움을 줄이고 행정절차를 간소화함에 따라 소유권 이전을 목적으로 하는 토지분할의 경우 현행 통상 30일인 소요기간을 20일로 단축한다. 통합 위임장 제도를 신설한다. 일반적으로 토지소유자를..

  • 문경시, 기능인력 청년인턴 장려금 지원…지역 정착 유도와 인력난 해소

    경북 문경시는 지역 중소기업 생산직에 근무하는 청년 근로자에게 장려금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중소기업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함이다. 대상은 지역에 주소를 두고 고등학교·대학(교)을 졸업하거나 졸업 예정인 45세 이하의 청년이 중소기업에서 3개월 이상 생산직으로 재직 또는 실습 중인 경우며 월 50만 원씩 최대 12개월간 장려금을 지원한다. 시는 지난해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청년 인구의 외부유출을 최소화..

  • 상주시, 낙동강 이야기 캠프 운영

    경북 상주시는 낙동강역사이야기관에서 종이비행기 국가대표와 함께 하는 종이비행기 날리기 대회 등 다양한 체험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낙동강 이야기 캠프'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9월 7일부터 10월 20일까지 아빠와 추억만들기, 팝업놀이터, 종이비행기 날리기, 어반스케치, 북콘서트가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이외에도 스냅사진 촬영, 캐리커처, 보물찾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져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 월성본부, 2024년도 제4차 월성원전본부 소통위원회 개최

    한국수력원자력㈜ 월성 원자력본부는 지난23일 2024년도 제4차 월성원전본부 소통위원회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위원회는 월성본부 소통위원회는 김한성 본부장을 비롯해 내부위원 3명과 경주시의회 시의원, 주민대표, 지역전문가를 포함한 12명, 총 15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월성본부에서 지난 7~8월에 시행한 지역사회 상생협력 주요활동에 대하여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안건으로는 주민들의 주도적인 물품과 재능 기..

  • 대구시, 경북도에 행정통합 최종 합의안 제시…오는 28일 최종시한

    대구시가 대구경북 행정통합 최종시안을 제시하고 경북도의 대승적 결단을 촉구했다. 대구시는 대구·경북이 통합해 중앙의 권한과 재정을 대폭 넘겨받아 지역 경제를 살리고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행정통합이 절실하다는 인식하에 지난 23일 경북도에 그간의 쟁점에 대한 최종 합의안을 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현재 대구·경북은 수도권 일극체제 심화로 경제성장이 정체되며 일자리와 인구는 감소하고 있고 경북 북부지역 일부 시·군에서는 심각한 인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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