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도보거리에 직장·여가·의료 배치… 서울시, 직주락 도시 만든다

    서울시가 '매력공간지수'를 개발해 '직주락(업무·주거·여가) 도시' 조성에 나선다.오세훈 서울시장은 아랍에미리트(UAE) 출장 중이던 지난 10일 오후(현지시간) 아부다비의 마스다르 시티를 방문했다.앞서 서울시는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의 7대 목표 중 하나로 도보로 n분내에 일상생활 서비스 시설들을 누릴 수 있는 자족적인 서울형 근린생활권인 '보행일상권 조성'을 제시한 바 있다. 이번 UAE 출장에서 탄소중립 스마트 시티이자..

  • 금천의 미래 노래하는 '하모니축제', 17~19일 개최

    서울 금천구가 오는 17~19일 구청광장, 금나래중앙공원, 안양천다목적광장 일대에서 '하모니축제'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축제 슬로건은 '하모니로 펼쳐지는 금천의 미래'로 다양한 문화자원과 지역주민이 함께 금천의 미래를 노래한다는 뜻을 담았다. 구는 내년 개청 30주년을 맞이해 새 도시브랜드를 선포하고 새 출발을 다짐할 예정이다. 개막식은 18일 오후 7시 구청 앞 광장 중앙무대에서 펼쳐진다. 금천뮤지컬센터의 레미제라블과 늠내국악..

  • "200종의 수제맥주가 온다"…'제2회 노원 수제맥주축제' 25~26일 개최

    서울 노원구가 오는 25~26일 화랑대 철도공원에서 '제2회 노원 수제맥주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에는 '바네하임' '노원수제맥주협동조합'으로 대표되는 지역 수제 맥주 브루어리를 포함해 전국의 유명 브루어리 30여 곳 참여, 200여 종의 맥주를 선보인다. 축제는 세 구역으로 각각의 컨셉과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제1광장(노원기차마을 앞~화랑대철도공원 주차장)에는 약 12곳의 브루어리 부스와 11개의 푸드트럭이 배치된다...

  • 1000만송이 장미 향연…'중랑 서울 장미축제' 18~25일 개최

    서울 대표 봄축제 '2024 중랑 서울장미축제'가 다시 우리 곁으로 찾아온다. 중랑구는 오는 18~25일 중랑장미정원 일대에서 '2024 중랑 서울장미축제'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장미축제에서는 209종, 1000만 송이의 장미꽃과 5.45km 구간으로 이어진 장미 터널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다채로운 행사도 열린다. 18일에는 장미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중랑 장미주간 선포식, 장미음악회가 진행된다. 가수 김희재·소유미의 장미음악회 축..

  • 서울지하철 비둘기 골머리…철제스파이크·음파퇴치기 설치

    서울교통공사가 지하철 내 유입되는 비둘기를 퇴치하기 위해 천적인 황조롱이 모형을 달아놓는 등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역사 내 비둘기로 인한 불편 민원 건수는 총 131건으로 집계됐다. 민원이 다수 발생하는 역사는 합정역, 신도림역, 왕십리역 순이었다. 역사 내 비둘기 유입은 단순 불편에 그치지 않고 안전사고를 유발할 위험이 있다. 2022년 신도림역에서는 머리 위로 날아..

  • 강서구, 화곡동 1130-7번지 일대 모아타운 첫 번째 조합설립인가

    서울 강서구가 화곡동 1130-7번지 일대 모아타운 내 모아주택의 조합설립인가를 처리했다고 13일 밝혔다. 화곡동 1130-7번지 일대는 1980~1990년대 지어진 낡은 공동주택 11개동(165세대)과 구립어린이집 등이 있는 구역으로 건물 노후도가 100%에 달한다. 특히 자연경관 보호를 이유로 3층, 12m 이하로 건축이 제한되면서 40여년간 개발이 어려웠다. 하지만 이 일대는 지난해 12월 모아타운으로 승인·고시되면서 가로구역에 대한..

  • 오세훈, 직·주·락 도시 조성 나선다…'매력공간지수' 개발

    서울시가 '매력공간지수'를 개발해' 직주락(업무·주거·여가) 도시' 조성에 나선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아랍에미리트(UAE) 출장 중이던 지난 10일 오후(현지시간) 아부다비의 마스다르 시티를 방문했다. 앞서 서울시는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의 7대 목표 중 하나로 도보로 n분내에 일상생활 서비스 시설들을 누릴 수 있는 자족적인 서울형 근린생활권인 '보행일상권 조성'을 제시한 바 있다. 이번 UAE 출장에서 탄소중립 스마트 시티이자 주거·산..

  • 보육교사 권익 보호 나선 서울시, 교사에 직접 전화 못건다

    앞으로 어린이집·유치원 알림장 앱 '키즈노트' 내 교직원 연락처 번호가 사라진다. 또 보육교직원 형사보험 단체 가입을 지원해 법률상담, 변호사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서울시는 이같은 내용의 '보육교직원 권익보호 4대 지원방안'을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 과중한 업무나 학부모의 부당한 요구 등으로부터 교직원을 보호하기 위해서다. 지원방안은 △보육교사 마음건강을 챙기고 보조 인력을 지원하는 '심리·업무적 부담 경감'과 △어린이집 이용 안내서와..

  • "한강 리버버스, 새 이름 지어주세요"

    서울시가 오는 10월 한강을 누빌 '리버버스'의 새로운 이름을 공모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자체·전문가 심사를 통해 혁신성과 편의성, 상징성을 표현하고 시민들에게 공감할 수 있으며 대중들이 이해하기 쉬운 명칭인지 등을 종합 평가한 후 선정한다. 시는 심사를 통해 9건을 선정한 후 대상 1명(50만 원), 최우수상 2명(각 20만 원), 우수상 6명(각 10만 원)에게 문화상품권을 각각 지급한다. 최종 선정된 이름은 리버버스 운항시 실제로..

  • 성동 마장동 먹자골목,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약 35년간 무허가로 운영됐던 '마장동 먹자골목'이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성동구는 오는 27일까지 마장동 먹자골목 철거를 완료하고 토지 소유자 등 관계 기관과 협의를 거쳐 주민 편의 시설을 조성한다고 13일 밝혔다. 마장동 먹자골목은 1988년 서울올림픽을 앞두고 소 도축장 일대와 청계천변 도로 정비계획에 들어가면서 시가 청계천 인근의 노점상들을 현재의 마장동 437 일대(국공유지)로 이주해 형성된 골목이다. 그간 노포 감성의 낭만적인..

  • 오세훈 "여당, 외연 확장 안 하면 유권자 설득에 한계"

    오세훈 서울시장이 여당발 보수 진영 개편과 관련해 "당의 정체성을 보다 외연을 확장할 수 있는 행보로 바꾸지 않으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중동 출장 중이던 지난 10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향후 시정 운영 계획 외에 각종 정치 현안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오 시장은 "당의 중진으로서 제가 오히려 당을 견인해야 할 입장에 있다. 상당히 많은 의석 차이로 4·10 총선을 패배한 지..

  • 애국지사 숨결 오롯이… 역사 산책 명소된 망우리

    가정의 달이자 청소년의 달인 5월이 지나가면 6월 호국 보훈의 달이 온다. 의식 수준이 높은 선진국일수록 국민들이 '호국 인물'에 애정과 존경심을 갖고 '보훈'에 정성을 쏟는다. 그래서 호국 보훈은 선진국을 가늠하는 중요한 잣대이다.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앞두고 답사 전문가들이 강력 추천하는 곳이 바로 서울 동쪽 자락에 위치한 '망우리' 다. 망우리는 이제 '공동묘지' 임무를 끝내고 '망우역사문화공원'으로 거듭났다. 하지만 서울 시민들에게는..

  • "하늘·노을공원 품은 상암, 여가·휴식도시로 만들것"

    서울 마포구 상암동 일대가 가족 단위의 여가와 휴식이 어우러진 서울을 대표하는 활력 있는 매력 공간으로 재탄생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아랍에미리트 출장 중인 지난 9일 오전(현지시간) 아부다비 야스 아일랜드를 방문해 '지속가능한 미래, 즐거움과 활력이 가득한 세계인의 상암'이라는 상암 재창조 비전을 공개했다. 서울의 관문인 상암 일대를 자연과 미래 세대를 생각하는 '에코시티', 즐거움이 가득한 '펀시티', 세계의 인재가 모이는 '크리에이티브시티..

  • 서울시, 폭언·무단결근 공무원 '직권면직' 처분

    동료 직원에게 상습적인 폭언과 무단결근 한 서울시 공무원이 직권면직처분을 받았다. 시가 근무 평가에 따라 직권면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2일 서울시보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근무성적평가에서 최하위 등급을 받은 뒤 직위해제됐던 A씨를 직권면직했다. 직권면직이란 공무원 신분을 박탈하는 것으로 사실상 해고다. 앞서 시는 지난 2일 공무원 A씨에 대한 인사위원회를 열고 직권면직 여부를 심의했다. A씨는 지난해 근무평정에서 최하위 근무 성적인 '가..

  • 관악구, 사회적경제기업 판로 개척 설명회 개최

    서울 관악구가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확보를 위해 '2024년 관악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판로확보를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했다. 행사는 '설레는 봄, 공공구매 해 봄'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구청 직원을 비롯한 구시설관리공단, 문화재단의 공공구매 담당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교육 △사회적경제 인식 설문 △관악구 사회적경제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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