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봉화군 "가을밤 ‘베트남 등불 페스타’에서 이국적인 정취를 느껴보세요"

    경북 봉화군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은어송이테마공원 일원에서 이국적인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2024 봉화 베트남 등불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베트남 등불을 주제로 은어송이테마공원 일원을 색색깔의 베트남과 한국의 전통 등불 조명으로 꾸며 이국적이고 아름다운 정취를 물씬 느끼게 해주며, 곳곳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인증샷도 남길 수 있다. 등불 전시와 더불어 매일 오후 6시 이후 베트남 전통 공연이 펼쳐져 베트남 전통 악기와 춤,..

  • 경북도, 무형유산 전승교육사 명예보유자로 예우한다

    경북 도내에서 무형문화재 전수교육을 보조하던 전수교육조교들이 앞으로 '전승교육사'라는 호칭과 함께 명예보유자로 예우받는다. 15일 경북도의회에 따르면 이동업 경북도의원(국민의힘, 포항7)이 최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보전 및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주요내용은 '국가유산기본법'의 개정에 따라 조례에서 사용하는 용어를 법령에 맞게 반영하고, 무형유산의 보유자 또는 보유단체의 전수교육을 보조하는 사람..

  • 영덕군, 교통인프라 구축으로 최고 해양 휴양지로 발돋움한다

    경북 영덕군이 2017년 상주-영덕 간 고속도로 개통에 이어 오는 12월 말 동해선 철도 개통으로 명실상부한 최고의 해양 휴양지로 발돋움할 것으로 전망된다. 15일 영덕군에 따르면 고속도로 개통으로 문체부의 관광지식정보시스템 기준 2023년 경북 1위의 관광지이자 전국 7위의 관광명소로 집계된 것은 놀라운 반전이자 성과다. 군은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한 것은 빼어난 자연경관과 가치 높은 특산물도 있지만 무엇보다 2017년 상주-영덕 간..

  • 모바일 안동사랑상품권 많은 시믄들에게 혜택 돌아간다

    경북 안동시가 모바일 안동사랑상품권 1인당 월 구매 한도를 줄여 더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한다. 안동시는 다음 달부터 연말까지 모바일 안동사랑상품권 1인당 구매 한도를 기존 50만원에서 20만원으로 하향 한다고 15일 밝혔다. 안동사랑상품권은 10% 할인 지원 비율에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며 국비를 지원받아 할인율이 20%로 상향, 수요가 대폭 증가해 앱 접속 오류 등 불편을 해소하고 구매 한도 하향으로 당초 구매 인원보다..

  • 손성호 영주시의원, 대한민국 치유산업대상 ‘지방의회공로대상’ 수상

    손성호 경북 영주시의회 의원이 최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치유산업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의회 공로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사)한국치유농업협회, 한국치유산업학회, 신한대학교(치유산업학과)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보건복지부, 해양수산부, 산림청,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이 후원하는 행사로 치유산업 발전과 공익적 가치 실현에 이바지한 공로자를 선정해 시상하는 자리였다. 손 의원은 기초의원으로 선출된..

  • 봉화군의회, 제267회 임시회 개회...15~23일 9일간의 일정

    경북 봉화군의회는 15일부터 23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67회 봉화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2024년도 하반기 군정주요사업장 현장 확인과 조례 제·개정 안건 처리 등 9일간의 일정으로 이어진다. 주요 내용으로는 △2024년도 상반기 하반기주요사업장 현장확인의 건 △봉화군의회 의원과 공무원 등의 갑질행위 근절 및 피해자 지원 조례안 △봉화군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봉화군 장기미집행 도시..

  • 국립산림치유원, 숲속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감성 카페 재개장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산림치유원은 경북 영주시 봉현면 옥녀봉 힐링센터에 위치한 친환경 카페 '카페타이트 인더숲 데크로드점'이 10월부터 재개장(주말 및 공휴일 운영) 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로 유실된 치유원 마실치유 명품숲길(무장애 치유숲길)이 복구되는 기간 동안 휴점했으나 지난 9월 치유숲길이 재개장함에 따라 내부 수리를 거처 다시 운영하게 된 것이다. 카페 인더숲은 지역 청년들로 이루어진 청년창업협..

  • 예천군, 지역 농수산물 '제17회 아줌마대축제 우리농산물큰잔치'서 선보인다

    경북 예천군이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대구 수성구 스타디움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7회 아줌마대축제 우리농산물큰잔치'에서 지역 농·특산물을 선보인다. 15일 예천군에 따르면 소백산 자락 낙동강과 내성천 물줄기로 비옥한 토질을 자랑하며 물맛이 좋아 농산물의 맛이 좋기로 유명하다. 이번 아줌마대축제에서 선보일 농·특산물은 고구마, 샤인머스켓, 고춧가루 등이다. 고구마는 예천군고구마생산자협의회가 홍보 및 판매하며 협의회는 지난해 고구마의 날..

  • 상주시, 충혼탑 정비사업 설명회 개최

    경북 상주시는 지난 14일 문화회관에서 '충혼탑 정비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시민과 보훈단체를 대상으로 상주시 충혼탑의 재건립 및 진입로 정비 등 충혼탑 정비사업의 계획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상주 공설추모공원 사업에 대한 설명도 함께 진행했다. 설명회는 충혼탑 정비사업 내용 및 추진사항에 대한 설명에 이어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해 시민과 보훈단체에 충혼탑 정비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영..

  • 박완수 경남도지사 "성공적 문화체전 위해 노력해달라"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도내 18개 시·군에서 진행되고 있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가 성공적인 문화체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14일 경남도청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박 도지사는 "지난 11일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열린 105회 전국체육대회 개막식이 다채로운 행사였다는 호평을 받았다"며 "이번 체전의 목표가 문화체전이므로, 경남의 문화, 예술, 역사, 관광을 선수단과 방문객에게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대회 기간 마지막까지 노력해달라"..

  • 경남도내 최초 하동서 자율주행차 시험 운행…주민 이동 편의·고령층 접근성 개선

    경남도가 하동에서 도내 최초 자율차주행 시험에 들어갔다. 경남도는 하동시외버스터미널 공용주차장에서 14일 도내 최초로 '농촌형 자율주행자동차 시승식'을 열었다. 경남도의원, 하동군의원, 하동군수, 하동경찰서장, A2Z대표, 주민대표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하동군은 15일부터 자율주행버스 시험 운행을 시작하고, 하루에 여러 차례 하동군 주요 구간을 순환하며 주행한다. 이번 시험 운행으로 교통이 불편한 농촌 지역에 자율주행 기술을 도입해 주..

  • 대구파티마병원, 팔공농협과 군위 사과.대추 홍보

    대구파티마병원은 지난 11일 본관 1층에서 팔공농협과 함께 군위 사과.대추 홍보 행사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군위군의 대구 편입 1주년 기념으로 대구지역 소비자에게 군위 농산물이 우리지역 생산 농산물임을 인식시키고 지역농산물의 판매활성화를 통해 지역 경제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군위군과 군위군조합공동사업법인의 후원으로 진행된 군위 사과.대추 홍보 행사는 '맛도 최고! 영양도 최고! 대구 군위 이로운 사과대추!'라는 캐치프레..

  • 김하수 청도군수, 도시 광역철도망 구축 사업 등 주요사업 국비 확보 박차

    경북 청도군이 도시 광역철도망 구축 사업 등 주요현안사업을 위해 국비확보에 발벗고 나섰다. 경북 청도군은 14일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군의 역점사업을 직접 설명하고 중앙부처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특히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경산역과 청도역을 연결하는 도시 광역철도망을 구축해 대구·경북간의 연계성을 확보하고 교통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제5차 국가철도망 계획의 반영을 적극적으로 건의했다. 기존의 경부선 선로 여유 용량을 활용해 추진 중인 저..

  • 행안부, TK 행정통합 중재안 제시...대구시 전격 수용

    대구시는 TK 행정통합을 위해 행정안전부가 제시한 중재안을 수용키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대구시에 따르면, 최근 행안부가 대구시와 경북도에 각각 전달한 안은 통합자치단체 명칭과 시·군·자치구 권한 등 6개 조항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시는 지난주 행안부로부터 이러한 내용이 담긴 중재안을 전달받고 내부 논의를 거쳐 중재안을 수용한다는 뜻을 밝혔다. 차후 경북도의 수용 여부를 보면서 후속 절차를 논의한다는 입장이다. 이번 행안부 중..

  • 신영숙 여가부차관, 대구디지털 성범죄 피해 지원 현장 방문

    대구시는 14일 신영숙 여가부차관이 대구시 디지털성범죄 지역특화상담소와 1366대구센터를 방문해 시설 운영현황과 현장의견을 청취하고 여성폭력 예방과 피해자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최근 디지털 성범죄, 특히 딥페이크(이미지합성기술)를 악용한 성적 영상물 피해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피해자에게 신속하고 전문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는 시설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지원현장의 애로사항과 피해자 지원 강화에 대한 현장의 목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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