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경북도, 도시재생사업 6곳 선정…사업비 1271억원 확보

    경북도가 연말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사업 신규 공모 사업'에서 전국 최다인 6곳이 선정돼 사업비 1271억원(국비 762.6억, 지방비 508.4억)을 확보했다. 29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 사업은 '뉴 빌리지'와 '지역특화재생' 사업으로 추진한다. '뉴 빌리지' 사업은 전면적인 재개발·재건축이 어려운 노후 단독, 빌라촌 등 저층 주거지역에서 민간이 주택을 정비하면 금융·제도적 인센티브와 공공의 기반·편의시설 설치를 패키지로 지원하고, 지역 단..

  • 경남도의회 교육위, 복지시설 방문 연말연시 봉사활동

    경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지난 27일 창원시 웅남동 소재 장애인 복지시설 풀잎마을을 방문해 연말연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되새기며 2024년 의정활동을 의미있게 마무리하고자 마련됐으며 교육위원회 의원·전문위원실 직원 10여명이 동참했다. 복지시설 풀잎마을은 사회복지법인 선리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시설로 지체·뇌병변 장애인을 수용하고 있으며 이날 도의회는 시설 이용자들에게 책 읽기 등 봉사활동을..

  • 대구시, 2025년 맞춤형 보훈사업 시행...참전명예수당 20만 원으로 인상

    대구시가 국가유공자들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확대하는 등 다양한 맞춤형 보훈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충혼탑 주 참배객인 고령의 국가유공자와 유족 등 시민 이동편의를 위해 에스컬레이터를 올 연말까지 설치 완료하고 2025년 1월 2일 충혼탑 신년 참배 행사 시 첫 운행 한다. 충혼탑을 방문하는 참배객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시비 16억 원을 들여 에스컬레이터를 설치 완료했다. 충혼탑을 방문하는 주참배객의 다수가 고령의 국가유공자와..

  • 대구시, 올 하반기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운영실태 현장점검

    대구시는 재개발·재건축 조합 정비사업장 5곳을 대상으로 정비사업 조합운영실태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해 108건을 적발하고 14건을 고발조치 했다고 29일 밝혔다. 현장점검에는 정비사업 전문 검증기관인 한국부동산원과 변호사, 공인회계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점검반을 통해 이루어졌다. 점검은 조합설립인가를 득한 75여 개 중 올해 초 10개를 선정해 상반기에 5개를 마치고 하반기 5개를 점검했다. 이 가운데 총 108건의 지적사항에 대해 해당 사업..

  • 대구 2·28기념중앙공원,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

    대구의 대표적인 도심공원인 2·28기념중앙공원이 젊음이 가득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됐다. 시는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 일환으로 대구 대표 도심공원인 2·28기념중앙공원을 개방적이고 활용도가 높은 복합문화공간으로 재조성해 31일부터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29일 밝혔다. 2·28기념중앙공원은 2023년 8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사업비 22억 원을 투입해 잔디광장, 버스킹존, 돌담길, 휴게공간 등으로 리모델링해 제야의 타종행사에 맞춰 시..

  • 울진해경, 불법대게 근절과 저속운항 캠페인 진행

    경북 울진해양경찰서는 대게관련 범죄근절과 항내 충돌사고 예방을 위해 어업인과 대게판매업소를 중심으로 홍보 활동에 나섰다. 울진해경은 대게범죄 근절과 겨울철 자주 발생하는 충돌사고 예방 2가지 홍보문구가 담긴 '2IN1 홍보용 종이컵' 5000개를 제작해 배부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울진해경이 제작한 종이컵에는 불법 대게 처벌규정이 담긴 '9㎝ 이하 어린대게 NO, 대게암컷 NO!'라는 문구와 '항내 SLOW, NO WAKE ZONE'(저..

  • 경남 함양~울산 고속도로 창녕~밀양 구간 개통

    경남 함양~울산 고속도로 창녕~밀양 구간이 28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전면 개통됐다. 29일 경남도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2시 밀양휴게소(울산방향)에서 박완수 경남도지사, 백원국 국토교통부 제2차관,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 박상웅 국회의원, 박인 경남도의회 부의장, 안병구 밀양시장, 성낙인 창녕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함양~울산고속도로 창녕~밀양 구간' 개통식을 개최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이번 고속도로는 울..

  • 함양군, 내수 경기 활성화 150억원 융자규모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경남 함양군은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과 내수 경기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함양군에 따르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3% 이자지원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150억 원 규모의 융자금에 대해 이자 지원을 한다. 지원 대상은 군에 소재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으로 세부 지원 조건과 신청 절차는 군 대표 누리집·..

  • "외국인 광관객 안심하고" 경북도, 겨울관광 오세요

    최근 어수선한 사회 분위기로 연말 관광 분위기가 크게 위축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정작 외국인 관광객은 줄지 않고 증가 했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경북도에 따르면 도가 외국인 관광객 유치 여행사, 인근 국제공항 출입국사무소, 주요 호텔 등을 대상으로 파악한 결과 서울에선 여행 취소나 호텔 객실 예약 취소 등이 있었으나 경북에선 이같은 일이 거의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오히려 인접한 대구공항의 입국자 수는 지난해 연말보다 더 늘었다...

  • 거창군, 산림청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 공모사업' 선정

    경남 거창군은 산림청 주관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50억 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거창군에 따르면 지난 10월 직접 산림청을 방문해 기후대응 도시 숲 조성의 필요성과 산림분야 대형사업 발굴을 위한 사업설명 등을 진행해 국비 확보를 위해 발 빠른 행보를 했다. 탄소 발생량이 많은 광주대구 고속도로에 연접한 거창복합차고지와 산업단지·레미콘 공장 인근에 위치한 제2창포원 2곳(5ha)을 사업대상지로 신청해 산림청과..

  • 안동시, 새해 해맞이 행사 안동국제컨벤션센터 옥상정원 개최

    경북 안동시는 2025년 1월 1일 오전 7시부터 안동국제컨벤션센터 옥상정원에서 안동시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위대한 시민과 함께하는 2025 새해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안동시는 2025년 을사년(乙巳年) '푸른 뱀의 해'를 맞아 희망찬 새해맞이를 위해 희망의 메시지가 담긴 공연으로 구성된 성악 앙상블 공연과 국악 공연 등을 진행하며 해맞이 행사 참가자의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소원지 쓰기 행사도 펼쳐진다고 29일 밝혔다. 임순옥 시 문화..

  • 이철우 경북지사 "대왕고래 프로젝트, 지방정부가 나선다"

    이철우 경북지사가 29일 "중앙정치 혼란으로 산유국으로 가는 대왕고래 프로젝트가 차질을 빚지 않도록 지방정부가 나서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대왕고래 프로젝트는 지난 20일 포항 앞바다 약 40㎞ 지점의 '대왕고래' 구조에서 탐사시추가 진행된 가운데 야당에 의해 시추사업 예산 497억원이 국회에서 대부분 삭감돼 사업추진이 어려운 상황이다. 한국석유공사는 회사채를 발행해 일단 자체 예산으로 추진한다고 밝혔지만, 전문가들은 자원개발 사업의 특성을..

  • 박남서 영주시장 "새해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건설"

    박남서 경북 영주시장은 29일 새해를 앞두고 발표한 을사년(乙巳年) 신년사를 통해 "새해에는 지역 경제 기반을 강화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더 크고 더 새로운 영주로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하며 2025년을 향한 시정 방침과 비전을 밝혔다.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지난해에 이어 연속으로 본예산 1조원 시대를 연 영주시는 무엇보다 기업유치, 영주호 개발 등 대규모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경제 도약을 이끌고 시..

  • 상주시, 새해 일반버스·좌석버스 요금체계 통일

    경북 상주시가 내년 1월 1일부터 시내버스 단일요금제를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버스업계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현재 일반버스와 좌석버스로 이원화되어 있는 시내버스 요금 체계를 통일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좌석버스 이용요금은 성인 기준 2000원에서 1500원으로 총 25%가 인하된다. 요금은 버스 종류와 무관하게 △성인 1500원 △청소년 1200원 △어린이 800원으로 조정되며 교통카드 사용 시 현재와 마찬가지로 100원 추가..

  • 경남도, ‘미래항공기체(AAV) 실증센터’ 착공식

    경남도 진주시 가산일반산업단지에서 27일 '미래항공기체(AAV) 실증센터' 착공식이 열렸다. '미래항공기체 실증센터'는 미래항공기체의 연구와 실증부터 비행시험까지 운용체계를 검증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실증센터로, 진주 가산일반산업단지에 2025년 하반기에 준공될 예정이다. 경남도와 진주시는 진주 가산일반산업단지 일원에 267억원을 투입해 AAV 연구를 위한 실증센터를 구축하기 위해 2023년 2월 경남도, 진주시, 경남테크노파크, 한국항공..
1 2 3 4 5 next blo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