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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류맵, 모듈러 주택 400명 사전예약

밸류맵, 모듈러 주택 400명 사전예약

기사승인 2024. 08. 08.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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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류맵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 전시된 모듈러주택 더리빙 6 견본주택 내부 전경/사진 = 정아름 기자
밸류맵의 모듈러 주택 사전예약에 나흘 간 400명이 몰렸다.

8일 토지건물 거래 플랫폼 밸류맵은 모듈러 주택 '더 리빙6'의 실물을 전시한 '코리아빌드위크 NextCon 2024'에 지난달 31일부터 8월 1일까지 4일간 총 8000여명의 사람이 부스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더 리빙6는 가전, 가구, 집기 등을 모두 갖춘 형태의 모듈러 주택이다.

정부가 농촌 체류형 쉼터를 도입함에 따라 전용 33㎡ 이하 소형주택에 대한 문의가 늘어나면서 4일간 모듈러 주택 사전 예약자만 400명을 기록했다.

농촌 체류형 쉼터는 농촌 생활인구 확산을 통한 농촌 소멸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오는 12월부터 도입되는 제도다. 본인 소유 농지에 농지전용 허가 등의 절차 없이 데크·주차장·정화조 등 부속시설을 제외한 연면적 33㎡ 이내로 설치가 가능하다. 내구연한 등을 고려해 최장 12년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범진 밸류맵 대표는 "다양한 형태의 생활 형태가 생겨날 것으로 보여지는 만큼 다양한 농촌 체류형 쉼터 제품을 내놓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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