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비차트] '서울의 봄' 천만 관객 돌파…정우성 '첫 천만 영화'
    영화 '서울의 봄'이 개봉 33일 만에 천만 관객을 돌파했다. 24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서울의 봄'은 누적 관객수 1006만533명을 기록했다.개봉 4일차 100만 돌파, 6일차 200만, 10일차 300만, 12일차 400만, 14일차 500만, 18일차 600만, 20일차 700만, 25일차 800만, 27일차 900만에 이어 33일 차에 10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범죄도시3'에 이어 2023년 두 번째 천만 영화..

  • "오버 아니고 완벽에 가깝다" 호평 터진 '아쿠아맨2' 후기 모음
    영화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이하 아쿠아맨2)'에 호평이 쏟아졌다.지난 20일 국내 개봉한 영화 '아쿠아맨2'가 입소문을 타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서는 '아쿠아맨2' 후기가 올라오고 있는데, 대부분 만족스럽다는 호평 일색이다.한 SNS 이용자는 "오버 안 보태고 역대급이다. 기승전결 완벽에 만족스러운 영화"라고 평했다. 이 밖에도 주목받은 후기로는 "환경 보호 영화 아쿠아맨2 진짜 재밌다. 1보다 전개도 빠르고 비주얼도..

  • [인터뷰] '노량' 김한민 감독 "이순신 장군의 최후 장면, 편집할 때마다 울었죠"
    "만들어야 할 작품을 운이 좋게 만들고 보여드리게 돼 감격스러워요. 10년간 이순신 장군의 이야기를 만들어왔는데, 만약 장군님을 만나게 된다면 '쓰다듬어달라'고 말하고 싶네요."김한민 감독이 20일 개봉되는 '노량: 죽음의 바다'(이하 '노량')로 이순신 장군의 3부작을 마무리 한다. 여전히 한국 영화 최고 관객수를 유지 중인 '명량'(2014)과 코로나19 시국에도 활약한 '한산: 용의 출현'(2022)에 이은 마지막 시리즈다. '노량'에서..
  • 프리미엄 봉안당 용인공원 아너스톤, 여성 영화인 축제 강수연상 후원
    올해로 24주년을 맞은 여성 영화인 축제에 신설된 강수연상을 재단법인 용인공원이 후원한다.강수연상은 강수연배우가 50여 년간 한국영화계에 끼친 업적과 공로를 치하하고 영화인으로서 보인 모범을 기리고자 제정했다. 지난해 영화산업 각 분야인 연기, 연출, 시나리오 등 모든 영화산업에 기여하는 영화인들을 대상으로 주어지는 상이다. 제1회 강수연상 수상자는 배우 문근영, 제2회는 국내 최초 독립영화 전용관을 운영중인 원승환 관장이 수상했다.강수연 상..

  • [무비차트] '서울의 봄' 900만 돌파 눈앞…개봉 4주차 주말관객수 1위
    영화 '서울의 봄'이 박스오피스 1위를 이어가며 누적 관객수 900만 명 돌파를 앞두고 있다. 이와 함께 역대 개봉 4주차 주말 관객수 1위에 등극했다.18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서울의 봄'은 누적관객수 894만 명 이상을 기록했다. 또한 지난 15일부터 17일간 121만184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개봉 4주차 주말 관객수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이는 '겨울왕국1'(117명1846명), '국제시장'(113만6638명) '7..

  • [아투★현장] '노량' 김윤석 "이순신 장군, 부담스럽고 영광스러운 역할…계속 만들어지길"
    김한민 감독의 이순신 3부작인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이하 '노량')이 배우 김윤석과 함께 화려한 마지막을 알린다.'노량'은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 전쟁 액션 대작이다. '명량' '한산: 용의 출연'으로 약 10년간 이순신 장군을 다뤄온 김 감독의 프로젝트 마지막 작품이다. 최민식, 박해일에 이어 김윤석이 이순신 장군 역을 맡았다. 김 감독은 12일 서..

  • 곽선영·권유리·이설 등 영화 '미스트' 출연
    배우 곽선영, 권유리, 이설, 기소유가 영화 '미스트'(가제)에 출연한다.넷플릭스 '마이네임', 디즈니+ '사랑이라 말해요', 영화 '미성년' 등을 제작한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의 새 영화 '미스트'가 지난 11월 24일 촬영을 시작, 크랭크인을 알렸다. 이 작품은 평범한 삶에 균열이 생길 때의 감정과 상황을 어떻게든 해결해 보려는 이들의 처절한 몸부림 속에서 느끼게 되는 공포를 심도 있게 그려낸 미스터리 스릴러다..

  • '서울의 봄', 개봉 18일 만에 600만 관객 돌파…'범죄도시3' 이어 흥행몰이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는 영화 '서울의 봄'이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서울의 봄'은 지난 9일 누적관객수 600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개봉 18일 만에 쾌거로 올해 유일하게 1000만 관객을 돌파한 '범죄도시3' 이후 가장 빠른 흥행 추이다.'서울의 봄'은 올해 한국영화 개봉작 흥행 톱2에 등극, 팬데믹으로 인해 극장가 침체기가 된 2020년 이후 '범죄도시2'(2022), '한산: 용의..

  • 디즈니코리아 '디즈니 100주년 팝업: 하우스 오브 위시' 진행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이하 디즈니코리아)가 디즈니 창립 100주년 기념 및 100주년 기념 애니메이션 '위시'의 개봉을 앞두고 '디즈니 100주년 팝업: 하우스 오브 위시(House of WISH)'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오는 16일부터 내년 1월 10일까지 성수 누디트에서 이어지는 '디즈니 100주년 팝업: 하우스 오브 위시'는 디즈니가 지난 100년간 소비자들에게 선사해 온 마법 같은 추억과 영감을 돌아보고, 내년 1월 3일 개봉하는 디..

  • '부활' 구수환 감독, '우크라이나의 영웅' 아르맨 강연 진행
    영화 '부활'의 구수환 감독이 9일 이태석리더십학교에서 전쟁에서 펼친 섬김의 리더십을 소개한다고 8일 밝혔다. 구 감독은 "9일 이태석 재단에서 아르맨 씨의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강연 제목은 '전쟁의 참혹함에서 실천한 설김의 리더십'이며 일반인 참관도 가능하다"라고 밝혔다. 이태석재단은 아르맨 씨를 이태석재단 우크라이나 지부장으로 임명하고 그의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그리고 이태석리더십학교(교장 구진성)에서 목숨을 건 탈출, 구호활동의..

  • '거장' 김수용 감독, 94세 일기로 영면 "하늘에서도 좋은 영화 만드시길"
    한국 영화 거장 고(故) 김수용 감독이 5일 영화인들의 추모 속에 세상과 영원히 작별했다.고인의 영결식은 이날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약 1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유족과 영화인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영결식 진행은 배우 강석우가 맡았다. 원로 배우, 제작자 황기성 대표, 이장호 감독, 양윤호 한국영화인총연합회 이사장, 장미희, 김성수 감독, 김경식 청주대학교 예술대학교 학장이 추도사를 낭독했다.신영균은 "나보다 먼저 가시니..

  • CGV, NCT 공연 실황 전 세계 60여 개 국가 개봉 "응원봉 상영회도"
    CGV가 NCT 콘서트 실황을 담은 '엔시티 네이션: 투 더 월드 인 시네마'를 4DX, ScreenX, 4DXScreen으로 개봉한다고 5일 밝혔다.오는 6일 개봉하는 '엔시티 네이션: 투 더 월드 인 시네마'는 8월 26일 인천 문학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공연 실황이다. NCT가 2016년 데뷔 이후 처음 개최한 오프라인 단체 콘서트로 단체 무대와 각 팀별 무대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CGV에서 상영하는 이번 콘서트 실황은 전용 카메라..

  • [인터뷰] '3일의 휴가' 신민아 "엄마와 추억 담긴 음식? 토란국 좋아해"
    '3일의 휴가' 배우 신민아가 엄마와의 추억이 담긴 음식에 대해 언급했다. 신민아는 4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3일의 휴가' 인터뷰를 진행했다. '3일의 휴가'는 하늘에서 휴가 온 엄마 '복자'(김해숙)와 엄마의 레시피로 백반집을 운영하는 딸 '진주'(신민아)의 이야기를 다룬 힐링 판타지 영화다. 신민아는 엄마를 그리워하며 엄마의 백반집을 운영하는 진주 역을 맡았다. 이에 영화 속에 등장하는 대부분의 음식 조리 과정을 직접..

  • 넷플릭스行 '약한영웅', 박지훈·려운→이준영 등과 시즌2 제작
    '악한 영웅 Class2'가 넷플릭스에서 제작된다.넷플릭스는 4일 '약한영웅 클래스 2'(가제) 제작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이 작품은 친구를 위해 폭력에 맞섰으나 끝내 지키지 못한 트라우마를 안고 은장고등학교로 전학 간 모범생 연시은이 다시는 친구를 잃지 않겠다는 다짐으로 더 큰 폭력과 맞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박지훈은 공부 외에는 관심이 없는 자발적 아웃사이더였지만, 소중한 친구들을 만난 후 폭력에 맞서 싸우는 연시은을 그대로 연기..

  • 영화계 거장 김수용 감독 별세…향년 94세
    1960년대 한국 영화를 이끈 거장 김수용 감독이 3일 별세했다. 향년 94세.영화계에 따르면 김 감독은 이날 오전 1시 50분께 노환으로 숨을 거뒀다.고인은 1958년 '공처가'로 데뷔해 '저 하늘에도 슬픔이' '갯마을' '안개' '산불' 등의 작품을 잇달아 내놓으며 1960년대 한국 영화의 중심에 있었던 인물이다. 특히 '저 하늘에도 슬픔이'는 1960년대 최고 흥행작으로 꼽히며 당시 대만 등으로도 수출되는 등 해외에서도 주목 받았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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