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미국LA현지에서도 통한 대구식품(D-푸드) '호응'

    대구시가 수출을 통한 지역 식품산업 육성정책의 일환으로 LA한인축제에 참가해 현지인 입맛에 맞는 제품을 홍보하고 대구의 치맥축제를 알렸다. 6일 대구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미국 LA에서 개최된 제51회 LA 한인축제에 참가해 대구식품과 대구 대표 축제인 치맥축제를 홍보했다. 미국 진출을 열망하는 16개 식품업체가 만든 컵떡볶이, 한과, 잡채 등 현지인 입맛에 맞는 제품들로 대구 식품 공동 홍보관을 운영했다. 군위군의..

  • 청도군의회, 지방의원 조례 발의 '경북 1위'

    경북 청도군의회가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에서 발표한 '전국 지방의원 조례 발의 실태 분석' 조사에서 의원 1인당 조례 발의 건수가 경북도내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청도군의회에 따르면 최근 경실련이 총 243개 전국 지방의회(광역,기초)의원들이 지난 2년간(제9대 전반기) 조례 발의 현황을 분석한 결과 청도군의회 의원들의 총 발의 건수는 53건, 1인당 7.57건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의 기초의회 평균인 5.9건보다 많은..

  • 민홍철 의원 "1년 평균 1만 6천명 청약 부적격 판정"…청약 신청 간소해야"

    최근 5년간 청약 시장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은 사람들이 8만 71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연평균 1만 6000명이 넘는 수치다. 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민홍철 의원(더불어민주당·김해갑)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최근 5년간 청약 당첨 후 부적격으로 판정된 이는 모두 8만 71명으로 나타났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청약에 성공했음에도 불구하고, 부적격 판정으로 인해 내 집 마련 꿈이 한 순간에 좌절된..

  • "청도반시 먹으러 행복 특별시 코미디 1번지로 오세요"

    전국 유일의 씨없는 감, 경북 청도반시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2006년부터 매년 10월 열리는 청도반시축제가 올해는 '주홍빛 청도 식후(9)경'을 주제로 새롭게 관광객을 맞이한다. 청도군은 '2024 청도반시축제와 세계코미디아트페스티벌'을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청도야외공연장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는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청도힐링가든과 반시카페존이 조성된다. 반시카페존은 청도군민과 동행하는 모든 고객에게 카페의 음료..

  • 봉화군 해성병원, 소아청소년과 매주 금요일 연장진료

    경북 봉화군 해성병원 소아청소년과는 매주 금요일 3시간 연장 진료를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연장 진료는 진료시간을 맞추기 힘들었던 직장인 부모들의 고충을 덜어주고 진료시간 외 응급실을 이용해야 했던 소아청소년 환자의 진료편의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해성병원 소아청소년과는 평일 아침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20분까지 토요일은 격주 오전 진료를 하고 있었으나 이번 연장진료를 통해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20분까지 진료실을 운영한다...

  • 대한민국 대표 건강축제, ‘경북 영주 풍기인삼축제’ 5일 개막

    국내 최고 인삼 생산지인 경북 영주시에서는 5일 '2024 경북 영주 풍기인삼축제'를 개막했다. 풍기인삼축제는 5일부터 13일까지 9일간 개최되며 매해 인삼채굴 시기에 맞춰 개최되어 저렴한 가격으로 우수한 품질의 인삼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소비자의 신뢰를 높이고 다양한 행사를 선보이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천년건강 풍기인삼, 풍기에서 심 봤다!'를 주제로 풍기인삼의 주요 생산지인 풍기읍 남원천과 인삼문화 팝업공원 일원에서 펼쳐지..

  • ‘울산 이차전지산업 발전계획 보고회’개최

    울산시는 4일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울산 이차전지산업 발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김두겸 울산시장과 안효대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울산테크노파크,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울산과학기술원, 울산대학교 등 이차전지 기업 및 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울산시가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후, 미래 인력 수요에 즉각 대응하고자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지역 대학 및 연구기관과 함께 고민한 결과를 담은 '울산 이차전지산업 발..

  • '2024 문경약돌한우축제' 개막…6일까지 다양한 가족단위 행사 '풍성'

    육즙이 싸악~ 입안의 황홀함에 광대가 자연스럽게 올라가는 경북 문경시 '2024 문경약돌한우축제'가 4일 문경새재도립공원 일원에서 '함께 가자 YES 문경, 함께 먹자 약돌한우!'를 슬로건으로 개막했다. 이날 열린 개막식에는 신현국 시장을 비롯해 이정걸 시의장, 시·도의원, 각 단체장, 시민·관광객 등이 참석했다. '2024 문경약돌한우축제'는 4부터 6일까지 사흘간 개최되며 이날 개막식 공연행사에는 미스터트롯·미스트롯 등 인기프로그램 출신..

  • 울산시, 현대자동차 출고센터 앞 개선공사 착수

    상습적인 교통정체를 빚고 있는 현대자동차 출고센터 앞 교차로의 교통체계가 개선된다. 울산시는 현대자동차 출고센터 앞 교차로의 원활한 차량 소통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차로 개선공사에 착수한다고 4일 밝혔다. 현대자동차 출고센터 앞 교차로는 인근 현대자동차에서 부품을 싣고 모듈화단지나 부품협력업체로 향하는 대형 화물차량들로 출퇴근 시간대에 극심한 정체가 발생해 시민들의 대책 마련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울산시는 총 6억여 원의..

  • 거창군, 경남도 지방정원 1호 '거창창포원' 옥상정원 정비 완료

    경남 거창군은 시민정원사와 협력해 거창창포원 방문자센터 옥상정원 정비를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경남도 지방정원 1호공원인 거창창포원은 국가하천인 황강의 수변경관과 어울리는 생태정원으로 공원면적이 42만 4164㎡이다. 이번 옥상정원 정비는 가을 꽃구경을 위해 창포원에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돼 시민정원사들이 직접 설계하고 국화 등 가을꽃을 식재했다. '시민정원사'는 정원문화 조성·지원을 위해 정원사를 양성하는 과정..

  • 대구근대역사관 특별기획전, 관람객 2만명 돌파

    대구문예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근대역사관은 2024년 특별기획전 '더 커진 大邱, 군위를 품은 대구' 관람객이 10월 2일 기준 2만 명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대구시는 군위군의 편입으로 전국 특별시·광역시 가운데 가장 큰 도시가 됐다. '더 커진 대구'의 역사문화를 널리 알리고 시민과 소통하기 위해 기획한 이번 전시는 8월 3일 관람객 1만 명을 돌파한데 이어 10월 2일 누적 관람객 2만 명을 넘었다. 2만 번째 행운의 주인공..

  • 경남도 특사경, 화장품 불법유통 집중단속

    경남도 특별사법경찰이 화장품 불법유통을 단속하기 위해 기획 수사를 추진한다. 4일 경남 특사경에 따르면 오는 7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5주간 온오프라인으로 무분별하게 판매되는 화장품의 유통 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기획 단속을 실시한다. 최근 화장품의 해외직구 수요가 급증하면서 해외에서 판매되는 화장품을 구매 대행하는 업소가 늘고 있다. 개인소비용으로 화장품을 주기적으로 대량 수입하여 판매하는 등 안전성 여부 검사를 받지 않은 화장품이 온오프라..

  • 창원시, 진해 복합환승터미널 건립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경남 창원 진해지역의 대중교통 접근성 향상과 불편 해소를 위한 '진해지역 복합환승터미널 건립 기획 및 타당성조사 용역' 착수보고회가 열렸다. 4일 열린 착수보고회는 이종덕 시 교통건설국장 주재로 용역 추진 방향 및 향후 수행 계획에 대해 설명을 듣고 그에 대한 자문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용역은 내년 8월까지 진행되며 △기본현황 및 복합환승터미널 조성 여건 분석 △터미널 적합 후보지군, 조성방향 제시 △기본구상안 수립, 사업 타..

  • 경남도, 공동주택 품질점검 사전점검표 대폭 확대

    경남도는 공동주택 품질향상과 입주자 권익 보호를 위해 '공동주택 품질점검 사전점검표'를 133개 항목에 걸쳐 대폭 정비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개정에 법령 등 관련 규정 개정 사항과 자주 지적되는 사례 분석, 분야별 도 품질점검단의 자문 의견을 종합해 반영했다. 특히, 점검항목을 대폭 신설(△89개, 219개→308개)해 더 세밀한 품질검증이 가능해졌고, 시공 단계별 놓칠 수 있는 부분까지 꼼꼼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세부 항목별로 점검내용과..

  • 합천군, 공인(公印) 훈민정음체 287점 전면 교체

    경남 합천군은 훈민정음 반포 578돌을 기념해 군에서 사용하는 287점의 공인을 한글 훈민정음체로 전면 교체한다고 4일 밝혔다. 이는 1948년 관인규정(총리령 제1호) 제정 이후 사용된 기존 공인이 한문 서체에 맞춘 한글 전서체로 알아보기 어렵다는 지적을 반영한 조치이다. 군은 2015년 공인을 '쉽고 간명하게 알아볼 수 있는 한글체'로 변경하기 위해 관련 조례를 개정한 바 있으며 당시 합천군수인을 포함한 68점을 훈민정음체로 교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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