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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병원, 2025년 신규간호사 채용 14일부터 11월 10일까지 접수

    경북 안동시에 위치한 안동병원이 오는 14일부터 11월 10일까지 2025년 신규간호사 채용접수를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안동병원은 선진화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의료문화개선위원회 등 여러 정책을 도입했다. 안동병원은 개인의 근무 독립성과 역량 강화를 위한 팀 간호를 시행하고 퇴근 인사가 없는 정시 출·퇴근 시스템과 인수인계 절차를 없앴다. 또 올해 8월 오픈한 150억원 규모 차세대 병원정보시스템을 통한 디지털 기반 간호업무 환경도..

  • 문경 오미나라, 세계적 주류 품평회 '금상' 수상

    경북 문경시에 위치한 전통주 양조장 오미나라가 자사의 사과증류주 '문경바람 오크 40%'로 세계적 명성의 주류품평회에서 금상을 수상해 국제무대에서 지역 명주의 위상을 또 한 번 높였다. 11일 문경시에 따르면 오미나라의 '문경바람 오크 40%'는 최근 중국 구이저우와 런화이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의 증류주 품평회 중 하나인 콩쿠르 몬디알드 브뤼셀(CMB) 국제주류품평회에서 금상(GOLD MEDAL)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올해로..

  • 합천군, 23일~25일 대장경 기록 문화축제

    경남 합천군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대장경테마파크에서 '2024 대장경기록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세계 유산 팔만대장경의 역사와 가치를 알리고 다양한 기록문화를 널리 전파하기 위한 행사다. 올해는 특별히 야간개장을 통해 저녁 시간에도 경관조명과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으며 주요 행사로는 '뉴진스님과 함께하는 EDM 페스티벌'과 '스타강사 심용환의 기록문화 토크쇼'가 준비돼 있다. 이 외 나만의 대장경..

  • 문경시, 생활체육시설 확충 공모 3개사업 선정

    경북 문경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2025년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사업' 공모에서 3개 사업이 선정되어 국비 49억 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본 사업은 국민 누구나 거주지 가까이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시설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을 개보수해 이용자들의 안전한 체육활동을 보장하며 편의를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2027년까지 60억 원(국비 30억 원, 시비 30억 원)을 투입해 '시..

  • 한울본부, 한울3호기 계획예방정비 후 100% 출력 도달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의 한울3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급)가 7월 27일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가 지난 6일 발전을 재개해 11일 100% 출력에 도달했다. 한울3호기는 국내 원전 최초로 10주기 연속 OCTF를 달성하며 원전 운영의 안전성과 우수한 기술력을 입증했다. OCTF(One Cycle Trouble Free, 한 주기 무고장 운전)는 계획예방정비 완료 후 계통연결 시점부터 다음 계획예방정비를 위한 계통분리 시까지 발전소..

  • 울산시, 청년활동경험지원사업 중간보고회 개최

    울산시가 11일 오후 7시 청고래의 꿈(전통시장지원센터 2층)에서 2024년 청년활동경험지원사업 12개 참여 팀 30여 명을 대상으로 중간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청년활동경험지원사업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팀 간 활동 내용을 나누며 협업과 조언을 통해 더욱 풍성한 활동으로 이어지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활동경험지원사업'은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여,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공익 목적이나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자 하는 사업..

  • 울산시 ‘울산체육공원’ 개발제한구역 해제

    울산체육공원이 중구 다운동 일원에 이어 두 번째로 민선8기 1호 공약인 개발제한구역 해제가 추진된다. 울산시는 울산체육공원 시설의 효율적인 활용과 토지이용 변경을 위해 93만㎡에 달하는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키로 하고 오는 11일부터 25일까지 주민 의견 청취 공람공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간 울산체육공원은 편익시설과 주차장 부족 등으로 시민들의 불편이 이어져왔다. 이에 시는 옥동, 무거동, 청량읍 일원 93만㎡에 대한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해 공..

  • 울주군, 지역주민 찾아가는 법률상담실 운영

    울산시 울주군이 변호사가 지역주민을 직접 찾아가서 법률문제를 상담하는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실’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실은 지리적·경제적 여건으로 ‘군청·온라인 무료법률상담실’에 접근이 어려운 노약자 등 취약계층을 위해 마련됐다. 군은 상반기에는 2개 읍면을 찾아 총 18건의 법률문제에 대해 상담을 제공했다. 하반기는 오는 14일 상북면, 28일 온산읍을 각각 방문할 예정이다. 울주군 고문변호사인 김재권 변호사와..

  • 경남 김해 일원서 전국체전 11일 7일간의 대장정 시작

    제105회 전국체육대회가 11일 오후 5시 경남 김해종합운동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17일까지 경남 전역에서 7일간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2만 8153명, 18개국 해외동포 선수단 1478명이 참가해 야구소프트볼, 태권도, 배드민턴 사전경기를 시작으로 육상, 수영, 체조 등 49개 종목에서 자웅을 겨룬다. 경기장은 김해종합운동장을 중심으로 김해시 22곳, 창원시 12곳, 진주시 8곳 등 경남 전 시군에 최소..

  • 대구근대역사관, 장진홍 의사 투쟁현장 답사

    대구근대역사관은 대구 독립운동사에 의미 있는 날인 오는 18일 '1927년 10월 18일, 장진홍 의사 의열투쟁 발자취'라는 주제로 답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답사는 장진홍(1895~1930) 의사의 조선은행 대구지점 폭파 시도 의거일을 기념하고 1920년대 뜨거웠던 대구의 의열투쟁 현장을 답사하는 열린 역사문화 강좌(제23회)의 일환이다. 이번에 장진홍 의거 관련 현장을 비롯해 1920년대 의열투쟁과 관련된 시인 이육사(1904..

  • 울산교육청 ‘교육과정 편제 점검 프로그램’개발 보급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5학년도부터 적용될 2022 개정 교육과정 도입을 앞두고 ‘2022 개정 교육과정 반영 교육과정 편제 점검 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고등학교 교육과정 편성 업무를 지원하고자 개발된 이 프로그램은 학교지정교육과정, 학생선택교육과정 등 다양한 교육과정 편성을 편리하게 입력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교육과정 개정에 따른 과목명 오기, 운영 학점 오류 등 그동안 자주 발생하던 오류를 점검하는 기능을 갖추..

  • 김해시 무역사절단, 디트로이트서 1억 810만 달러 수출상담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북미에서 활동하고 있는 경남 김해시 무역사절단이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수출상담회에서 39건, 1억 810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과 2151만 달러 규모의 계약기대 성과를 내며 지역 기업의 북미 진출 초석을 다졌다. 11일 시에 따르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현지 무역관과 시의 시장성 평가를 거쳐 ㈜진광, 주식회사 대동, 엠씨티, 대원공업(주), 이엠티, ㈜바이저로 구성된 자동차부품 제조업체 6개사가 디트로이트..

  • 청도군, 청도읍 중심 시가지 '간판개선사업' 행안부 공모 선정

    경북 청도군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청화로 중심 시가지 간판 개선사업'에 최종 선정돼 2억8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간판 개선사업은 청도 중심 시가지의 간판 환경 개선 요구를 반영한 것으로, 특히 상가 업주들의 요청이 많아 추진됐다. 청도역과 시외버스터미널이 위치한 청화로 중심으로 유동 인구가 많고 상권이 활성화된 시가지를 사업대상지로 선정해 청도상상마루 사업과 청도시장 상가 거리와도 연계해 전반적인 시가지 환경 개..

  • 박용선 경북도의원 '2024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광역 부문수상

    경북도의회는 박용선 의원(포항5)이 '2024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광역부문(지방의회의원)'에서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하고 한국지방자치학회와 한국지역개발학회가 후원하는 상으로 지방행정, 지역발전, 교육자치, 지방재정 등 지방자치의 발전을 위해 이바지한 인물을 대상으로 시상하는 권위있는 상이다. 박 의원은 지역경제 안정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주도했고, 코로나19 팬데믹 기간동..

  • 울산해경, 가을철 낚시 안전사고 예방 박차

    울산해양경찰서가 가을철 낚시 성수기를 맞아 바다 낚시객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 안전관리에 들어간다. 10일 울산해경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9년~2023년) 낚시어선 사고는 18건, 방파제·또는 갯바위에서 발생한 연안사고는 56건으로, 그 중 15건(21%)이 가을철(9~10월)에 발생, 이 중 사망 또는 중상을 입은 사고자는 총 14명이다. 울산해경은 특별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하여 낚시어선의 주요 출·입항 시간대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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