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울릉고, 전국상업경진대회서 역대 최고 성적 4종목 ‘입상’

    경북 울릉고등학교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열린'제14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서 4명이 입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제주도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울릉고 학생들이 금상 1개, 은상 1개, 동상 2개 4종목 4명이 수상했다. 전국상업경진대회는 상업계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의 직무능력 향상과 취업·기능인 양성을 목표로 17개시도 1600여명이 학생들이 참여해 15개 종목에서 진행됐다. 울릉고등학교는 4종목 5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경제..

  • 대구권 광역철도 원대역 신설 확정

    대구시민 숙원사업인 대구광역권철도 노선에 원대역이 신설된다. 대구시는 대구권 광역철도 원대역 신설 사업이 타당성 검증을 통과해 국토교통부 장관의 승인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원대역은 서대구역과 대구역 사이 도시철도 3호선과 환승이 가능한 위치에 지상역사로 신설될 계획이다. 사업비는 314억 원으로 금년 하반기 국가철도공단과 위·수탁 협약 체결 후 본격적인 설계가 진행될 예정이다. 대구권 광역철도 원대역 신설은 원대·고성동, 태..

  • 대구시, 연구개발특구 입주기업 애로·규제 해소 합동간담회 개최

    대구시가 연구개발특구 입주기업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불필요한 규제 개선에 나선다. 대구시는 15일 대구테크비즈센터에서 올해 세번째 '기업 애로해결과 규제개혁 합동간담회'를 개최했다. 참여기업들은 △회사진입을 위한 유턴 허용 △R&D 인력 채용 지원 △안광학 집적지 계약가능 부지 확대 △연구개발특구 지정 확대와 유관기관의 기술이전 협조 등 다방면의 애로사항을 건의했다. 이날 감담회는 정장수 대구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한 관계부서장, 대구연구개발특구..

  • 119산불특수대응단 ‘산불진압 기술경연대회’ 개최

    경북 119산불특수대응단은 15일 봉화공설운동장 인근 산악지대에서 대응단장 및 전 대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불진압 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실질적인 산불 진화훈련으로 현장인력의 초동진화 역량을 강화하고 진화장비 운영기술을 공유함으로써 더 나은 대응능력을 갖추기 위한 자리가 됐다. 경기는 각 산불대응팀(5개팀)별로 선수 9명으로 구성된 5개 팀이 출전해 드론조작·산불험지펌프차량조작·산불진화차량 호스릴전개 및 방수 순으..

  • 서양화가 허윤희 작가, 제25회 이인성미술상 수상

    서양화가 허윤희 작가가 이인성미술상을 수상했다. 대구미술관은 서양화가 허윤희(許潤姬)를 제25회 이인성미술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인성미술상은 한국 근대미술사에 큰 업적을 남긴 서양화가 이인성(대구, 1912-1950)의 작품 세계와 높은 예술 정신을 기리고 한국미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1999년 대구시가 제정한 상이다. 대구미술관은 미술계 전문가로 구성된 추천위원회의 회의를 거쳐 최종 후보 작가 5인을 선정하고 허윤희 작가..

  • 대구시, 2024년 저소득주민 장학금 지원대상자 모집

    대구시가 지역 중·고등학생과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을 대상으로 저소득주민 장학금 신청을 받는다. 대구시는 '대구시 저소득주민 장학금 지급에 관한 조례'에 따라 저소득주민의 학업 의욕을 고취하고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오는 16일부터 11월 15일까지 장학금 지원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대구시는 1993년부터 재미교포 이국진씨가 선친(故이성환)의 유지에 따라 기부한 재산 등으로 현재까지 학업성적이 우수하나 경제적으로 어려..

  • 울주군, 군청 구내식당서 돼지고기 소비 촉진 행사

    울산시 울주군이 한돈협회와 손잡고 돼지고기 소비 촉진에 나셨다. 울주군은 15일 한돈협회 울산시지부와 함께 군청 구내식당에서 돼지고기 소비 촉진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행사는 최근 경기 침체에 따른 생산비 증가로 돼지고기 산지 가격이 하락함에 따라 어려움을 겪는 양돈농가와 관련 업계를 돕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이순걸 군수를 비롯해 각 기관·단체와 군 공무원 700여명은 군청 구내식당에서 준비한 돼지고기 수육을 먹으면서 양돈농가의 어려움을..

  • 경남 의령농협, 2024년 1농협 1숙원 사업에 선정

    경남 의령농협은 농협중앙회가 시행하는 '2024년 1농협 1숙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농가의 오랜 숙원을 해결하기 위함이다. 특히 벼 수매 작업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 최근 의령농협은 벼 수매 통을 농가에 대여하는 방식을 도입해 수매 과정을 크게 효율화했으며 대여 수매 통은 벼를 담고 운반하는 과정에서 기존 마대 톤 백을 대체함으로서 작업 시간을 단축하고 각종 안전성 및 노동력을 절감하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 밀양시 "11월 2일 밀양 연꽃단지 연근 캐려 오세요" ... 내달 1일까지 참가자 신청접수

    경남 밀양시는 내달 1일까지 부북면 가산리 밀양아리나 인근 연꽃단지에서의 연근 캐기 체험행사 신청을 받는다고 15일 밝혔다. 연근캐기 행사는 다음달 2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2시까지 열린다. 참여 인원은 700여 명으로 예상된다. 사전 참가 신청은 미래농업과 과학영농담당으로 전화하면 된다. 체험비는 1구역당(약 3.3㎡) 1만원이며 참가자에게는 장바구니가 제공된다. 참가자는 배정된 구역에서 직접 수확한 연근을 가져갈 수 있으나 연..

  • 창원 마산 가고파 국화 축제 '확 달라진다'

    경남 창원시 마산가고파국화축제가 확 달라진다. 창원시는 26일부터 내달 3일까지 제24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가 3·15해양누리공원과 합포수변공원까지 개최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24회를 맞는 마산가고파국화축제는 기존의 3·15해양누리공원에서 합포수변공원까지 축제장을 확장해 인근 전통시장 활성화도 기대된다. 또 제1전시장과 제2전시장 구간을 소망등과 국화화단으로 꾸민 '국화빛 소망길'을 조성한다. 국화전시는 작년보다 6만본 더 많은 16만..

  • 창원시 진해구, '생활밀착형 사업' 추진

    "매일 걷는 길이 바뀌고 매일 보는 풍경이 달라집니다." 경남 창원시 진해구가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편의를 증진하는 생활밀착형 사업을 추진한다. 정현섭 진해구청장은 15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정례브리핑에서 △문화·관광 인프라 조성 △건강한 일상 지원 △도로정비·주차장 확충 △재해·사고 대비 총 4개 분야 83개 사업을 선정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진해구는 일상의 여유와 품격을 더하는 문화관광 인프라를 조성해 구민의 일상에 여유와 품격을 더..

  • 합천군, 경남 최초 양수장 시설 개선 사업 전액 국비 113억원 확보

    경남 합천군은 기후변화로 인한 기상이변과 수질오염 사고로 발생할 수 있는 낙동강 수위 저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농업용 양수장 시설 개선사업을 본격화 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남도 최초로 낙동강 수계 양수장 시설 개선에 필요한 113억 원 전액을 국비로 확보해 추진하는 성과를 이뤄내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면서도 지역 농업 인프라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데 성공했다. 시설 개선사업은 청덕면에 위치한 외삼학, 중적포, 대부 양수장..

  • 경남도, 도시탈출 귀어 4도 3촌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4일은 도시에서 보내고 3일은 시골에서 보낸다는 의미의 '4도 3촌'이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경남도는 이런 분위기속에 25일부터 27일, 다음 달 8일부터 10일까지 도시탈출 제2탄 '경남 귀어 4도(都)3촌(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양식업 체험과 어선어업 체험 두 과정으로 나눠 진행된다. 귀어를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선배 귀어인의 경험을 공유하고 어선어업과 양식업 현장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해 성공적인..

  • 울주군, 대운산 여가녹지 조성사업 본격화

    울산시 울주군이 대운산 주변의 관광자원과 연계해 6135㎡ 규모의 여가녹지공간을 조성한다. 울주군은 대운산의 뛰어난 자연경관과 생태환경을 활용해 온양읍 운화리 일대에 대운산 여가녹지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대운산 자락에 위치한 운화리 일대는 국립 대운산 치유의 숲, 울산수목원, 내원암 계곡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지역명소로 손꼽힌다. 이번 사업은 2024년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을 위한 국비 신청 공모에 선정돼..

  • 울산시, ‘도시숲 조성 역량 강화 연수’...개도국 공무원 15명 교육 실시

    울산시는 울산대학교와 함께 15일부터 23일까지 개발도상국 공무원들을 울산으로 초청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도시숲 조성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연수에는 동티모르, 투르크메니스탄, 온두라스, 도미니카공화국, 수리남 등 5개국의 삼림 보존 및 환경 관련 정책 수립 관련 공무원 15명이 참여한다. 이번 연수는 산업도시 울산의 환경 보존 정책과 도시숲 조성의 경제적 가치를 다룬 강의와 함께 태화강국가정원, 북구 폐철도 부지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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