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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해외직구로부터 시민 안전 지킨다…민간과 공조

    서울시가 연일 쏟아져 들어오는 해외 온라인 플랫폼 제품으로부터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더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보호하기 위해 민간검사전문기관과 손을 잡았다. 시는 24일 오전 9시 30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국가기술표준원 안전인증기관인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FITI시험연구원 △KATRI 시험연구원과 '해외 온라인 플랫폼 소비자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세훈 시장을 비롯해 이상욱 KCL 부원장, 김화영..

  • 이웃 침수 대피·탈출 돕는 '우리동네 동행파트너' 떴다

    올해도 어김없이 침수·재해 취약가구의 신속한 대피와 탈출을 돕는 우리 동네 파수꾼 '동행파트너' 활동이 본격 시작된다. 23일 오후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는 노란 물결이 일었다. 여름철 집중호우 시 순식간에 물이 들어차는 반지하주택의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모인 시민들로 가득 찼기 때문이다. 이날 오세훈 서울시장은 올 한 해 사고 대응에 나서기 위한 동행파트너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오 시장을 비롯해 송도호 서울시의회 도시건설안전위원장..

  • 중구, 연말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공감톡톡 간담회' 개최

    서울 중구가 올해 '학교로 찾아가는 공감톡톡 간담회'를 열고 학부모 등과 소통의 장을 가진다. 구는 올 연말까지 유치원과 초·중·고교 23곳에서 '공감톡톡 간담회'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학생·학부모·교사와 대화를 나누며 학교의 현안을 파악하고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다. 구도심에 위치한 중구 내 학교 시설은 오래된 역사만큼이나 낡아 개선이 시급한 경우가 많다. 구는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우선순위를 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 여름철 우리동네 파수꾼 '동행파트너' 본격 활동

    올해도 어김없이 침수·재해 취약가구의 신속한 대피와 탈출을 돕는 우리 동네 파수꾼 '동행파트너' 활동이 본격 시작된다. 23일 오후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는 노란 물결이 일었다. 여름철 집중호우 시 순식간에 물이 들어차는 반지하주택의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모인 시민들로 가득 찼기 때문이다. 이날 오세훈 서울시장은 올 한해 사고 대응에 나서기 위한 동행파트너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오 시장을 비롯해 송도호 서울시의회 도시건설안전위원장..

  • 서울시사회서비스원 5년만에 역사속으로

    서울시가 시민에게 공공 돌봄 서비스를 직접 제공할 목적으로 설립한 '서울시사회서비스원(서사원)'이 설립 5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시는 23일 서사원에 대한 해산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서사원은 전날 법인 이사회를 열고 설립 목적 달성 불능의 사유를 들어 출석이사 8명 중 6명 가결로 해산을 의결했다. 서사원은 2019년 질 높은 공적서비스 제공을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시 출연기관이다. 그러나 민간보다 과도하게 높은 임금에도..

  • "중국 호화호특시로 홈스테이 갈 청소년 찾아요"

    서울 관악구가 자매도시인 중국 호화호특시와 함께 '2024년 청소년 홈스테이'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홈스테이는 오는 7월 26~31일 5박 6일간 중국 호화호특시에 방문하고 이후 호화호특시 청소년들이 8월 5~11일 구에 방문해 상호 교류의 기회를 갖는다. 선발된 청소년은 호화호특시에서 러시아, 몽골 등 다양한 국가의 학생들과 현지 가정생활 체험, 역사·문화 탐방, 기관 방문 등 교류 활동을 펼친다. 올해 구는 지역 내에서 거주하는 중..

  • 동작구, 어린이보호구역 내 무인교통단속장비 설치

    서울 동작구가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무인교통단속장비를 확대 설치한다고 23일 밝혔다. 신규 설치 지역은 △신상도초등학교(상도동) △명수유치원(흑석동) △누리어린이집(신대방동) 등 총 3곳이다. 누리어린이집 인근의 경우 경사 구간으로 과속의 위험이 있으며, 신상도초등학교 정문 등 신호·과속 단속이 필요한 장소로 꼽혔다. 특히 누리어린이집의 경우 지난해 4월 새롭게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지정되면서 이번에 설치를 진행하..

  • 서울시, 고립된 이웃 맞춤형 활동 커뮤니티 연계

    사회복지사와 이웃 주민이 고립된 생활을 하는 1인 가구를 발굴해 개인별 특성과 관심사에 맞는 커뮤니티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지원한다. 고립된 1인 가구를 발굴해 사회복귀를 돕는다는 취지다. 서울시는 1인가구 커뮤니티 활성화 지원사업 '좋은 이웃 만들기 프로젝트'를 시범 운영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좋은 이웃 만들기 프로젝트는 지역 내 복지관, 고시원, 식당, 슈퍼마켓 등 이웃들이 직접 나서 지원 사각지대에 놓여 있거나 도움의 손길을 거..

  • 알리·쉬인 어린이용 장신구서 중금속 기준치 278배 초과 검출

    해외 직구 온라인 플랫폼에서 판매하는 어린이용 장신구에서 기준치의 최대 278배를 초과하는 중금속이 검출됐다. 서울시는 쉬인과 알리익스프레스에서 판매 중인 어린이용 목걸이, 시계, 헤어핀 등 장신구 7개 제품에 대한 안전성 검사 결과를 23일 발표했다. 검사 결과 어린이용 장신구 2개 제품에서 중금속(납·크로뮴·니켈)이 검출됐다. 쉬인에서 판매 중인 어린이용 시계에서는 태엽 꼭지인 용두 부위에서 기준치 대비 278배 넘는 납이 나왔다. 시계..

  • 추억의 대학가요제 부활…25일 여의도한강공원서 진행

    배철수, 심수봉, 신해철, 전람회 등 한 시대를 풍미했던 뮤지션을 배출한 '대학가요제'가 한강에서 부활한다. 서울시는 이번 주말 여의도한강공원에서 '한강대학가요제'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가요제는 22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12팀의 본선 무대다. 본선에 진출하는 12개 팀은 락, 인디, 발라드, 힙합,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인다. 우승팀은 공연 당일 전문 심사위원들의 평가로 선정한다. 대상 1팀, 금상 1팀,..

  • 수많은 서울전철역 중 '대흥역' 집중점검에 나선 이유

    엘리베이터 등 부속시설 설치는 까다로운 작업 중 하나다. 특히 지하철 역사의 경우 지하에 있어 중대재해로 이어지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22일 1역사 1동선 확보를 위해 엘리베이터 설치 공사가 한창인 '대흥역'에서는 이같은 문제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점점검이 실시됐다.이번 엘리베이터 설치는 지상부에서 지하 2층 대합실까지 약 19m를 굴착·연결하는 공사다. 도로에 복공판을 설치해 중대재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곳이..

  • 광운대역 물류부지에 HDC현산 본사… 동북권 新경제거점 된다

    오세훈 서울시장(가운데)이 22일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광운대역 물류부지 동북권 신(新)생활·지역경제거점 조성 '서울시·노원구·HDC현대산업개발 양해각서 체결'에서 오승록 노원구청장(왼쪽), 최익훈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와 협약서에 서명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재훈 기자 분진·소음 등으로 기피시설 취급을 받았던 서울 지하철 1호선 '광운대역 물류부지'에 1800명이 일하는 HDC현대산업개발 본사가 들어선다.오세훈..

  • 서초 주민 87.2% 현재 삶 만족…"계속 살고 싶어"

    서울 서초구에 거주하는 주민 대다수가 현재 삶에 '만족'한다고 나타났다. 구는 22일 '2023 서초구 사회조사'를 통해 구민 생활의 만족도와 양적·질적 수준, 관심분야 등에 관한 사항을 조사해 결과를 공표했다. 세부분야는 주거, 가구와 가족, 보건, 교육, 일자리, 문화와 여가, 사회참여, 안전, 교통, 환경, 노후생활, 공공행정 등 12개 분야 72개 항목이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구민의 87.2%는 현재 삶에 만족도가 높다고 응답했다...

  • "내년에 또 만나요"…장미축제 피날레 '중랑 아티스트 페스티벌' 25일 개최

    서울 중랑구와 중랑문화재단은 '2024 중랑 서울장미축제'의 마지막 일정으로 오는 25일 '중랑 아티스트 페스티벌'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장미축제의 연계 프로그램인 이 행사는 지역 문화예술인과 구민이 주인공이 돼 즐기는 축제로,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겸재교 일대에서 열린다. 메인 프로그램은 지역 아티스트들이 펼치는 '버스킹 아티스트 콘서트'와 중랑구립 실버악단의 '중랑 뮤직 콘서트'다. 또 역대 중랑구 오디션 프로그램과 경연 수..

  • 도봉구, '초안꿈마루 어린이식당' 운영

    서울 도봉구는 지난 21일 초안꿈마루 어린이식당 개소식을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이 식당은 맞벌이 가정 아동과 꿈나무카드 이용 아동 등에게 저녁 식사와 함께 돌봄서비스르 제공하는 식당이다. 연면적 170.65㎡,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식당홀·조리실·사무실 등이 갖춰졌다. 식사 전후로 아이들이 자기주도적인 학습을 하고 교우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이용 대상은 도봉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도봉구 소재 학교에 재학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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