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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심 속 오아시스 '아리수림' 개장…서울숲 아트음수대 설치

    서울시가 공공미술을 접목한 아트음수대를 설치했다고 6일 밝혔다. 기존 정형화된 음수대에서 벗어나 서울물 아리수를 마시며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아리수림(阿利水林)은 물방울과 숲을 형상화해 탄생한 아트음수대로 서울숲 내 조성했다. 성인 뿐 아니라 어린이들도 편리하게 마실 수 있도록 다양한 키에 맞춰 제작됐으며 휠체어를 탄 시민도 불편함 없이 이용 가능하다. 여름에는 음수대에서 쿨링포그도 나온다. 아리수림은 지난해 10월 디자인 지..

  • '급멈춤·역주행' 4인승 자전거 안전 우려에…서울시, 종합대책 마련

    서울시가 여의도·뚝섬 한강공원에서 시범 운영 중인 '4인승 자전거' 대수를 줄이고 운행구간을 제한한다. 시는 한강공원 내 4인승 자전거 종합 안전대책을 가동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 3월부터 여의도·반포·뚝섬 한강공원에서 90대를 운영하며 총 1만616건을 대여해주는 등 시민들의 호응이 높았지만, 정차·급회전·정원 외 탑승 등 안전에 대한 민원·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데 따른 조치다. 우선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운영하는 4인승 자전거..

  • 서초구, 해외취업 위한 맞춤형 교육 제공

    서울 서초구가 청년들의 성공적인 해외취업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교육은 한국산업인력공단과 함께 해외취업에 필요한 어학과 비즈니스 스킬 등 특화과정으로 연간 2회 진행한다. 1회차 교육은 영문이력서 기초과정과 비즈니스 일본어 기초과정을 개설해 해외 취업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구성했다. 2회차인 하반기 교육은 중급과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교육 참여를 원하는 청년들은 구 홈페이지와 월드잡플러스 회원가입을 통해 접수..

  • 송파구, 풍납동 141-1 일대 공유주차장 44면 재편

    서울 송파구가 풍납동 주민들의 정주환경 개선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풍납동 141-1외 7필지를 공유자차장 총 44면으로 재편했다고 6일 밝혔다. 풍납동 141-1일대 역시 본래 조성된 거주자우선주차장과 울타리를 두른 비정형의 공터가 미로처럼 혼재했던 곳이다. 이에 구는 공터와 주차장을 들쭉날쭉하게 나누던 울타리를 철거해 널찍한 공터로 일원화하고 부지 전체를 내구성 좋은 아스콘으로 포장했다. 기존 거주자우선주차장 21면은 한데 모아 재배..

  • '2024 세계대중교통협회 서울회의' 성료…교통혁신 알려

    서울시가 흥행 중인 기후동행카드, 태그리스 기술 개발 등 선전 교통정책을 세계 교통기관 관계자들에게 알렸다. 시는 2024 세계대중교통협회(Union Internationale des Transports Publics) 서울회의를 성료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이후 서울에서 처음 개최하는 최대 규모의 교통 관련 행사다. 행사에는 서울교통공사, 종합 모빌리티 기업 티머니, 그리고 대도시권광역교통본부가 참여했으며 싱가포르 국토교..

  • 면목선 경전철 예타 통과…중랑구 "신내·망우·면목 교통 여건 개선될 것"

    청량리역과 신내역을 잇는 면목선 경전철이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상대적으로 대중교통이 열악한 강북 지역 주민 편의가 높아질 전망이다. 서울 중랑구는 면목선 도시철도 건설사업이 기획재정부 제4회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예비타당성조사(예타) 심의에서 최종 의결됐다고 6일 밝혔다. 면목선 경전철은 중랑구 신내동을 기점으로 망우·면목동을 경유해 동대문구 청량리를 연결하는 총 연장 9.1km 노선이다. 구는 이번 예타 통과로 대중교통수단이 취약..

  • '초고령 사회 눈앞'…서울시, 추모공원 화장로 늘린다

    우리나라 인구 5명 중 1명이 65세 이상인 '초고령 사회' 진입이 1년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서울시가 늘어나는 화장(火葬) 수요에 대비해 화장로 확충에 나선다. 서울시는 서초구 원지동 서울추모공원 내 신규 화장로 4기를 증설한다고 6일 밝혔다. 유족대기실도 10실에서 14실로, 주차면도 128대에서 178대로 늘린다. 신규 화장로 4기는 기존 화장로의 좌·우측 서고와 창고 유휴 공간을 활용해 설치된다. 내년 7월 준공되면 서울추모공원과..

  • 이병윤 서울시의원·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 제기역 공사 현장 점검

    이병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부원장과 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이 5일 서울지하철 1호선 제기동역 공사현장을 찾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먼저 이 부위원장과 백 사장은 동북선 경전철 환승통로 공사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현장 작업자들을 격려했다. 동북선 경전철 환승통로 공사는 1호선 제기동역과 동북선 간 약 274m 환승통로를 만드는 공사로, 이동 편의 향상을 위해 엘리베이터 2대 설치를 검토하고 있다. 2026년 7월까지 진행될 예정이..

  • 서울광장 이태원 참사 분향소, 16일 이전

    서울광장에 설치돼 있던 10·29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 분향소가 1년 4개월 만에 이전한다. 서울시는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시민대책회의와 협의 끝에 오는 16일 합동 분향소를 시청 인근 중구 을지로 1가 부림빌딩 1층 실내로 이전하기로 합의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2월 4일 분향소가 설치된 지 약 500일 만이다. 유가족 측은 16일부터 11월 2일까지 이 공간을 '기억·소통 공간'으로 임시 운영할 예정이다. 유가족..

  • 서울시, 서남권 보라매공원 내 대규모 모험 놀이터 개장

    서울 동작구 보라매공원에 1만 5000㎡의 대규모 어린이 모험 놀이터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어린이의 창의성과 폭넓은 활동을 유도하기 위한 '제2호 거점형 어린이 놀이터'를 개장한다고 5일 밝혔다. 거점형 어린이놀이터는 유니버설 디자인을 갖춘 놀이공간으로 모든 동산에 계단이 없는 평지, 오르락내리락 바닥으로 높낮이에 변화를 준 경사지로 구성했다. 걸음마 하는 유아부터 장애아동까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규정된 시설 내에는 놀이시설..

  • 서울시, 여성 자립준비청년에 1억2000만원 상당 위생용품 지원

    서울시는 보호종료 후 시설에서 나와 어린 나이에 홀로서기를 준비해야 하는 여성 자립준비청년에게 1억2000만원 상당의 여성 위생용품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이와 관련 시는 이날 오후 시청에서 애경산업㈜,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과 '서울시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후원물품 전달식'을 개최한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애경산업은 여성 자립준비청년 약 500명에게 자사 여성 위생용품(생리대·청결제 등)과 욕실용품(샴푸·핸드워시 등)을 지원한다. 시..

  • 서울런4050, 인천·경기주민까지 대상 확대

    서울시민은 물론 생활권이 서울인 경기도민과 인천시민들도 중장년의 인생 2막 설계를 도와주는 '서울런4050'의 수준 높은 강의를 들을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온라인 평생교육플랫폼 서울런4050 중 중장년특화강좌(1만 500개)를 공개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중장년 특화과정은 더 나은 일자리를 찾고, 더 오래 일하고 싶은 전환기 중장년을 집중 지원하는 4050 세대 맞춤형 콘텐츠로 구성됐다. 메인 화면의 중장년 특화 바로가기를 클릭해 서울,..

  • "서울 청년, 전국 19개 지역서 날갯짓"…'넥스트로컬' 6기 출범

    전국 곳곳의 지역 자원을 활용해 창업을 꿈꾸는 서울청년 112명이 '넥스트로컬 6기' 발대식을 갖고 힘찬 첫걸음을 내디뎠다. 서울시는 4일 오후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디자인홀에서 '넥스트로컬 6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오세훈 시장을 비롯해 서흥원 양구군수, 김문군 단양군수, 조좌진 롯데카드 사장, 류형주 한국수자원공사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올해로 6년 차를 맞은 넥스트로컬은 서울에 거주하는 19~39세 청년이 시와 연계..

  • 양천구, 'Y-펫밀리 축제' 개최…지자체 최대 규모

    서울 양천구가 지방자치단체 최대 규모로 진행되는 반려동물 문화행사 'Y-펫밀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강아지 모양의 양천구 지형을 살린 특화 축제 'Y-펫밀리'는 전국 최초 어질리티 국가대표 전문 시범 공연, 유기견 입양식, 반려견 체험·홍보 부스 등 특별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특히 어질리티 공연은 세계 수준의 허들·터널·타이어·시소·위브폴 5개 코스 완주 과정을 직관할 수 잇다. 또 국제 프리스비 대회에 출전하는 한국 대표 2팀..

  • 광진구, 장애인 가정 출산·양육비 최대 170만원 지급

    서울 광진구가 장애인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출산·양육비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출산지원금은 등록 장애인 본인 또는 배우자가 출산하거나 임신 4개월 이상의 태아를 유산·사산한 경우 120만원을 지원한다. 신생아 출생일 기준 부모가 구에 거주한 지 1년이 지난 경우 50만원이 추가 지급한다. 양육지원금은 신청일 기준 광진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거주 중인 장애인 가정이 7세 미만 아동을 양육하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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