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동작구,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위한 안전 교육 실시

    서울 동작구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은 교통안전에 취약한 아이들에게 실습·체험 중심의 교육을 통해 사고 발생 등 위험 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앞서 구는 관내 어린이집 및 키움센터를 대상으로 한 수요조사를 실시해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 총 54곳을 선정했으며, 오는 8월까지 총 81회에 걸쳐 1700여 명의 아이들에게 강의를 선보일 계획이다...

  • 노원구, 영어·과학캠프 참가자 모집

    서울 노원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노원 어린이 원어민 영어캠프'와 '노원 청소년 과학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영어캠프는 1차(7월 28일~8월 4일)와 2차(8월 11~18일)로 나눠 진행한다. 7박 8일간 삼육대학교 강의실·체육관·생활관에서 기숙하며 24시간 영어로만 생활한다. 수업은 레벨 테스트를 통해 수준별로 총 8개 반을 편성한다. 원어민 교사 1명과 부교사 1명이 전담하며, 아이들이 게임과 같은 특별 활동을 통해 자..

  • [구청장은 지금] 영등포 최호권 "함께 요리하고 쿡쿡 음식 나눠요"

    "시원한 공간에서 '다함께 쿡쿡' 합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의 야심작인 공유주방 '함께쿡쿡'이 12일 영등포동 자치회관에 문을 열었다. 영등포구민들의 제안을 통해 구축된 이 공간은 독거 어르신, 장애인 등 소외된 이웃에게 '한끼'를 나누기 위한 요리가 가능하다. 영등포구 내에는 10여개의 봉사활동 단체가 있다. 봉사자들은 그간 소외계층을 위한 음식 나눔을 진행하기 위해 문래동 공터나 동주민센터 요리공간을 활용해왔다고 한다. 이에 최 구청..

  • 서울시, 신규 공무원 253명 채용…내달 22일부터 접수

    서울시는 2024년도 제3회 서울시 공무원 임용시험으로 253명을 선발한다고 12일 밝혔다. 채용 인원은 공개경쟁 171명, 경력경쟁 82명 등 총 253명이다. 분야별로는 △행정직군 130명 △기술직군 107명 △연구직군 16명이다. 직급별로는 7급 206명, 9급 31명, 연구사 16명이다. 응시 원서는 다음 달 22~26일 지방자치단체 인터넷원서접수센터에서 접수하면 된다. 필기시험은 타 시도와 동일하게 11월 2일에 실기하고, 필기시험..

  • "가면 쓰고 행진해요"…서울시, 16일 잠수교서 '가면 퍼레이드' 개최

    서울시는 오는 16일 오후 3시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에서 가면 퍼레이드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어린이날 우천으로 취소됐던 행사가 다시 열리는 것으로, 퍼레이드 대원들과 함께 잠수교를 왕복 1.5km 행진하며 흥겨움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선두는 트럼펫, 호른, 튜바 등 금관악기를 연주하는 55인의 해군군악대가 장식한다. 걸리버 인형, 키다리 삐에로, 타악밴드 '라퍼커션'이 뒤따른다. 가면 퍼레이드는 가면을 소지한 시..

  • "시간 단위로 맡기세요"…'서울형 시간제 전문 어린이집' 운영

    단시간 보육 공백이 발생할 때 어린이집에서 시간제 보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서울형 시간제 전문 어린이집'이 서울 자치구 7곳에서 시범 운영된다. 내년부터는 25개 전 자치구에서 운영한다. 서울시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하나로, 미취학 아동 누구나 필요할 때 시간 단위로 이용할 수 있는 '서울형 시간제 전문 어린이집'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정부의 시간제 보육을 보완해 양육자가 급한 볼일이 있거나 재충전이..

  • 서울 고령층 키오스크 이용↑…모바일 앱 사용 여전히 낮아

    고령층의 키오스크 사용량이 2년 새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상품구매·음식배달 등 생활밀착 분야 스마트폰 앱 사용은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디지털재단은 19세 이상 서울시민 5500명(고령층 2500명·장애인 500명)을 대상으로 한 '2023년 서울시민 디지털역량실태조사' 결과를 12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고령층의 키오스크 이용 경험은 2021년보다 11.3%포인트 상승한 57.1%를 기록했다. 세부적으로 55~64세는 7..

  • "걷기만 해도 포인트 팡팡"…'손목닥터9988' 100만 돌파

    오세훈표 건강관리서비스 '손목닥터9988'이 100만명 모집을 조기달성했다. 지난 3월 상시모집 후 3개월 만에 55만명의 신규 가입자가 몰리면서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서울시는 100만명 돌파를 기념하기 위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행사는 오는 18일 광화문광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오세훈 시장과 손목닥터9988 참여자들이 '걷기가 내 건강뿐 아니라 기후변화 대응 등 지구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는 의미를 담은 '무동력..

  • 오피스텔·원룸 불법 미용업 16곳 적발…월매출 3000만원↑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대학가와 주택가 등에서 무신고·무면허로 속눈썹 파마·연장 등을 제공한 불법 미용업소 16곳을 적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지난 2~6월 SNS를 집중 모니터링해 불법 의심 미용업소 58곳을 선정해 수사했다. 위반업소는 △무신고 미용업 14곳 △무신고 메이크업 1곳 △무신고 피부미용업 1곳이다. 이 중 6곳은 미용 관련 면허증 없이 무면허로 영업하고 있었으며, 월 매출액이 3000만원이 넘는 곳도 있었다. 이들 업소는..

  • "폐비닐 분리배출"… 서울시 편의점·음식점, 솔선수범 한다

    다음 달부터 서울 편의점·음식점 등 상업시설에서는 폐비닐을 전용봉투에 분리 배출해야 한다. 서울시는 다음 달부터 편의점·음식점 등 상업시설을 대상으로 종량제봉투에 버려지는 폐비닐을 분리 배출해 자원화하는 '폐비닐 분리배출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폐비닐은 재활용이 가능하지만, 그간 가정 또는 상업시설에서 재활용가능 자원이라는 인식 부족으로 종량제봉투에 배출돼 소각·매립돼 왔다. 시에 따르면 2022년 지역 내 폐비닐 발생량은..

  • BTS 진 내일 전역 소식에…오세훈 "무척 반가운 마음"

    오세훈 서울시장이 12일 군 복무를 마치고 제대하는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을 축하했다. 11일 오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굿 뉴스(Good News)'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BTS 맏형 진이 돌아온다는 소식을 들으니 무척 반가운 마음"이라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 오 시장은 "대한민국의 건강한 남성이라면 누구라도 거쳐야 할 병역의 의무이지만 전세계인들에게 영감을 주는 7명의 아티스트에게 공백기가 생긴다는 점에서 많은 분들이 아..

  • 서울시, 北 오물풍선 피해 보상 시작

    서울시가 북한 오물풍선으로 인해 발생한 시민 피해 보상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피해 내용을 확인한 후 자체 예비비로 실비 보상할 방침이다. 시는 차량과 주택 파손 등에 대한 원상복구와 치료 비용 등을 지원한다. 피해를 입은 시민들은 시 민방위담당관으로 전화 접수 후 피해 사실 확인을 위한 현장사진과 수리비용을 증빙할 영수증 등을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신고 접수 후 피해 사실 확인, 수리비 등의 적정성 등 확인 절차를 거쳐 최종 보상..

  • 금천구, 안양천 다목적광장 인근 황톳길 조성

    서울 금천구가 안양천 둔치 다목적광장 인근 황톳길을 조성했다고 11일 밝혔다. 황톳길은 안양천 벚나무 그늘 아래 길이 100m, 폭 2~3m로 마련했다. 자연 속에서 맨발로 걸으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산책로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또 봄에는 벚꽃, 개나리를 비롯한 봄꽃을 감상할 수 있으며 여름에는 장미꽃과 가을에는 코스모스 등 계절별로 다른 안양천을 볼 수 있다. 이 밖에도 구는 누구나 편리하게 황톳길을 이용할 수 있도..

  • 중랑구, 제2청사 가동…행정서비스 강화

    서울 중랑구는 지난 10일 구청 청소행정과·맑은환경과·도시경관과 3개 부서를 구청 제2청사(봉화산로 190)로 이전하고 제2청사를 본격 가동했다고 11일 밝혔다. 제2청사는 지하 4층~지상 10층, 연면적 1만1314㎡ 규모로 조성됐다. 신내2동 주민센터와 주민전산교육장, 작은도서관, 정신건강복지센터, 치매안심센터, 영양플러스센터, 자원봉사센터 등을 갖췄다. 이번 부서 이전은 구청사 업무 효율성 향상과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구는..

  • 오세훈 "이승만기념관, 국민공감대 전제…공과 5대 5로 전시"

    오세훈 서울시장이 종로구 열린송현녹지광장에 건립 추진 중인 이승만기념관과 관련해 공로와 과실을 50대 50 비율로 다룰 것이라고 밝혔다. 오 시장은 11일 오전 서울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24회 정례회 시정질문에서 "이승만기념관의 송현동 건립과 관련해 어떤 역사적 가치를 부여해 진행할 계획이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오 시장은 "현재 건립추진위원회에게서 이 장소가 최적지라는 요청을 받고 검토하는 단계"라며 "일단 시민 공감대가 전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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