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서초구, 언제나 내편 멘토링 사업 확대

    서울 서초구가 홀로서기에 나서는 청년을 대상으로 든든한 어른을 만들어 주는 '언제나 내편' 멘토링 사업을 고등학생 이상 예비 자립준비청년까지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언제나 내편 멘토링은 의사, 변호사, 심리상담가, 미술치료사, 청년 창업가 등 다양한 인재로 구성한 멘토들과 청년들이 월 1회 이상 정기적 만남을 가지며 생활 속 고민 뿐만 아니라 주거·금융·법률 상담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구는 해당 사업을 고등학생 이상 예비 자립준비청년..

  • "교실 밖 교실을 만나다"…'Y교육박람회' 막 올라

    진로진학부터 미래기술, 평생학습 트렌드까지 우리나라의 미래교육 방향을 제시할 'Y교육 박람회 2024'의 막이 올랐다. 16일 서울 양천구 양천공원 야외 특설무대에 마련된 'Y교육박람회'에는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미취학 아동부터 청소년, 학부모까지 미래교육 트렌드를 살펴보기 위한 이들로 북적였다. Y교육박람회는 양천구가 지난해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개최한 전국단위 시민 참여형 교육박람회다. 올해는 '교실 밖 교실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18일까지..

  • 꽃 내음 가득…뚝섬한강공원, '시민의 정원'으로 재탄생

    뚝섬한강공원이 봄부터 가을까지 '서울시민의 정원'으로 변신한다. 한강을 배경으로 한 정원박람회는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시는 오는 10월까지 '서울국제정원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5분 일상정원도시 서울'을 구현하기 위한 대표 행사다. 봄부터 가을까지 시민들이 한강 피크닉과 함께 풀과 꽃을 감상하며 변화하는 자연의 풍경을 만끽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이번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뚝섬 동측 방향 약 1만 460㎡ 규..

  • "낮잠 고수는 누구?"…주말 한강 잠퍼자기 대회

    따사로운 햇살아래 푹신한 에어소파 위에서 책을 읽다 잠에 들어보는 건 어떨까. 서울시가 18일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진정한 잠의 고수를 겨루는 '한강 잠퍼자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친 현대인들이 잠시나마 휴식을 취하며 재충전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책을 읽다 잠이 드는 시민들을 착안한 것으로 책 읽는 한강공원 행사의 일환이다. 참가자는 최대한 피곤한 몸 상태로 잠옷 등 가장 편안한 옷을 입고 행사장에 와서..

  • 강북구, 직원 사망 관련 '조사위원회' 설치

    서울 강북구는 최근 소속 직원의 사망과 관련해 해당 직원에 대한 직장 내 괴롭힘 여부 등을 조사할 조사위원회를 설치·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일 강북구 소속 공무원 사망 후 유족은 사망 원인에 업무 스트레스, 건강 문제 등과 함께 직장 내 괴롭힘이 있었음을 호소하며 조사를 요구했다. 관련 서류도 지난 7일 제출했다. 이에 구는 변호사, 노무사 등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직장 내 괴롭힘 상담 자문위원회를 구성해 자체 조사를 벌이고, 1..

  • 노원구, '캠퍼스타운 조성사업' 추진

    서울 노원구는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해 '2024 노원구 캠퍼스타운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캠퍼스타운 조성사업은 대학과 지역의 협력 관계를 통해 청년들에게 일자리와 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 문화를 활성화함으로써 대학과 인근 지역의 상생 발전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구는 올해 광운대·삼육대·서울여대와 협력해 창업기업 육성, 지역경제 활성화 및 도시 경쟁력 제고 등에 초점을 맞춰 캠퍼스타운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광운대는 로봇·에..

  • '수도(水道) 행정'에 AI 접목하는 서울시

    서울시가 현재 상용화 되고 있는 기계식 수도 계량기를 사물인터넷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 검침' 시스템으로 전면 교체한다. 시는 내년부터 단말기 일체형 계량기를 도입해 2040년까지 '스마트 검침' 인프라를 확충하겠다고 16일 밝혔다. 국내 최초 단말기 일체형 계량기를 도입해 오검침·민원 등을 줄인다는 계획이다. 기존 기계씩 수도 계량기는 디지털 계량기 설치 후 통신 단말기를 추가 설치하는 방식으로 이원화돼 전환에 속도를 내는데 한계가 있었다...

  • "외국관광객도 7월부터 '기후동행카드' 이용하세요"

    오는 7월부터 외국인 관광객과 국내 단기 방문객도 일정 요금을 내고 서울시 대중교통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서울시는 7월부터 외국인 관광객과 국내 단기 방문객을 위한 '기후동행카드 관광권'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기후동행카드 관광권은 1·2·3·5일권 총 4개 권종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1일권 5000원 △2일권 8000원 △3일권 1만원 △5일권 1만5000원이다. 외국인 관광객은 △서울관광플라자 관광정보센터 △명동 관광정보센터..

  • 서울시, 재개발·재건축 추진현황 6개월마다 공개

    서울시는 재개발·재건축 추진현황을 6개월마다 공개한다고 16일 밝혔다. 정비사업 추진 현황을 투명하게 관리하고 지연사업장에 대해서는 문제 해결을 지원하는 등 주택공급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다. 주요 제공항목은 도시정비법에 따른 재개발·재건축 사업과 소규모정비법에 따른 가로주택·자율주택·소규모 재건축사업의 구역별·자치구별·단계별 추진 현황이다. 지난 3월 기준 서울시 정비사업 추진구역은 재개발 247구역, 재건축 165구역, 소규모 정비 278..

  • '15년만에 1등급 탈환' 서울시, 청렴 강공 드라이브

    서울시가 지난 2010년 이후 15년만에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노사가 힘을 합쳤다. 청렴 추진과제 연간 일정표를 세워 특강·집합교육 등을 진행하고, 서울시청 양대노조와 청렴한 조직 운영을 위한 서약식을 가졌다. 시는 15일 올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1등급 탈환을 다짐했다. 2년 연속 3등급에 머물렀지만 올해는 내·외부적으로 청렴을 체감할 수 있게 바꿔 1등급으로 뛰어 오르겠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는 2024년 청렴 추..

  • 서울지하철 7호선, 16일부터 '의자 없는 열차' 시범운행

    서울지하철 7호선 일부가 16일부터 출근시간대 의자 없이 운행한다. 4호선에 이은 두번째 의자 없는 열차다. 서울교통공사는 7호선 열차 1개 칸의 객실 의자를 제거해 시범 운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공사는 지난해 4분기 지하철 4호선 혼잡도가 166.2%에 달하자 이를 완화하기 위해 열차 1개당 한 칸을 의자 없이 운행하고 있다. 이번 시범 운행은 열차 증회 등 혼잡도 특별관리대책 추진 이후에도 여전히 150% 이상의 혼잡도를 보이는 지..

  • '따뜻한 의·식·주+지역경제 살리기' 양천구 사례 살펴보니

    낮 최고 25도를 훌쩍 넘는 날이 점차 늘고 있지만 경기침체로 마음은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이 아직도 주변에 많다. 이럴 때 일수록 취약계층의 일상 생활에 시급한 생활밀착형 지원책이 필요하다. 사회복지사, 방문간호사, 통장 등 현장을 잘 아는 돌봄 인력들의 목소리를 귀담아 들었다.이들이 낸 아이디어가 바로 '따뜻한 의·식·주 지원' 정책이다. 이 사업을 주요 복지정책 중 하나로 추진하고 있는 서울 양천구에 따르면 '따뜻한 의·식·주'..

  • [르포]"책가방 메고 공부·소풍, 매일이 즐거워요"

    "책가방을 매고 학교에 들어와서 다시 공부하니 올 때마다 들뜨게 되는 것 같아요." 비가 추적추적 내린 지난 7일 오후. 진명자(75·금천구) 씨는 쌀쌀한 날씨에도 한 손엔 우산을 들고 뒤로는 책과 학습파일, 필기구로 가득 찬 가방을 메고 옛 한울중학교였던 서울시민대학 모두의 캠퍼스에 들어섰다. 세찬 비에 옷은 다 젖었지만 학교에 들어서자 가장 친한 친구이자 부반장인 제갈무상(76·금천구) 씨를 보자 환하게 반기며 수업 전 준비에 여념이 없..

  • 서울대공원, 생물다양성의 날 기념 '멸종위기 동물 보전' 교육

    서울대공원이 '국제 생물다양성의 날'을 맞아 동물원 내 100주년 기념 광장에서 교육 행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미래를 위한 약속! 멸종위기 우리 동물 지키기'는 생물 다양성의 의미와 보전의 필요성을 알리고 생물다양성을 지키기 위한 실천 방법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지기 위해 마련했다. 참가자는 동물해설사와 함께 종보전센터 내 9종의 멸종위기 야생동물들의 보전 활동에 대해 알아본다. 동물원 관람장에서는 볼 수 없는 멸종위기..

  • "다시 일할 기회" 서울시50플러스재단 중장년 채용설명회 개최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4050세대를 대상으로 '다시 일할 기회'를 제공하는 중장년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재단은 다음 달 4일 ㈜가비아와 함께 IT분야 보안과 시스템 관제 직무와 관련한 채용설명회를 진행한다. 가비아는 클라우드 전문기업으로 기업의 보안 관제 서비스를 안정화하기 위해 중장년 경력사원을 적극 학대하고 있다. 보안 관제 경력이 없더라도 IT분야 경력을 갖춘 중장년 구직자라면 지원할 수 있다. 또 국내 최대 모빌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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