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회 한마음과학 학술대회 성황리 개최...'심리학·인본주의로 본 대행 사상'
    "한마음과학원이나 대행선연구원에서 발표한 논문을 보면서 큰스님 가르침이 모든 학문과 연결됨을 알았다. 또한 비교 연구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알 수 있었다. 그러나 우리가 큰스님 말씀대로 학술대회를 하고 연구·발표하는 이유는 지구를 살리는 길이기 때문이다."경기도 안양 한마음선원에서 14일 열린 제8회 한마음과학 학술대회에서 한마음선원 이사장 혜수스님은 개회사에서 이번 학술대회가 갖는 의미를 이같이 밝혔다. 대한불교조계종 한마음선원 산하..

  • [포토] 대만 자재대학 치엔테 린 교수...8회 한마음과학 학술대회
    대만 자제(츠지)대학(慈濟大學) 치엔테 린 교수가 대만의 '인간불교'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린 교수는 14일 경기도 안양 한마음선원에서 열린 제8회 한마음과학 학술대회에서 논문 발표자로 참가했다. 그는 대만의 고승인 인순(印順)대사와 증엄(證嚴)대사의 사례를 통해 인본주의와 이타주의를 강조한 '인간불교'를 설명했다./사진=황의중 기자

  • [포토] 한마음과학원 학술대회 '앗사지올리 정신통합과 대행선의 유사성'
    이탈리아 정신과의사·심리학자인 앗사지올리의 정신통합 이론과 대행선의 유사성을 설명하는 이광숙 한마음과학원 박사. 한마음선원 한마음과학원은 14일 경기도 안양 본원에서 제8회 학술대회를 개최했다./사진=황의중 기자

  • [포토] 8회 한마음과학 학술대회...진복선 박사 '한마음심리학 가능성'
    한마음과학원 진복선 박사가 한마음선원 창건주 대행스님이 남긴 주인공·주인공관법을 설명하면서 '한마음심리학'의 가능성을 진단했다. 한마음선원은 14일 경기도 안양 본원에서 제8회 한마음과학 학술대회를 개최했다./사진=황의중 기자

  • [포토] 8회 한마음과학 학술대회 개회...혜수·혜솔스님 독경
    한마음선원 이사장 혜수스님과 주지 혜솔스님, 대행선연구원 혜선스님, 울산지원장 혜안스님이 14일 경기도 안양 본원에서 열린 제8회 한마음과학 학술대회에서 반야심경을 독송하고 있다. 이날 학술대회는 다섯 편의 논문 발표와 한마음선원 의학팀의 연구결과가 발표된다./사진=황의중 기자

  • 이영훈 목사, 스페인 WAGC서 설교...이스라엘·우크라이나 평화 호소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고 있는 제9회 세계하나님의성회 총회(World Assemblies of God Congress, WAGC)에 한국을 대표해 참석하고 있는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는 12일 총회 개회예배의 설교를 했다. WAGC 개회예배 설교자로 한국인이 선정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13일 여의도순복음교회에 따르면 WAGC 개회예배는 마드리드 시내 '마드리드 아레나'에서 120개 국가 4200여 명의 하나님의성회(AG) 목회자들과..

  • 천주교주교회의 의장 이용훈 주교 연임...2026년 10월까지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에 수원교구장인 이용훈 마티아 주교가 재선출됐다.천주교주교회의는 전날 서울 광진구 면목로 주교회의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최근 추계 정기총회를 통해 이용훈 주교의 연임을 확정했다고 13일 밝혔다.이 의장은 "무거운 책임감 느끼고 주교님들의 뜻을 받들어서 한국의 600만 교우들이 행복하게 신앙생활하고 교회가 사회에 빛과 소금이 될 수 있게 일조하겠다"고 말했다.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전쟁에 대해서는 "교황청에서 늘 대화가 필요..
  • 가야산 해인사 개산 1221주년 행사 개최...보살계 수계대법회 등
    경남 합천 가야산 해인사가 개산 1221주년을 맞아 한 달간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13일 해인사에 따르면 올해 개산대재에서는 개막식을 따로 봉행하지 않는다. 대신 주요 행사로 △개산 기념 국화 전시회 △자연 명상 프로그램 소리길을 열어 해인사를 열다 △해인사 개산 1221주년 역대조사 다례재 △제63회 해인사 보살계 수계대법회 등이 진행된다.해인사 개산 기념 국화 전시는 지난달 28일부터 경내 일주문과 대적광전 인근에서 열리고 있다. 국화..

  • 진관사 국행수륙대재 기념식 21일 실시...조계종 종정 성파스님 법문
    대한불교조계종 진관사는 국행수륙대재 기념식을 오는 21일 10시에 거행한다고 11일 밝혔다.기념식은 국행수륙재 칠재를 맞아 조계종 종정 성파스님의 법문 '감로, 함께하는 세계를 위한 축복과 환희'를 청해 듣는다.이번 기념식은 진관사 국행수륙재 개건 625주년 및 국가무형문화재지정 10주년을 맞이해 조계종 총무원이 주최하고 진관사와 사단법인 진관사수륙재보존회가 주관한다.진관사 국행수륙재는 '대자비심으로 꽃피우는 생명과 평화의 기도'라는 주제어로..

  • 한교총 "이스라엘 민간인 학살 정당화 될 수 없다"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가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기습공격으로 시작된 전쟁을 이스라엘에 대한 테러로 규정하고 전쟁 종식을 촉구했다.한교총은 11일 성명을 통해 "민간인에 대한 공격과 학살은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면서 "양국 간의 끊임없는 갈등의 고조로 발발한 이 전쟁으로 전 세계 평화의 위협과 무고한 생명이 희생됨에 깊이 우려한다"고 밝혔다.한교총은 "하마스의 이스라엘에 대한 공격과 민간인 학살을 중단하고 이스라엘도 가자지구..
  • 제1회 해평상 시상식...자승스님·김동호 전 위원장 수상
    근현대 민족종교 발전과 종교 간 화합을 도모하셨던 해평(海平) 한양원 선생의 뜻을 기리는 사단법인 '상생과평화'가 제1회 해평상(海平賞) 시상식을 거행한다.11일 상생과평화에 따르면 우리 사회 전반에 상생과 평화의 문화를 고취하기 위해 설립된 해평상 시상식은 11월 11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서 11시에 열린다. 상생상과 평화상을 선정해서 각각 1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최초의 해평상 수상자로는 대한불교조계종 제33~34대 총무원장을 역..

  •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 '만선동귀집 총송' 출간
    대한불교조계종 진우스님이 송나라 영명연수(永明延壽 904~975) 선사가 지은 '만선동귀집'(萬善同歸集) 요약본을 연구한 강설집을 출간했다.11일 불교계에 따르면 영명연수는 '아미타불의 화신'이라 불릴 정도로 대승불교권에서 존중받는 고승이다. 만년에 선정일치(禪淨一致)를 주장하며 선과 염불의 동시 수행을 말했으며, 저녁에는 늘 행도염불(行道念佛, 걸으면서 하는 염불)을 했다고 전해진다. 연수선사의 대표작은 100권에 달하는 '종경록'이다. 그..

  • '문화예술공연 종합선물세트'…불교문화대전 18일 개막
    불교계 가을 축제 '2023 불교문화대전'이 오는 18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종로구 조계사 일대와 대구·강원·전북 등지의 지역 사찰에서 열린다.11일 대한불교조계종에 따르면 18일 조계사 앞 특별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음악·무용·예술단체 공연을 비롯해 미술품 전시와 토크 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이어진다.불교 문화예술 기획공연은 19일부터 26일까지 4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홍대선원 주지 준한스님을 초청해 명상 강연을 시작으로,..

  • 글로벌엘림재단-대한결핵협회, 다문화가족·외국인 감염병 예방 나서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설립한 글로벌엘림재단이 대한결핵협회와 함께 국내 거주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들의 감염병 예방에 나선다.글로벌엘림재단은 이영훈 이사장(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목사)과 대한결핵협회 신민석 회장이 지난 6일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재단과 협회는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국내 거주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 대상 결핵 등 감염병 인식 개선을 위한 예방 홍보 및 교육활동 △검진 검사 치료 및 자활 지원 △지역..

  • 이스라엘-하마스 교전에 NCCK "무력충돌 중단해야, 양측 대화 나서라"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와 교전이 이어지는 가운데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가 11일 성명서를 통해 희생자들의 깊은 슬픔을 위로하고 무력충돌 중단을 호소했다.NCCK는 성명서에서 "지금 이 순간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에서 발생하고 있는 모든 폭력과 군사적 행위를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며 "끝이 보이지 않는 갈등과 분열의 땅에서 무고하게 목숨을 잃은 모든 희생자들과 깊은 비탄 속에 있을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땅의 모든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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