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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북한 '오물 풍선' 초동대응반 운영…"접촉 말고 신고" 당부

    서울시는 북한의 대남전단과 오물 풍선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서울시 초동대응반'을 설치·운영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수도방위사령부, 서울경찰청, 서울소방재난본부와 연계해 24시간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실시간 상황 및 대응 중이다. 시에 따르면 이날 낮 2시까지 서울에서 풍선과 대남전단, 오물 쓰레기가 발견됐다는 신고는 모두 88건이 접수됐다. 시 관계자는 "오물 등을 적재한 풍선의 무게가 5kg 이상인 만큼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

  • "느리게 나이 드는 삶 디자인 하기"…노원구, '불후의 명강' 진행

    서울 노원구는 오는 28일 노원구민의전당에서 '2024년 제2회 불후의 명강'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불후의 명강은 인문, 건강, 과학, 대중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시대적 문화와 개인 삶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구의 대표 평생교육 사업이다. 이번 교수는 정희원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교수가 '느리게 나이 드는 삶 디자인하기'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정 교수는 노년내과 의사로 진료실을 지키면서 얻은 경험과 사례를 바탕으로 노화를..

  • 오세훈, '제1회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 이틀 연속 참여…한강 1km 종단

    오세훈 서울시장이 '제1회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에 이틀 연속 참여하며 한강 수질에 감탄했다. 오 시장은 2일 뚝섬한강공원에서 열린 '제1회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 수영 상급자 코스에 참여했다. 이번 축제는 시민들이 한강을 즐길 수 있도록 오 시장이 직접 기획한 행사로, 1~2일 진행됐다. 초급자 코스와 상급자 코스에 나서는 1만명을 포함해 총 10만명의 시민이 참가했다. 오 시장은 이날 전신 수영복과 '서울 마이 소울'이 적힌 수영..

  • "돈워리 비 해치"…'해치&소울프렌즈' 카톡 이모티콘으로 만나요

    서울시의 상징 캐릭터 '해치&소울프렌즈'를 이제 이모티콘으로 만나볼 수 있다. 시는 4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상징 캐릭터인 '해치&소울프렌즈' 이모티콘을 선착순 10만명에게 무료 배포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배포하는 이모티콘은 해치&소울프렌즈가 전하는 응원의 메시지와 일상에서 느끼는 다양한 감정을 담아 16종을 디자인해 재미와 활용성을 높였다. '돈 워리, 비 해치' '나만 믿어' '가보자고'와 같은 따뜻한 응원 메시지에 더해 '사랑해'..

  • 금천구, 자치구 최초 '전기차 화재예방 통합관제시스템' 운영

    서울 금천구는 자치구 최초로 공영주차장 14곳에 '전기차 화재 예방 통합관제시스템'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열화상카메라를 전기차 충전시설 인근에 설치해 화재 전조 증상인 온도 상승을 조기 감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구는 공영주차장 14곳에 열화상 카메라 18기를 설치했다. 카메라 1대당 2~3개 주차면에 대해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관제센터 감시요원이 열화상카메라를 통해 주차된 전기차의 온도변화 여부를 24시간 실시간 모니터..

  • 서울시, 1인 자영업자에 '안심경광등' 전국 최초 지원

    "가끔 취객들이 오셔서 안 나가면 무서울 때가 있어요. 그럴 때 긴급 신고할 수 있는 스위치 같은 게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1인 약국 사업주) 이상동기범죄(묻지마 범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면서 일상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진 가운데, 서울시가 카페·미용실·네일숍 등 혼자 일하는 '1인점포'의 안전 지킴이로 나선다. 시는 이달부터 범죄에 취약한 1인점포를 대상으로 전국 최초로 경찰 신고까지 연계되는 '안심경광등'을 무료로 배포한다고..

  • 첨단기술과 문화예술 결합…'남산XR스튜디오' 3일 개관

    옛 남산창작센터가 XR기술에 문화예술을 접목해 무한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펼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서울시는 3일 오후 '남산XR스튜디오' 개관식을 열고 본격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XR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기획·배경제작·촬영·편집·유통 전 분야를 지원해 문화예술 분야 실감 콘텐츠 발전을 앞당긴다는 목표다. XR(확장현실)은 VR(가상현실)·AR(증강현실)·MR(혼합현실)을 아우르는 초실감형 기술·서비스로, 개관식에서는 가상 인간..

  • 산사태로 2000여명 숨진 파푸아뉴기니 긴급지원

    전례가 없는 산사태로 2000여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진 파푸아뉴기니 국민들을 위해 대한적십자사가 긴급 구호에 나섰다. 2일 대한적십자사에 따르면 지난 달 24일 파푸아뉴기니 엥가주에서 발생한 산사태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3000만원을 긴급 지원했다. 이와 동시에 대국민 모금 캠페인도 진행한다.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은 "기후변화로 강우량이 급증해 발생한 산사태로 큰 피해를 입은 파푸아뉴기니 국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 대한적십자사..

  • 오세훈,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 참가…"좋은 수질서 수영해 축복"

    오세훈 서울시장이 '제1회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 첫날인 1일 시민들과 함께 한강을 헤엄치고 따릉이를 타고 달렸다. 이번 축제는 시민들이 한강을 즐길 수 있도록 오 시장이 직접 기획한 행사다. 초급자 코스와 상급자 코스에 나서는 1만명을 포함해 총 10만명의 시민이 참가한다. 오 시장은 이날 전신 수영복과 수영모를 착용하고 한강에 입수해 시민들과 함께 초급자 코스인 300m를 헤엄쳤다. 이어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타고 상급자 코스..

  • 서울시, 국장급 승진 예정자 9명 내정

    서울시는 3급 국장 승진 예정자 9명을 내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승진 예정자는 △이준형 언론담당관 △조완석 노동정책담당관 △최판규 경제정책과장 △송광남 자치행정과장 △권순기 재무과장 △김희갑 재난안전정책과장 △정성국 도시공간전략과장 △최병훈 영동대로복합개발추진단장 △김창규 미래공간기획담당관이다. 시는 승진 예정자들을 포함해 오는 7월 1일 국장급 이상 전보 인사를 낼 예정이다. 이동률 행정국장은 "노동·경제·안전·도시계획 등 시민 생활과..

  • 동네서점, 지역 문화공간으로 변신…서울형 책방 50곳 선정

    서울시가 동네 책방을 지역주민들의 문화공간으로 활용하는 '서울형 책방' 50곳이 최종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서울형 책방'은 시민 일상 속 가까운 곳에 위치한 지역서점에서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책문화 가치를 확산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50곳은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각 지역서점의 취향과 가치를 보여주는 공간에서 직접 기획한 문화행사, 독서 모임 등을 운영하게 된다. 서울도서관은 올해 '서울형 책방'으로 선정된 지역 서점..

  • 서울시, 집중호우 복합재난 가정 실전 훈련

    서울시가 집중호우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 상황을 가정한 실전 훈련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30일 청계천과 영등포 일대 등에서 여름철 풍수해를 대비해 시·자치구, 경찰, 군 유관기관과 민간 합동으로 풍수해 복합재난 대비 종합훈련을 진행했다. 이상기후로 빈번해진 폭우에게서 시민 생명·재산을 보호하고, 비상상황 발생 시 유관기관 간 신속하고 효과적인 재난 대응체계를 구축한다는 목표다. 서울 전역 호우경보 발효에 따른 재난안..

  •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이웃 프로젝트' 시작

    서울시자원봉사센터가 자원봉사로 시민 화합을 다지고 공동체를 회복하는 '이웃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웃 프로젝트는 쉽고 재미있는 봉사활동으로 이웃 간의 소통 부재를 해결하고 서로 배려하는 이웃 문화를 확산하는 대규모 자원봉사 프로젝트다. 프로젝트는 이웃 봉사단 양성·교육, 나눔과 배려 캠페인 진행, 대학생 봉사단 활동 연계 등 역동적이며 체계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한다. 해당 시범 자치구(노원·서초·양천구) 중심으로 운영되며..

  • [구청장은 지금] 송파 서강석, 가정의 달 맞아 '핑크퐁' 클래식 향연

    "핑크퐁이다!" 30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는 아이들의 설레는 웃음소리로 가득 찼다. 자신의 부모와 함께 손을 꼭 맞잡고 방문한 아이들은 연신 '꺄르르' 웃음을 보이며 가장 좋아하는 핑크퐁 캐릭터와 사진 찍기에 여념이 없었다. 송파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양육자와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핑크퐁 클래식 나라 '뚜띠를 찾아라'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지난 2월 신춘음악회에 이은 두번째 구민 대상 문화 공연이다. 서강석 구청장은 "평..

  • "나만의 속도·방식으로 즐긴다"…'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 이번 주말 개막

    각자의 체력에 따라 한강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제1회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가 이번 주말 열린다. 순위를 겨루는 경기가 아닌, 걸으면서 혹은 유모차를 밀면서 천천히 한강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30일 서울시에 따르면 다음 달 1~2일 뚝섬한강공원에서 열리는 '제1회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는 오세훈 시장이 직접 기획한 대회로, 참가자 각자의 체력 수준에 따라 코스(초급자·상급자)를 선택해 자신만의 속도와 방식으로 수영, 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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