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경남도, 수산 미래를 밝히는 한걸음 여성어업인 지원 확대

    경남도는 여성어업인 바우처의 경우 본인 부담 없이 연간 20만원을 지원하고 '여성어업인 특화건강검진 지원사업'의 지원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여성어업인 바우처 지원사업'은 어업활동·가사·육아 등을 병행하는 여성어업인에게 여행·공연·스포츠 등 다양한 문화·여가 활동에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 카드를 지원하는 복지서비스다. 지난해는 1인당 연 20만원의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4만원을 본인이 부담해야 했지만, 올해부터는 본인 부담금이 없어..

  • 안동시, 코로나19 확산 상시 대응체계 강화

    경북 안동시는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 추세에 따라 감염병 상시 대응체계를 강화했다. 19일 안동시에 따르면 코로나19는 지난해 8월 4급 감염병으로 등급이 하향됨에 따라 표본감시체계로 전환됐으나 전국적인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6월 말부터 다시 증가하는 추세로 8월 2주차 입원환자 수가(1357명, 잠정)으로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시에서는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감염취약시설 중심으로 선제적으로 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배부하고..

  • "신윤복 ‘미인도’ 보러 가자" 대구시티투어버스 타면 20% 할인

    오는 9월 3일 개관을 앞두고 대구간송미술관이 개관준비에 한창인 가운데 대구시도 손님맞이 준비에 바쁜 모습이다. 대구시는 대구시관광협회와 함께 대구간송미술관 개관전과 연계해 9월 3일부터 10월 31일까지 대구시티투어 특별 노선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동대구역에서 출발하는 특별 노선은 대구간송미술관(대구미술관), 수성못을 거쳐 다시 동대구역으로 돌아오는 노선이다. 시는 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해 1일 2회(동대구역 출발 1회차 9시 10분..

  • 2025 APEC 정상회의 숙소, 이철우 경북지사가 직접 챙긴다

    경주에서 열릴 2025 APEC 정상회의에서 21개국 정상들이 머물 숙소인 PRS(Presidential Suite : 국빈이 머무는 최고급 숙소)를 준비하기 위해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직접 나섰다. 경북도는 이 지사가 19일 외교부 추진단, 경주시, 호텔 대표, 경북 관광공사, 건축 및 리모델링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PRS 위원회를 조속히 출범한 후 월드클래스 수준의 숙박시설을 완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위원회가 구성되는 대로 이 지사는 호텔..

  • 영주시, 영주댐 수생태정원 조성 추진…기본구상 용역 착수

    경북 영주시가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해 대한민국 대표 정원을 만든다. 영주시는 19일 시청 직소민원실에서 '영주댐 수생태정원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박남서 시장, 경제산업국장, 도시건설국장 등 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국가정원에 대한 체계적인 가이드라인 수립을 목표로, 이번 용역에서 △영주댐 수생태정원 사업추진 타당성 검토 △정원 조성에 필요한 정원 5종 이상에 부합하는 테마정원과 기..

  • 울산시, ‘감염병 고위험 취약시설’ 방역물품 긴급 지원

    울산시는 고위험군이 많은 노인복지시설과 감염 취약시설에 마스크(KF94),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 35만여 개를 긴급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대상은 노인복지시설 2326곳, 요양병원 224곳, 정신건강증진시설 9곳, 장애인 복지시설 81곳 등 총 2640곳이다. 시는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라 방역용품 배부와 함께 시민건강국장을 반장으로 하는 지역 방역 전담 조직인 '지역방역대책반'을 4개팀 16명으로 구성해 24시간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

  • 봉화군보건소, 한걸음 더 나아가는 건강마을 조성사업 법전면 건강마을 공예교실 운영

    경북 봉화군 보건소는 오는 10월 4일까지 법전면 경로당 21개소 어르신을 대상으로 소근육 운동과 정서적 안정감 제공을 위한 건강마을 공예교실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건강마을 공예교실은 21개소 경로당별 2회씩 진행되며 압화 쟁반 만들기, 비누 만들기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인지 능력 향상 및 삶의 생기와 활력을 되찾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공예작품을 함께 만들면서 서로의 친목을 도모하고 표현활동을 통한 심..

  • 봉화군-베트남 다낭시, 관광·농업 분야 협력 강화

    경북 봉화군과 베트낭 다낭시가 관광·농업 분야 협력을 더욱 강화한다. 18일 봉화군에 따르면 봉화군 우호교류단이 베트남 다낭시의 공식 초청을 받아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다낭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7월 다낭시의 당서기 등 다낭 대표단이 봉화군을 방문한 것을 계기로 이뤄졌으며 양 도시 간의 교류를 더욱 강화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군은 16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2024 다낭시 한국-베트남 축제에 참가해 봉화..

  • 상주시 행복문화교실 수강생, 경북도 및 농업인 서예대전 입상

    경북 상주시는 (사)한국미술협회 경북도지회에서 주최한 '제51회 경상북도 서예대전' 및 농민신문사가 개최한 '제33회 농업인 서예대전'에서 시·군 역량강화사업으로 추진 중인 '행복문화교실 프로그램' 중 서예 교실 수강생들이 입선했다고 19일 밝혔다. '행복문화교실'은 상주시 및 지역개발지원센터가 시·군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완료 지구 활성화를 위한 탁구 교실, 서예 교실 등 주민이 원하는 다양한 교육 활..

  • 상주시, 중덕지 자연생태공원 연꽃 만발

    경북 상주시 중덕지 자연생태공원에 홍연 연꽃이 만발해 시민들로부터 큰 각광을 받으며 중덕지를 찾는 방문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고 있다. 19일 상주시에 따르면 매년 7월에서 8월에는 3만여 평의 수변에 연꽃이 봉우리를 활짝 피워 장관을 이루는 중덕지를 만날 수 있으며 5월에서 6월에는 중덕지에 피어난 양귀비꽃의 매력적인 자태를 뽐내는 장면을 만끽할 수 있다. 이외에도 생태교육관, 수질정화 습지, 야외 분수, 생태탐방로, 부교식 수상데크, 둘레..

  • 구미시, 혁신 엔진 가동…첨단 산업 가속화

    경북 구미시가 신성장동력산업 발굴과 육성을 위한 기반 마련으로 신설된 첨단산업국이 또 하나의 혁신에 나섰다. 18일 구미시에 따르면 2022년 민선 8기 출범 이후 '혁신 또 혁신'이라는 구호 아래 지속적인 발전을 이뤄온 가운데, 지난 7월 조직개편을 통해 첨단산업국을 출범시켰다. 첨단산업국은 세 개의 부서로 구성돼 있다. 신산업정책과는 미래 신성장동력 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며, 중장기 발전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반도체방산과는 시의 주력 산..

  • 울릉군 어장선, 바다서 고기잡이 물의

    경북 울릉군에서 관리하는 어장선인 울릉호가 관리자의 허가도 없이 바다에서 낚시를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일고 있다. 18일 아시아투데이 취재에 의하면 제보자 A씨는 "울릉호가 지난 17일 울릉현포에서 태하동 앞바다를 오가며 오후 4시부터 오후 6시넘게 낚시 하는 것 을 목격했다"고 전했다. 이 배는 울릉도에서 큰 고기를 잡는 방식인 트롤링 낚시와 비슷하게 배를 천천히 몰며 선미 바다에 미끼를 놓아 고기가 무는 방식으로 낚시를 했다는..

  • 함안·의령·창녕 '합강권역 풍류정원 조성사업' 기획재정부 심의통과

    국민의힘 박상웅 의원(밀양·의령·함안·창녕)은 18일 '합강권역(낙동강, 남강) 풍류정원 조성사업'이 기획재정부 심의를 통과, 내년도 예산에 반영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2028년까지 4년간 총 사업비 450억8000만원(국비 204억7000만원, 지방비 246억1000만원)이 투입돼 낙동강과 남강이 합류하는 합강지점에 모현정 동범풍류기념관, 반구정 바람소리정원, 풍류어드벤쳐 체험공간 등 총 7개 시설 약 12만9690㎡(약 4만..

  • 대구 봉산문화회관 개관 20주년 기념 해외작가 초대展

    서양과 동양의 중간 지점에서 각기 다른 문화적 요소와 예술적 전통을 공유하는 러시아와 우즈베키스탄 미술가들의 작품은 서양의 기법과 동양의 정서가 융합된 독특한 미적 언어를 보여준다. 동양의 섬세한 감정표현으로 우리에게 익숙한 느낌을 주는 동시에 서양의 독특한 형식과 화려한 색채로 낯섦을 느끼게 한다. 대구 봉산문화회관이 개관 20주년을 맞아 러시아와 우즈베키스탄 작가를 초청해 양국의 회화작품을 소개하는 특별기획 '러시아·우즈베키스탄 현대미..

  • 전남 무형유산 '진도북놀이 박관용류' 밀양강 둔치서 공연 눈길

    경남 밀양시 삼문동 밀양강 둔치에서는 지난 17일 국보 영남루를 배경으로 국가무형유산 밀양백중놀이 제44회 공개발표회와 더불어 2024 백중축제에 참가한 전라남도 무형유산 진도북놀이 박관용류 공연이 펼쳐졌다. 진도북놀이 박관용류는 북끈을 어깨에 매고 허리에 고정하여 양손으로 북을 치며 춤을 추는 놀이로 양손으로 북을 친다 하여 양북놀이라고도 하고 춤을 강조해 북춤이라고도 한다. 박관용류 진도북놀이는 부드러운 손목으로 가락을 자유자재로 구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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