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경산시, 국비 확보에 총력전

    경북 경산시가 내년도 국비 확보에 팔을 걷어붙였다. 경산시는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비 확보를 위한 직원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이호선 한국정책역량개발원 대표와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재정투자평가부장인 김상기 위원이 강사로 참여했다. 두 강사는 정부의 2025년 예산안 분석과 더불어 부처별 주요 국비지원 사업과 공모사업, 지역 활성화를 위한 정책 펀드인 지역 활성화 투자펀드사업 등을 사례 중..

  • 영천시, 2025년부터 2026년까지 과실 전문 생산단지 기반조성

    경북 영천시가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 조성을 본격화한다. 이 단지가 들어설 금호읍 삼호지구에 내년부터 2026년까지 총 사업비 21억원이 투입된다. 영천시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2025년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에 금호읍 삼호지구가 선정돼 총사업비 21억 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사과, 포도, 복숭아, 배 등 과수 집단 재배지구에 과실전문단지 조성을 위한 용수원 개발(관정·양수장), 농로 개설(확·포장), 과원 경지..

  • ㈜화신 하이테크파크, 영천하이테크 파크지구 사업장 준공…800억원 투자

    '국내 복귀'를 통해 성공적인 사업 모델이 되고 있는 ㈜화신 하이테크파크가 경북 영천하이테크 파크지구 6만1884㎡ 부지에 약 800억 원의 투자를 결정했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2022년 12월 투자협약을 체결한 경북 권 1호 국내복귀기업인㈜화신 하이테크파크가 29일 영천하이테크 파크지구 내 신설 사업장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김병삼 청장을 비롯해 산업통상자원 부 김대자 무역투자실장,..

  • 한국원자력 환경공단, 유관기관과 비상대응조직의 현장 작동성 검증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복구를 위해 재난대응 체계와 비상대응조직의 현장 작동성 검증을 실시했다. 공단은 29일가 시행하는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중 저준위 방폐 물 처분시설에서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중 저준위 방폐 장에서 지진 등에 따른 토사 무너짐, 시설물 피해와 사상자 발생 상황을 가정해 실시했으며 경주시, 경주소방서, 경주경찰서, 동국대학교 경주병원 등 10개 유관기관..

  • 영주시, ‘공업지역기본계획 공청회’ 개최

    경북 영주시는 29일 시청 강당에서 '공업지역기본계획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도시 공업지역(총면적 1.45㎢)에서 추진 중인 '영주시 공업지역기본계획'에 대해 지역 주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공업지역의 산업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이번 계획을 수립 중이다. 시에 따르면 도시 공업지역은 산업단지와 달리 관리주체와 정책적 지원이 부족해 산업경쟁력이 약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를..

  • 고령군, 기마무사승마대회 개최로 승마문화 홍보 나선다

    경북 고령군이 대가야기마문화체험장에서 이색적인 대회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고령군은 지난 26일~27일 제8회 대가야 국제기마무사승마대회와 제6회 대가야 스포츠마차 대회를 개최했다. 군은 승마문화를 널리 알리고 '철의 왕국'이었던 대가야가 있던 지역임을 홍보하기 위해 2016년부터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총 9개국에서 13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보사경기, 권승경기, 마차경기 등 총 8개의 경기가 일반부와 유소년부로 나눠..

  • '최고의 '할매래퍼'는 누구' 11월 2일 쩜오골목축제에서 랩 배틀 펼친다

    K-할매를 이끄는 경북 칠곡군의 '할매래퍼' 그룹들이 최고의 할매래퍼를 가리는 승부를 펼친다. 칠곡군은 다음 달 2일 왜관읍 1.5번 도로에서 열리는 '쩜오골목축제'에서 이색 대회인 '쇼미더 할매'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승부를 가릴 그룹은 '수니와칠공주'와 '텃밭 왕언니'다. 대회에서는 일대일 대결에 이어 그룹 간 맞대결이 진행된다. 심사는 김재욱 칠곡군수와 정상급 래퍼들이 맡는다. '수니와칠공주'는 지천면 신4리 할머니..

  • 구미시, 지적민원처리반이 직접 찾아간다…교통 불편한 오지마을

    경북 구미시 선산출장소 행정민원과는 29일 도개면 궁기1리 노인회관에서 교통이 불편한 지역 주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반'을 운영했다. 지적민원처리반은 토지 분할·합병 및 지목변경 등의 지적업무를 직접 해결하는 서비스로, 교통이 어려운 오지마을을 대상으로 월 1회 진행하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는 지적업무 담당 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LX) 직원이 함께 참여해 현장에서 주민들의 토지 관련 궁금증을 해결하고 지적측량 상담을 제공했다...

  • 구미시, '청년일자리 로컬솔루션 프로젝트'…특별 강연 큰 호응

    경북 구미상공회의소와 구미시는 '청년일자리 로컬솔루션 프로젝트' 일환으로 29이일 구미대학교 진로·취업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 29일 경북상공회의소 협의회·구미상공회의소(윤재호 회장)와 구미시(김장호 시장)는 구미대학교(이승환 총장)와 협력해 구미대학교 재학생들을 위한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구미시가 추진 중인 '청년일자리 로컬솔루션 프로젝트' 일환으로, 230명의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북상공회의소 협의회·구미..

  • 어린이들이 빚어낸 의성의 문화유산 전시

    경북 의성 조문국박물관은 지난 13일 의성조문국박물관에서 개최한 '제10회 어린이 문화재 그리기 및 만들기 대회' 입상작 30점을 박물관 1층에 전시한다고 29일 밝혔다. 138명 어린이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의성조문국박물관의 전시 유물과 설화를 주제로 그리기 및 만들기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그리기 부문에서는 유치부 대상 입상자인 윤서호(구미 동아유치원)가 '조문국의 보물여행'을 제목으로, 문화재의 특징을 순수하게 표현했다. 만들기 부..

  • 대구시, 도시철도 1호선 달성군 연장 차량기지도 통합이전 추진

    대구시는 도시철도 1호선을 달성군 제2국가산단까지 연장해 2개 역사를 신설하고 월배·안심 차량기지를 달성군 내로 통합 이전하겠다는 민자사업 참여의향서가 접수돼 사업추진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도시철도 1호선 차량기지 내구연한(40년)이 다가오고 월배.안심지역 개발로 도시여건 변화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차량기지 이전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2개 민간 컨소시엄사로부터 민간투자사업(BTL) 의향서가 접수된 것이다. 시는 월배·안심 차량기지..

  • 대구·광주, 지방시대 실현 위한 연대 강조…지방시대위원 교류사업

    대구시와 광주시가 지방시대 실현을 위해 달빛동맹에 이어 교류사업을 추진한다. 대구에서 열리고 있는 양 도시 지방시대위원 교류사업은 29일 기회발전특구 수성알파시티를 견학했다. 대구시 지방시대위원회 정태옥 위원장과 광주시 지방시대위원회 이병택 위원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치분권 특강, 기회발전특구 견학과 간송미술관 관람 등으로 진행됐다. 특강은 자치분권을 주제로 대구가톨릭대 정우영 교수가 진행했다. 수성알파시티에서는 기회발전특구..

  • 케이메디허브, 원자력연구원 연구자 대상 동물실험 테크닉 교육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전임상센터는 한국원자력연구원 사이클로트론응용연구실 연구원을 대상으로 소동물(설치류) 동물실험 테크닉 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연구원의 전임상 연구역량 향상을 위해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 이론 교육은 물론 동물의 핸들, 보정, 투여, 부검과 여러 가지 채혈법을 실습했다. 교육 받은 연구자들은 "전임상 전문가의 기술과 노하우를 전수받아 향후 진행 될 실험에 자신감이 생겼다"며 "더불어 동물실험에 두..

  • '알록달록 가을 단풍 절정' 경남 금원산생태수목원

    끊임없이 계곡 물이 흐르고 습도가 높아 단풍 색감이 우수한 경남 금원산생태수목원의 가을 단풍이 절정이다. 금원산생태수목원은 이달 말부터 다음 달 초순까지 오색 색감을 뽐내는 알록달록 단풍이 절정으로 치달아 가을 산행을 즐기는 나들이객들에게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좋은 시기라고 29일 밝혔다. 수목원은 여름철 더위에 지친 사람들에게 그늘을 제공했던 녹색의 대자연이 어느새 가을을 알리는 알록달록 형형색색의 물감으로 채색돼 가을 산행을 즐기는 등산..

  • 국내 원자력 전문가들 경남도에 모였다…대한민국원자력산업대전 개최

    국내 원자력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원자력 산업의 새로운 방향과 진로를 모색했다. 원전 산업의 중심지 경남도에서 29일 '대한민국원자력산업대전'이 개최됐다.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국내 원자력 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원자력 기술 정보를 교류하고, 기업, 연구기관, 대학, 지자체 등과 협력해 원자력 산업의 새로운 방향과 진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민국원자력산업대전'은 한국원자력신문사 주관으로 2015년부터 개최된 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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