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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성군 비안만세센터, '제11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대통령상 수상

    경북 의성군 비안만세센터가 4일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된 '제11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농촌만들기 분야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는 주민과 지방자치단체가 행복하고 활력 넘치는 농촌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통해 공동체 활성화 확산을 도모하는 행사이다. 이번 콘테스트 농촌만들기 분야에서는 지난 7월 현장평가를 거쳐 전국에서 우수한 8개 마을이 본선에 진출했다. 군은 지역사회 문화복지 생활의..

  • 경북도의회 기획위, 미래신산업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가 지난 3~4일 2일간 경북테크노파크에서 후반기 첫 업무보고 및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지확인에 나섰다. 5일 기획경제위원회에 따르면 이들은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과 통합 출범된 (재)경북테크노파크에서 통합 후 처음으로 업무보고를 받았다. 통합을 계기로 출연기관 중 조직과 예산 규모가 대형화된 만큼 기술혁신과 지역기업 육성 등 경북산업의 미래 기반 조성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 이어 4차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할..

  • 거창군, 우리동네살리기 사업 선정…50억원 확보

    경남 거창군은 국토교통부 '2024년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50억 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우리동네살리기' 도시재생사업은 낙후된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사업으로 김천리 일원 6만 5445㎡에 내년부터 4년간 국비 50억 원, 지방비 34억 원 등 총 84억 원을 투입해 강북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강남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사업대상지인 김천리 일원은 80년대 이전에는 강남지역의 중심..

  • 함양군, 내년도 재해예방사업 4개 분야 11곳 지구 정비

    경남 함양군은 내년도 재해예방사업의 4개 분야 11곳 지구에 국·도비 181억 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2025년도 재해예방사업 예산을 분야별로 △풍수해생활권 2곳 87억 원 △재해위험지구 3곳 45억 원 △급경사지 3곳 32억 원 △위험 저수지 3곳 17억 원으로 금년도보다 174% 증가한 수준이다. 재해예방사업은 하천변 침수, 급경사지 붕괴, 노후 저수지 붕괴 등 재해 발생의 위험이 높은 시설을 정비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 저출생과 전쟁 경북도 '산부인과·소아과 어디서든 1시간' 체계

    저출생과 전쟁 중인 경북도가 저출생 극복을 위해 도내 필수의료 강화를 통해 산모와 아이가 365일 안전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한다. 5일 경북도에 따르면 도는 산부인과와 소아과 필수의료의 도내 접근성 개선과 의료 불균형 해소를 목표로 '산부인과·소아과 1시간 진료체계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경북은 전국에서 가장 의료환경이 열악한 지역으로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받지 못해 산모나 신생아가 다른 지역으로 유출되는 증가세가 가파르게..

  • 영덕군, 추석맞이 영덕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시행

    경북 영덕군은 오는 9~15일 지역경제와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지역 수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영덕시장에서 추석맞이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시행한다. 5일 영덕군에 따르면 행사 기간에 20여 개의 참여 점포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사면 2만원 한도 안에서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 금액은 3만4000원 이상~6만8000원 미만 구매 시 1만원, 6만8000원 이상 구매 시 2만원이며 구매 후 시장 내 환급부..

  • 영덕군, 예주복합어울림센터 신축 추진…영해면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환

    경북 영덕군이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영해면에 '예주복합어울림센터'를 신축한다. 5일 영덕군에 따르면 예주복합어울림센터는 영해면 성내리 676-33번지 일대 1582㎡의 부지면적에 지하 1층에서 지상 3층까지 연면적 2066㎡의 규모로 조성되며 주민 공동이용시설로 올해 9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착공에 들어가 내년 12월경 준공될 예정이다. 또 지하 1층과 지상 1층엔 55면의 주차 공간이 들어서며 지상 2층은 공연장, 북카페 등 청소년시설..

  • 경북경찰청, 22개 시·군 경북도 전역 6일 음주운전 일제 단속

    경북경찰청은 오는 6일 고속도로를 포함한 22개 시·군 경북도 전역에서 음주운전 일제 단속을 예고했다. 5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지역·교통경찰 뿐만 아니라 기동순찰대와 암행순찰차 등 경력을 총동원해 주·야간 구분 없이 스팟 이동식으로 단속할 예정이며 특히 낮시간대 주요 유원지, 식당밀집가에 대한 단속도 펼친다. 경북지역에서는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총 3315건의 음주운전이 단속돼 일 평균 14건꼴이다. 음주운전 적발 시 형사처벌은 0.03..

  • 울진군, 원전 대용량소수생산 위한 새로운 길 모색

    경북 울진군이 원전 대용량 수소생산을 위한 새로운 길을 모색했다. 울진군은 4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원전 대용량 수소 생산단지 구축과 규제 샌드박스 활용 방안'을 주제로 '2024 경북 원자력 수소산업 포럼'을 개최했다. 울진군과 경상북도가 공동 주최했으며 박형수 국회의원(국민의힘, 의성·청송·영덕·울진군), 손병복 울진군수, 김병곤 경북도 에너지산업국장을 비롯한 산·학·연 전문가 150여 명이 참석했다. 정범진 한국원자력학회 학회장의..

  • 청도군, ㈜다로리인 우수창업가 분야 '금상' 수상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제11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우수창업가분야에서 청도군 '㈜다로리인' 서삼열 대표가 금상을 수상했다. 5일 청도군에 따르면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는 지난 2014년부터 농어촌 지역발전과 주민 삶의 질 개선 등 농촌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고 농촌만들기 우수사례를 널리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번 콘테스트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해 마을만들기 7팀, 농촌만들기 8팀, 우수활동가 6팀,..

  • 안동 중앙신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 구입시 최대 2만원 환급

    경북 안동시는 오는 9~15일 안동중앙신시장에서 1인당 최대 2만원 한도로 구매금액에 따라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하는 행사를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산 수산물을 대상으로 하며 젓갈류 등 가공식품(국내산 원물 70% 이상)도 포함되나 제로페이 온라인상품권 할인 품목, 정부 비축 수산물 방출 품목, 일반음식점·수입 수산물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행사 기간 중 중앙신시장 내 수산물 판매 점포에서 당일 결제한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환급 부스(중앙신..

  • 2학기부터 경남 모든 초교서 ‘늘봄학교’ 시행

    2학기부터 경남 도내 모든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늘봄학교가 시행된다. 경남도는 늘봄학교 안정화와 다양해지는 아동돌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교육청과 협력 체계를 강화한다고 5일 밝혔다. 늘봄학교란 기존의 돌봄과 방과 후 학교를 연계해, 초등학교 1학년 학생에게 매일 2시간씩 무료로 제공하는 방과 후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도 교육청은 올해 3월부터 도내 초등학교 159곳에서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늘봄학교를 시작해 2학기인 현재 509..

  • 경남 고성 송학동고분군, 소가야 지배층 고분 중 '탁월'

    경남 고성 송학동고분군 14호분 실체가 드러났다. 5일 경남도에 따르면 고성읍 기월리 581-5번지 일원 소가야 지배층의 왕릉으로 알려진 고성 송학동 고분군(사적) 14호분의 발굴조사 결과, 가야권역 내 최대 규모를 갖춘 고분으로 확인됐다. 이번 발굴조사는 국가유산청과 경남도가 지원하는 국가지정문화유산 보수정비사업으로, 지난 5월 고유제를 지낸 후 본격적으로 진행했다. 5일 학술자문회의 개최에 이어 6일에는 2회에 걸쳐 지역주민, 학계 전문..

  • 함양군, 행안부 '풍수해생활권종합정비' 공모사업 선정

    경남 함양군은 행정안전부 '풍수해생활권종합정비 공모사업'에 '병곡면 가촌지구'가 최종 선정돼 신규 사업비 433억 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병곡면 가촌, 송평, 휴촌, 덕평마을 일원 집중호우 시 침수, 산사태, 하천제방 유실·소규모 시설 피해가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기상특보 시 주민들이 대피하는 등 인명피해 우려가 높은 지역이다. 군은 반복적인 피해를 예방하고, 주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2022년 8월에 자연재해위험개..

  • 영주시, 내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희망농가 접수

    경북 영주시가 2025년도 농업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희망농가를 오는 30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받는다. 5일 영주시에 따르면 농가형 외국인계절근로자 사업은 영주시가 체결한 농업분야 인적교류 협약(MOU)을 통해 필리핀, 몽골, 라오스 등 다양한 국가의 지자체 주민 근로자와 영주시 거주 결혼이민자의 본국 가족을 계절근로 단기취업(C-4, 90일), 계절근로(E-8, 5개월)를 통해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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