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北 탄도미사일 추정체 발사…日 EEZ 밖 낙하"
    일본 방위성은 26일 오전 북한이 탄도미사일 가능성이 있는 물체를 발사했다고 발표했다.북한이 쏜 탄도미사일 추정체는 일본 배타적경제수역(EEZ) 바깥으로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NHK 방송이 보도했다. 일본 해상보안청에 따르면 아직 어떤 선박 피해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은 지난 5월30일 이후 8번째다.북한은 미국 핵추진 항공모함 루스벨트호가 지난 22일 부산에 입항한 것에 반발하는 담화를 발표했다며 일본 방위..

  • 제6회 헤이룽장 관광산업 발전대회 개최
    제6회 헤이룽장(黑龍江)성 관광산업 발전대회가 24일 치치하얼(齊齊哈爾)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대회 관계자들의 25일 전언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관광 홍보, 상품 판매, 투자 상담 등의 100개 부대 행사를 기획, 진행했다. 또 실무 협력, 국제 교류 등 방면에서도 많은 성과를 거뒀다. 특히 24일 밤 열린 특색 문화관광 글로벌 홍보회에서는 40여 개 중점 프로젝트의 계약이 성공적으로 체결되기도 했다. 이중에는 문화관광 융합, 건강양로 관광..

  • 세계 최초 달 뒷면 샘플 채취한 中 창어 6호 귀환
    세계 최초로 달 뒷면 암석 등의 샘플 채취에 성공한 중국의 우주탐사선 '창어(嫦娥) 6호'가 53일 동안의 임무를 모두 마치고 25일 지구로 복귀했다. 이에 시진핑(習近平) 총서기 겸 국가주석은 "우주 강국과 과학기술 강국을 건설하는 상징적 성과"라고 소감을 피력했다.국영 중국중앙텔레비전(CCTV)은 생중계를 통해 창어 6호가 이날 오후 2시 7분 경 중국 북부 네이멍구(內蒙古)자치구 쓰쯔왕(四子王)기(旗) 착륙장에 무사히 안착했다고 보도했다..

  • 또 흉기 피습된 외국인, 中에서 일본인 모자 부상
    중국에서 또 다시 외국인이 흉기에 피습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번에는 일본인 모자 2명을 비롯한 3명이 부상을 당했다. 베이징 외교 소식통들의 25일 전언에 따르면 사건은 전날 장쑤(江蘇)성 쑤저우(蘇州)시의 일본인학교 앞에서 발생했다. 당시 용의자인 모 중국 남성은 하교 중인 어린이들을 태운 스쿨버스가 정류장에 도착했을 때 이를 기다리던 모자 등을 덮쳤다. 범행 후 그는 스쿨버스 여성 안내원과 주변 학부모 등에게 제압당했다.현재 경찰은 이..

  • 말레이시아, ‘국왕·총리 테러 계획’ 8명 체포…IS 연계 혐의
    말레이시아가 이슬람국가(IS)와 연계해 국왕과 총리 등에 대한 테러를 계획한 혐의로 8명을 체포했다. 25일 AP통신과 더스타 등 현지매체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정부는 전날 기자회견을 열고 경찰이 지난 주말 조호르·페낭 등 4개 주에서 대테러 작전을 통해 남성 6명과 여성 2명 등 8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사이푸딘 나수티온 이스마일 내무부 장관은 기자회견에서 이들이 이슬람국가"예비 조사 결과 연계해 국왕·총리 등 최고위·저명 인사들에 대한 공..

  • 도쿄도지사 선거 양강 후보에 '협박 팩스'
    일본 도쿄도지사 선거(7월7일)에서 양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고이케 유리코(71) 현 지사와 렌호(56) 전 참의원 사무실에 살해·폭파를 예고하는 협박 팩스가 전달된 사실이 확인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고 요미우리신문이 25일 보도했다. 수사관계자에 따르면 고이케 지사가 특별고문을 맡고 있는 지역정당 '시민 퍼스트 회'소속인 토시마 구의원의 사무소 등에 전날 '고이케 유리코에게 황산을 뿌려 실명시키겠다' '선거사무소를 폭파하겠다' 등의 글이..

  • 러시아 외무차관 "김정은 방러, 조건 충족되면 이뤄질 것"
    안드레이 루덴코 러시아 외무부 차관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러시아 방문이 조건을 갖췄을 때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루덴코 차관은 25일(현지시간) 러시아 국영 스푸트니크와의 인터뷰에서 "김 위원장의 러시아 방문은 필요한 모든 조건이 충족돼 문서에 서명할 기반이 마련됐을 때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김 위원장의 방문 일정에 관한 구체적인 시점 등 계획에 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그러면서 "김 위원장은 러시아를 방문하도록 초청받았다"며..

  • 시험 없이 대학 간다…호주가 도입한 새 대안학교 모델
    호주 뉴캐슬대학교 의·생명과학과에 다니는 데이비드 파슨스는 대학 진학 시험을 치른 적이 없다. 그는 '빅픽처'라는 대안 교육 모델을 통해 고등학교를 졸업했다.호주 공영매체 ABC는 1995년 미국에서 시작해 2020년 호주에 도입된 빅픽처 대안학교 모델이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호주 대학의 40%에 이르는 16개 대학이 빅픽처가 분석한 학업성취도를 대학 입학 사정에 이용하고 있다.빅픽처에 참가한 학생들은 관심사..

  • 韓 참사에 中도 부글부글, 누리꾼들은 맹비난
    중국이 24일 경기 화성의 일차전지 아리셀 공장 화재 사고로 자국민 17명이 숨진 것과 관련, 완전 부글거리고 있다. 누리꾼들은 사이버 공간에서 한국을 맹비난하고 있다. 엉뚱한 화재가 한숨을 돌린 한중 관계에 악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없지 않아 보인다. 우선 관영 신화(新華)통신, 국영 중국중앙텔레비전(CCTV) 등 중국 매체들의 태도가 예사롭지 않다. 대체로 부정적인 시각으로 24일 오후부터 긴급 뉴스로 상세히 보도했다. 우선 중국인 사망자..

  • "800만 달러 내놔" 해킹공격에 당한 인니 국가데이터센터
    인도네시아 국가 데이터센터가 해커로부터 사이버 공격을 받아 전국 수백 개 정부기관의 서비스가 중단·지연됐다. 해커는 데이터를 볼모로 800만 달러(약 111억원)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인도네시아 정부는 "지불하지 않을 것"이라 밝혔다. 25일 AP통신과 현지매체 콤파스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정보통신부는 "국가 데이터센터가 최근 랜섬웨어 공격을 받아 20일 이후부터 전국 200개 이상의 공공기관 서비스가 중단·지연되는 등 영향을 받았다"며..

  •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中 린이시와 회동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은 24일 오후 서울시 중구 소공동 소재 웨스틴 조선 서울호텔 2층 라일락 앤 튤립홀에서 열린 중국 산둥(山東)성 린이(臨沂)시 상업 무역 물류 및 문화관광 설명회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협회의 베이징 지회 김형학 사무국장의 25일 전언에 따르면 전날 행사는 린이시 인민정부가 주최했다. 권 회장은 협력기관 대표 자격으로 협회 임원들과 함께 참석했다.권 회장은 축사에서 "린이시는 산둥성에서 가장 큰 도시로 널리 알려져 있다..

  • 한중교류촉진위, 한중수교 32주년 기념포럼
    한중교류촉진위원회(위원장 이창호)는 서영교국회의원실과 공동 주최로 지난 20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인류운명공동체 구현과 한중관계'를 주제로 한중수교 32주년 기념포럼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했다.이날 포럼은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이창호 위원장(팍스차이나 저자)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 공주대학교 김문준 외래 교수와 경기대학교 김대유 전 교수가 각각 '미중 경쟁 중에서 한중 우호관계', '한중문화교류 활성화 방안'을..

  • 臺 문제 선 넘으면 대가, 中 록히드마틴 제재 설명
    중국이 미국 방산업체 록히드마틴을 상대로 제재를 가한 것과 관련, "대만 문제에 대해 대가를 치르지 않고 선을 넘는다는 어리석은 생각을 해서는 안 된다"고 24일 주장했다.마오닝(毛寧)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미국이 대만 지역에 무기를 판매하는 것은 하나의 중국 원칙과 미중 3개 공동성명을 심각하게 위반하는 것"이라면서 "중국의 내정을 심각하게 간섭하고 중국의 주권과 영토 보전도 훼손했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은..

  • 계란 샌드위치 파는 中 짝퉁 인터넷 스타 화제
    유명인을 닮는다는 것은 생각하기에 따라서는 큰 행운이 될 수도 있다. 특히 연예인을 닮을 경우 본인이 원한다면 짝퉁으로 활동하는 것이 가능하다. 중국 연예계에는 이런 짝퉁들이 상당히 많다. 이들 중 일부는 아예 자신이 닮은 유명 배우들의 대역으로 활동하는 경우도 없지 않다. 그러나 타고난 능력이 미치지 못한다면 그저 짝퉁이라는 사실을 활용, 적절한 돈벌이를 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 때로는 대박이 날 수도 있다.이런 케이스가 최근 중국에서..

  • 日 스가 전 총리, 기시다 퇴진 압박…"새 지도자 등장해야"
    스가 요시히데 전 일본 총리가 오는 9월 열리는 집권 자민당 총재 선거를 앞두고 기시다 후미오 현 총리의 퇴진을 요구했다.23일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스가 전 총리는 이날 일본 잡지사 문예춘추의 온라인 방송에 출연해 자민당의 파벌 비자금 스캔들에 대한 대응에 관해 "총리가 책임을 언급하지 않고 지금까지 와서 불신하는 사람이 많다"고 밝혔다.그는 "이대로 가면 정권이 바뀔 것이라는 위기감을 느끼는 사람이 늘고 있다"며 "오는 9월 대선에서 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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