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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8대 오경용 창녕경찰서장 취임…"기본과 원칙 우선"

    제78대 경남 창녕경찰서장에 오경용 총경이 취임했다. 26일 취임한 오경용 서장은 충혼탑 참배, 협력 단체장 접견 후 간소하게 취임 간담회를 개최하고 청사 시찰 및 부서별 주요 현안 살피는 것으로 취임 첫날을 시작했다. 오 서장은 취임사에서 "기본과 원칙이 우선"이라 이어"공정하고 정의로운 법 집행, 현장 존중, 소통과 배려의 조직문화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주 출신인 오경용 서장(54세)은 1990년 경찰에 입직했다. 이후 부산청..

  • 경남도, 내년도 정부예산안 국비 9조 6082억원 반영

    경남도는 27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된 2025년 정부예산안에 지난해 정부예산안보다 3965억원이 증가한 9조 6082억원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경남도에 따르면 정부의 2025년 예산안 증가율은 3.2%(677조 4000억, 전년 대비 20조 8000억 증액)로, 민생안정 서민·중산층 중심 시대 구현 기조 속에 SOC분야 재원을 전년대비 3.6% 감액하고, 복지, 교육, 환경, R&D, 국방 분야 등에 증액했다. 2025년 정부예산안 중..

  • 대구시장-경북도지사, 통합 두고 SNS 설전 양상

    행정통합을 두고 경북도와 대구시가 이견을 좁히지 못하는 가운데 두 광역단체장이 각자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여론전을 펼치고 있다.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홍준표 시장은 "이미 대구경북특별시로 의견이 모아졌다면 서울특별시 모델로 가야 한반도 제2도시가 된다"며 "경북지사님 말대로 통합하면 한지붕 두가족이 된다"고 직격했다. 이어 그는 "통합 후 새로운 갈등을 야기할 수 있는 한지붕 두가족식 통합은 하지 않는게 맞다. 또다룬..

  • 대구시의회, 28일부터 10일간 제311회 임시회 개회…총 24개 안건 심의

    대구시의회는 28일부터 9월 6일까지 10일간 제311회 임시회를 열어 '대구시 국가유공자 등 우선주차구역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24건의 안건 심사와 현장방문 등의 일정을 예고하고 의정활동에 돌입한다고 27일 밝혔다. 시의회는 이번 회기에 제·개정 조례안 12건과 동의안 9건, 결의안 3건 등 총 24개의 안건을 심의한다. 조례안은 △대구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구시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 △..

  • 합천운석충돌구, 환종주 탐방로 관광 인프라 조성 주력

    경남 합천군 초계면과 적중면은 최근 운석충돌로 형성된 '운석충돌구'가 화성여행 꿈꾸는 테슬라도 몰랐던 우주 체험 방법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운석충돌로 형성된 '운석충돌구'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강력한 충격에 의해 변형된 암석인 '충격원뿔암'과 평면변형구조가 확인되는 석영 광물 입자가 발견됐다. 운석충돌구의 독보적 가치와 대체불가능한 관광자원임을 인식하고 '합천 운석충돌구 관광인프라 구축'을 공약사업으로 운석과 지질을 테마로 한..

  • [기자의 눈] 거창군 화장시설 건립 '화이불류' 자세로 도약 해야 한다

    아무리 좋은 공약과 좋은 정책이라도 군민의 동의를 받지 못하면 행정동력은 상실된다. 경남 거창군은 지난 5월 13일 군청에서 화장시설 건립 부지로 '거창군 남하면 대야리 1228-46번지' 일대를 최종 선정 발표 한 바 있다. 거창군 화장시설 설치추진위원회는 주민동의, 민원요소, 접근성, 환경성, 경제성, 사업 용이도 등 6개 분야 선정 기준에 따라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 확인, 3차 종합평가를 실시해 선정했다고 한다. 남하면 대야리 1..

  • [기자의 눈] 김천시 불법폐기물 매립은 여전히 '나몰라라'

    경북 김천시 어모면 남신리 일대의 공장 신축 부지에 약 10만톤에 달하는 폐토사가 쌓여있어 문제제기가 지속되고 있지만 김천시는 여전히 '나몰라라'하고 있다. 쌓인 폐토사는 불법 폐기물 매립과 오염토 희석 등으로 오염된 흙이다. 오염토는 악취와 폐수를 발생시키고 주변 토양과 지하수, 나아가 인근 하천까지 오염시킬 수 있어 심각한 문제가 된다. 해당 건으로 민원과 신고가 발생하자 김천시는 연구원에 오염도 조사를 의뢰했다. 하지만 의아한 점은..

  • 양산시 신기한마을고고씽협동조합, 전통장류 양산몰에서 판매

    경남 양산시에 있는 신기한마을고고씽협동조합은 다음 달 6일 양산몰(App)에서 '엄마의 손맛' 전통장류를 라이브 방송으로 판매한다. 27일 신기한마을고고씽협동조합에 따르면 이달 초 (재)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양산시가 연계추진하는 '2024년 G-Space 라이브 커머스 챌린지' 사업에 선정돼 라이브 방송 판매를 위한 전문 컨설팅과 리허설을 거치며 현재 방송 준비를 완료했다. 라이브 커머스는 다음 달 4∼5일, 6∼9일 양산몰(App)에서 진행..

  • 대구시, 대구경북행정통합 경북도 주장에 대한 입장 발표

    대구시가 대구경북 행정통합에 대한 경북도의 주장에 대해 입장을 발표했다. 대구시는 26일 '시군구 자치권 줄이는 대구시 행정통합안에 동의할 수 없다' 관련 경북도 보도와 관련해 정확한 이해를 돕기 위한 해명자료를 내놓았다. 경북도는 대구시가 광역지자체 중심 행정을 주장하고 대구시 방안의 특.광역시 체제는 시.군 권한을 대폭 축소시킨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대구시는 이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현행 지방자치법상 시·군 권한 356..

  • 울릉군 생활필수품 해상운송비 지원함에도 주민들은 '글쎄'

    울릉도는 동해 최동단 도서지역이라는 지역 특성상 생활필수품 가격 상승을 막기위해 수급 업체에 해상운송비용을 일정 금액 지원하고 있지만 주민들은 그 효과를 피부로 느끼지 못한다고 입을 모은다. 26일 아시아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달 말 기준 지역 LPG 가스 공급업체는 가스 1통(20kg)을 6만1000원에 공급하고 있다. 유류업체 3곳은 휘발유 1939원, 경유 1825원, 등유 1323원으로 공급하고 있다. 전국 주유소(충전소)의 판..

  • '함께 한걸음센터 경북' 27일 경북약사회관 개소

    경북도는 27일 마약류 중독자에 대한 사회 재활을 강화하고 건강한 사회복귀 등을 지원하는 '함께 한걸음센터 경북' 개소식을 구미시에 있는 경북약사회관에서 열었다. '함께 한걸음센터'는 마약류 중독재활센터의 새로운 이름으로 첫 번째 도전이나 전진을 함께하고, 마약류 예방·재활사업을 통해 마약 청정국으로의 회복을 향해 함께 나가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개소식에는 서국진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이사장, 박교상 구미시의장, 김효정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

  • 경산시, 사회적 경제기업 혁신성장패키지사업 추진

    경북 경산시는 사람 중심, 시민과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사회적 경제기업 혁신성장 패키지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시가 지난 5년간 시행해온 이 사업은 사람 중심, 시민과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며, 위탁 운영은 (사)지역과 소셜비즈가 맡고 있다. 올 상반기 사회적 경제 신규 발굴을 위한 '창업 아카데미 프로그램' 운영과 공공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공공구매설명회'를 개최..

  • 포항시, 추석맞이 포항사랑상품권 350억 원 판매

    경북 포항시가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시민들의 가계 부담 완화를 위해 오는 9월 3일부터 포항사랑상품권 추석 명절맞이 10% 특별할인판매에 들어간다. 27일 포항시에 따르면 이번 특별할인 행사는 카드형(포항사랑카드)·모바일 상품권 250억 원, 지류 형(종이) 상품권 100억 원 등 총 350억 원을 발행해 판매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상품권 개인 할인 구매한도는 포항사랑카드와 모바일 상품권, 지류 형 상품권을 통합해 월 40만..

  • 울산시, 동강병원·울산병원 '지역책임의료기관 선정' 현판식 개최

    울산시는 27일 동강병원과 울산병원을 차례로 방문해 지역책임의료기관 선정 현판식을 개최한다. 현판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김종섭 울산시의회 의장 직무대리, 김강성 동강병원장, 임성현 울산병원 이사장 등 12명이 참석한다. 동강병원과 울산병원은 의료 접근성 향상과 건강 격차 해소를 위해 보건복지부가 추진 중인 울산시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지난 3월 선정됐으며,매년 국비보조사업비로 각각 4억8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필수의료서비스로 △퇴원환자..

  • 울산시, ‘정원아카데미’ 진행

    울산시는 27일부터 29일까지 태화강 국가정원 안내센터에서 '정원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시민들의 생활 속 정원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시민 90명이 참여한다. '울산시 4호 민간정원' 황경숙 대표가 강사로 나서 정원 및 식물의 종류에 대한 강의와 함께 미니정원 만들기 체험 등 실습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민간정원을 가꾸면서 터득한 정원 가꾸기 비법도 공유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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