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통팔달

  •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베트남 판로개척 나섰다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베트남 시장 개척에 힘을 쏟고 있다. 10일 진흥원에 따르면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2일까지 나흘간 베트남 호치민 SECC 전시장에서 열린 '베트남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에 진흥원·경남테크노파크·김해대학교와 공동관을 구성해 참여했다. 베트남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은 베트남 최대 규모의 소비재 전문 전시회로 2024년에는 6개국 193개 업체가 참가해 2만 2000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전시회..

  • 여행가기 좋은 6월, 김해로 놀러오는 달

    여행가기 좋은 유월에 방문객 유치를 위해 경남 김해문화재단이 각종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김해문화재단 관광사업본부는 소속 관광시설을 대상으로 '여행가는 달' 연계 할인 프로모션을 6월 한 달간까지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여행가는 달'은 국내여행을 통한 지역 활성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여행 캠페인이다. 이번 행사는 김해가야테마파크, 김해낙동강레일파크(평일), 김해천문대에서 진행되며 '여행가는달' 홈페이지 온라인..

  • 경북도, 자연·음식·문화 등 활용해 다양한 관광 콘텐츠 만든다

    경북도가 자연, 음식, 역사, 문화 스토리 등을 활용한 다양한 관광 콘텐츠 만들기에 나선다. 경북도는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제2차 경상북도 관광진흥기금 지원사업(융자·보조사업)'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3월 진행한 1차 지원사업에서 많은 수요를 확인함에 따라 더 많은 지역 관광 사업체에 혜택을 주기로 했다. 1차 지원사업 시행 결과 도는 융자 사업으로 총 11개 사업체 중 4개 사업체에 40억원을, 보조사업으로 총..

  • 경북북부보훈지청, 호국보훈의 달 보훈문화제 개최

    경북북부보훈지청은 지난 7~8일 경북도청 앞 천년숲 광장에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024 보훈문화제'를 가졌다. 9일 경북북부보훈지청에 따르면 7일 오후 7시에 열린 호국보훈의 달 음악회 'Here, Hero 콘서트'는 군부대 장병들과 지역 주민들을 초청해 하림밴드를 필두로 팝페라, 어쿠스틱 밴드, 단편 연극 등의 다채로운 무대를 통해 제복근무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또 8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영웅을 기억하다, 호국보훈..

  • 김해시, 10월 전국체전 안전에 행정력 집중

    오는 10월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개최하는 경남 김해시가 안전하게 행사를 마무리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9일 김해시에 따르면 홍태용 시장이 지난 7일부터 주요 현안 사업 현장 점검에 나섰다. 홍 시장은 "계획한 공정을 준수하는 것도 대단히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안전이 우선돼 한다"라며 "현장에서 예기치 않게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해달라"고 주문했다. 또 소음, 교통, 사업비 등 각 사업 현장들이 안고..

  • 굴 작업장 개선으로 1억 달러 수출 스타 품목 기대

    경남도가 지역 특산물인 수산식품 '굴'을 수출 스타품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작업장을 개선한다. 굴 까기 작업장의 시설이 개선되면 굴은 수출 1억 달러의 스타 품목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9일 도에 따르면 경남의 굴 생산량은 25만 톤으로 전국 생산량의 78%(31만 톤)를 차지한다. 굴 수출은 7819만 달러로 전국 수출 금액의 91%(8598만 달러)를 차지할 정도로 경남의 대표 수산물이다. 하지만 굴을 까는 작업장은 대다수 15년 이상의..

  • 경남도, 35개 노선 51.63km 도로·접도구역 재정비

    경남도는 효율적인 도로관리와 도로 행정 신뢰도 향상을 위해 도로·접도구역을 재정비했다고 9일 밝혔다. 도는 지난 4월 24개 노선, 63개소 23.21km를 정비한 데 이어 6월 현재 11개 노선, 14개소 28.42km를 정비하는 등 총 35개 노선, 77개소 51.63km를 정비했다. 접도구역 지정은 도로법 따라 도로가 완공되면 도로구역을 확정하고 도로의 파손 방지와 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 경계선으로부터 5m를 지정하고 있으나, 일부 경..

  • 영양군, 해월 최시형 선생 영양 은거비 제막

    경북 영양군은 지난 6일 일월면 자생화공원에서 짓밟힌 동학을 살려내어 동학혁명을 있게 한 해월 최시형 선생의 영양 은거비 제막식을 가졌다. 9일 영양군에 따르면 제막식이 진행된 일월면 용화리 일대는 해월 최시형 선생이 동학혁명의 역량을 기르기 위해 동학 경전(동경대전 등)을 구송(口誦) 재현 및 필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 장소로 탄압받던 동학혁명의 불씨를 살리고 교단을 다시 일으켜 대도소(본부)로서 자리하는 등 동학의 재건에 있어 일월..

  • 울진군, 일타강사 이지영 강사 초청 13일 목요특강

    경북 울진군은 오는 13일 울진연호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이지영 강사를 초청해 '꿈을 현실로 만드는 힘'이라는 주제로 제19회 목요특강을 개최한다. 9일 울진군에 따르면 이지영 강사(이투스 사회탐구 대표강사)는 현재 대치동 사회탐구 1위 최다 수강생을 보유한 사회탐구영역 일타강사로서 방송, 유튜브 등 여러 매체에서 학습방송 강연을 펼치고 있어 학생과 학부모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특강에서는 이지영 스타강사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 안동시, 새로운 소통방식 '찾아가는 효자손' 도입

    경북 안동시가 시민과의 소통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시민의 가려운 곳을 긁어드립니다! 찾아가는 효자손'이라는 새로운 소통방식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9일 안동시는 민선 8기 '다가가는 행정,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고자 '걸어서 시민 속으로', '바퀴 달린 시장실' 등 다양한 시민소통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찾아가는 효자손'은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를 방문해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들으며 시정발..

  • 안동시, 세계인문도시네트워크 구축...세계지방자치단체연합 호응

    경북 안동시가 지난 5~7일 인도네시아 북미나하사에서 개최된 '세계지방정부연합 아태지부(UCLG ASPAC) 집행부 회의'에 참석해 세계인문도시네트워크(WHCN) 활용을 설명해 회원도시의 지지를 얻었다. 9일 안동시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지속 가능한 관광 및 창의 경제 활성화'라는 주제로 10개국 43개 도시 대표와 관계자 130여 명이 참여했다. 신동보 안동부시장은 메인 포럼의 주제인 '지속 가능한 관광 및 창의 경제 활성화'의 대안으로..

  • 경남 고성 동외동 유적, 국가 사적 지정…소가야 대표 생활유적

    소가야의 대표 생활유적인 경남 고성의 동외동 유적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됐다. 경남도는 고성군 고성읍 동외리 404-1번지 일원의 낮은 구릉(해발 32.5m)에 형성된 경남도 기념물 '고성 동외동 패총'이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국가지정문화유산(사적) '고성 동외동 유적'으로 지정 고시됐다고 7일 밝혔다. 도가 기존 경남도 기념물인 동외동 패총이 국가유산 가치가 충분하다고 판단해 국가유산으로 지정하기 위해 2018년 기초조사를 시작해 2..

  • 인제대 등 김해 소재 대학들, 현장캠퍼스 확대

    인제대학교와 가야대, 김해대가 현장캠퍼스를 본격적으로 확대한다. . 글로컬대학30사업의 추진전략인 All-City Campus를 구현하기 위해서다. 3개 대학은 도시 전체에 스마트물류, 바이오헬스, 미래모빌리티, 소셜디자인 등 4개 특화 분야의 현장캠퍼스를 추진한다. 7일 인제대학에 따르면 김해시, 김해상공회의소도 현장캠퍼스 대상 기업(기관)과 협의 중이며 이달 이후 본격적인 협약을 추진해 최소 50개 이상의 현장캠퍼스를 확보할 계획이다. 이..

  • "장마·호우 시기 아프리카돼지열병을 막아라"

    경남도는 장마와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10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양돈농가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장마철은 양돈농장 인근 야생멧돼지 또는 폐사체의 바이러스가 하천이나 토사에 휩쓸려 농장으로 유입될 우려가 있어 농장 방역실태를 미리 점검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해야 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배수로 설치·정비 여부 △농장 내·외부 울타리 설치 여부 △차량·대인 소독시설 설치, 작동 여부 △부출입구 폐쇄 여부..

  • 에스제이 레미콘 대표, 상주시에 저출생극복 성금 1천만원 기탁

    이상인 경북 상주시 (주)에스제이 레미콘·아스콘 대표가 저출생극복을 위한 성금 1000만 원을 상주시에 기탁했다. 7일 상주시에 따르면 이 대표는 동문동에 위치한 레미콘 및 아스콘을 생산하는 전문업체을 운영하고 상주시 재향군인회 회장을 역임하며서 꾸준한 현금 기부뿐만 아니라 지역에서 활발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이상인 사장은 "뜻깊은 일에 동참하고 싶었고 특히 상주시의 저출생극복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고 성금기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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