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구·농기계업계, 경쟁력 강화 본격화
    가구·농기계업계가 새로운 매장 오픈 등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에이스침대는 17일 서울 광진구 중곡동 가구거리에 있는 대형 프리미엄 체험형 매장 '에이스스퀘어 중곡점'을 리뉴얼 오픈했다고 밝혔다.에이스스퀘어 중곡점은 일반 매장보다 넓고 총 766.9㎡(232평) 크기의 쇼핑 공간에서 36조의 다양한 침대를 경험해 볼 수 있다.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를 반영한 체험존과 VP존 등과 고객들은 전문가의 추천과 상담을 통해 자신의 체형과 라이프스타일에..

  • 벤처업계 "공정거래법 개정안 통과돼 벤처 핵심 동력 마련돼야"
    벤처업계는 17일 공정거래법 개정안 관련해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공정거래법) 개정안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벤처기업협회는 이날 "산업자본 등 민간의 모험자본 투자 확대를 위해서는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의 역할이 중요하다. 그러나 국내 CVC 생태계는 해외 주요국과 비교하면 상당히 부족한 실정"이라며 "국내 CVC가 지난해 집행한 벤처 투자액은 총 1조 9000억원으로 전체의 19%에 불과한 반면 미국..
  • 서울중기청, 알리바바닷컴 활용 웨비나 연다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중소기업의 온라인 해외판로 개척 지원에 나선다.서울중기청은 '알리바바닷컴을 활용한 언택트 바이어발굴 전략 웨비나'를 24일 비대면 온라인 세미나 형태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서울중기청 등 13개 지방중기청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세미나로 매월 새로운 주제의 강의를 마련해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은 알리바바닷컴을 내용으로 진행한다.알리바바닷컴은 세계 1위 글로벌 기업 간 거래(B2B) 온라인 플랫폼으로 한..

  • "내수경기 침체 등 해외인재 채용 점차 더 필요"
    최근 내수경기 침체, 자본시장 경직, 인공지능(AI)의 활용가치 등 해외인재 채용은 점차 더 필요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벤처기업협회는 16일 서울 강남구에 있는 GS타워 아모리스홀에서 '성장하는 조직을 위한 글로벌 인재 전략과 조직문화 혁신'이라는 주제로 '제2회 벤처·스타트업 HR리더스 포럼'을 개최했다.벤처기업협회는 최근 5년간 연 평균 벤처기업 2000개사를 대상으로 약 3900명의 채용 연계한 공로로 고용노동부로부터 2023년..

  • "티메프 재발방지 위해 전자금융업자 실효성 있는 감독 필요"
    티메프 사태 재발방지를 위해 전자금융업자에 대한 실효성 있는 감독과 온라인 판매대금 보호 조치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최승재 중소기업 옴부즈만은 16일 경기도 수원시에 있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지역본부·경기동부지부·경기남부지부와 '에스오에스 토크(S.O.S. Talk)'를 개최했다. 간담회에 앞서 최승재 옴부즈만은 군포첨단산업단지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전문 생산업체인 서영피엔아이를 찾았다. 서영피엔아이는 병역특..

  • 우수 외국인 창업팀 지역 정착 지원
    정부가 우수한 외국인 창업팀의 지역 정착을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6일 서울 강남구에 있는 글로벌스타트업센터(GSC)에서 외국인 창업가 대상 지역 창업 생태계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2024년 케이(K) 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 참가팀 등 우수한 외국인 창업가를 대상으로 지역별 창업 생태계·창업지원 제도를 안내해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지역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중기부는 경남, 울산, 전북, 충북 등 4..

  • 김명진 "메인비즈기업 中 진출위해 한·중 혁신기업 교류포럼 진행"
    김명진 메인비즈협회장은 16일 "11월 14일부터 15일까지 '혁신형 중소기업 인공지능(AI)를 더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2024 중소기업 기술·경영혁신대전을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말했다.김 회장은 이날 서울 중구에 있는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린 '제135회 굿모닝 CEO(최고경영자) 학습'에서 이같이 밝히며, "메인비즈기업의 중국시장 진출의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하고자 지난 8월 중국 허난성 메인비즈 무역사절단 방문에 이..

  • 유통업계, 경쟁력 강화 나선다
    유통업계가 취약계층 지원 등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유한킴벌리는 16일 '흰지팡이의 날(10월 15일)'을 맞아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에 좋은느낌 라네이처 생리대 1만5000패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좋은느낌 라네이처는 점자 패키지를 적용한 친자연 제품으로 이번 기부는 한국소비자원과 사업자정례협의체 주관으로 진행된 시각장애인 생활안전 확보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유한킴벌리는 한국소비자원과 함께 시각장애인 친화제품의 보급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 스타트업 기술보호 사각지대 해소…기술탈취 처벌 강화
    정부가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의 기술보호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피해구제 범위를 확대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6일 서울 종로구에 있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스타트업 혁신 기술 보호·구제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중기부는 스타트업의 혁신 기술 보호를 위해 4대 중점 추진 전략을 마련했다.주요내용은 우선 스타트업의 혁신 기술을 폭넓게 보호한다. 기존의 법률에 따라 스타트업이 보유한 내부 핵심 기술을 보호받기 위해서는 별도의..

  • [라이징 중견기업] 실적 반등 성공한 화승인더스트리…아디다스 판매량 회복에 방긋
    화승인더스트리가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에 제품 공급을 강화해 실적 상승세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고단가 제품의 생산 비중을 확대해 나가는 한편, 생산 원가 절감에도 힘을 쏟기로 햇다.15일 화승인더스트리에 따르면 회사는 실적 개선세를 이어나가기 위해 아디다스 라이프스타일 계열 물량에 대한 수주 물량을 더욱 늘릴 방침이다. 핵심 매출처인 아디다스가 기세를 탔기 때문이다. 아디다스는 올 2분기 호실적을 발표하면서 삼바·가젤·캠퍼스 등 라이프스타일..

  • [라이징 중견기업] '아디다스 ODM' 확대… 화승인더스트리, 성장세 이어간다
    화승인더스트리가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에 제품 공급을 강화해 실적 상승세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고단가 제품의 생산 비중을 확대해 나가는 한편, 생산 원가 절감에도 힘을 쏟기로 했다.15일 화승인더스트리에 따르면 회사는 실적 개선세를 이어나가기 위해 아디다스 라이프스타일 계열 물량에 대한 수주 물량을 더욱 늘릴 방침이다. 핵심 매출처인 아디다스가 기세를 탔기 때문이다. 아디다스는 올 2분기 호실적을 발표하면서 삼바·가젤·캠퍼스 등 라이프스타일 제..

  • 지쿱, 하루 2캡슐 15가지 영양 '제너럴 밸런스 알티지 플러스' 론칭
    지쿱(대표이사 서정훈)이 눈 건강, 혈행 건강, 기억력 개선에 도움을 주는 '제너럴 밸런스 알티지 플러스'를 새롭게 출시했다. '제너럴 밸런스 알티지 플러스'는 체내 합성이 되지 않아 섭취가 필요한 오메가3, 비타민 12종, 미네랄 2종을 함유한다. 오메가3는 체내 흡수 및 이용이 용이한 알티지(rTG) 타입으로 900mg이 들어가 있다. 혈행 및 혈중 중성지질 개선, 눈 건강 개선, 기억력 개선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비타민의 경우 지용..

  • 유통업계, 다양한 행사로 고객 접점 강화
    제지·가구업계가 가을을 맞아 다양한 행사로 고객과의 접점확대에 나섰다.한솔제지는 '제7회 인스퍼 어워드(INSPER AWARD)'를 개최하고 내년 1월 2일까지 종이를 활용한 디자인 제품을 접수한다고 15일 밝혔다.인스퍼 어워드는 한솔제지가 2018년부터 개최해온 국내 첫 페이퍼 디자인 공모전이다. 인스퍼 어워드는 인쇄, 출판, 기획 등 관련 종사자 또는 프리랜서 디자이너가 참가하는 일반부와 전국 디자인 관련 대학·대학원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

  • 오영주 "전통시장 자생력 확보에 집중해야"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15일 "디지털 선도국가로 도약하는 우리나라 디지털 산업의 육성에 발맞춰 우리 전통시장이 디지털 전통시장으로서 면모를 갖추고 더 나아가 글로벌 시대에 맞는 전통시장으로 거듭나기 위해 정부와 민간이 함께 고민해 나가야 할 때"라고 말했다.오 장관은 이날 서울 중구에 있는 커뮤니티 마실에서 열린 '전통시장 미래포럼'에서 이같이 밝히며, "전통시장은 경제적 기능만이 아닌 사회·문화적 기능도 포함하는 접근이 필요하며 지역..

  • 서점업·LPG연료 소매업 생계형 적합업종 재지정
    서점업과 LPG연료 소매업이 생계형 적합업종으로 재지정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4일 민간 위원들로 구성된 생계형 적합업종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서적, 신문·잡지류 소매업(서점업)과 LPG연료 소매업의 생계형 적합업종재지정 여부를 두고 논의했다. 위원회는 두 업종에 대해 소상공인의 영세성과 안정적 보호 필요성을 고려하고 산업 경쟁력과 소비자에 미치는 영향도 검토해 재지정하기로 의결했다. 기존 지정 기간 소상공인의 자생력 확보를 위한 자구노력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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