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봉화군보건소, ‘건강백세 건강밥상 만들기’ 요리교실 운영

    경북 봉화군 보건소는 다음 달 26일까지 만성질환자 15명을 대상으로 '건강백세 건강밥상 만들기' 요리교실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요리교실은 고령인구 증가로 인한 영양 불균형 및 식생활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영양교육과 조리실습을 통해 균형 잡힌 식생활 실천을 유도하고 영양 개선 및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요리교실은 영양 전문 요리 강사를 초빙해 보건소 3층 교육실과 여성문화회관 조리실에서 주 2회, 총 16회에 걸쳐 진행된..

  • 문경시, 청년·사회적경제 상생한마당 개최

    경북 문경시는 오는 19일과 20일 양일간 문경새재관리사무소 앞 일원에서 문경 청년·사회적경제 상생한마당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경의 미래경제를 이끌어 갈 청년기업과 사회적가치 실현을 목적으로 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이 함께 기업의 제품을 홍보하고 제품 판매를 위한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참여 업체는 청년기업 9곳(문경담다, 굿애프터문, 팜이로움, 아티아띠, 뚱땡이 와플, 자연동침, 삼오푸드, 문경떡집 잔두리, 육육구랩)과 사..

  • 상주시, 농가 경영비 절감과 친환경농업을 선도한다

    경북 상주시 농업기술센터가 연간 1500톤의 도내 최대 농업미생물을 생산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17일 상주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농업미생물 2관은 농업인의 미생물 수요증대 부응과 친환경농업 육성에 이바지하고 자 지난해 시가 농촌지도기반조성 사업비 총 40억(국비 7억, 도비 11억, 시비 22억)을 확보해 추진됐다. 건물 신축(499㎡ 규모·지상 1층)에 18억원, 장비기반구축에 22억 원을 투자해 자동분주실, 배양실, 저온저장고..

  • “다양한 울릉도 산나물 맛 보세요”… 시식회 '인기'

    "울릉도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산나물 마음껏 즐겨보세요."울릉군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6일 울릉도를 방문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향토나물 시식회를 개최했다.관광객이 많이 붐비는 도동항 소공원에서 진행된 시식회에는 남한권 울릉군수, 이정호 울릉군 새마을회장, 박명숙 새마을부녀회장 등 부녀회원 50여명이 참석해 바쁜 일정 가운데 울릉도 홍보를 위해 힘을 모았다.울릉도에서 생산되는 산나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진행됐으며 참..

  • '춘양목'의 고장 경북도, 목재산업 르네상스 이끈다

    궁궐 건축에 쓰이던 '춘양목' 산지로 이름난 경북도가 목재산업의 르네상스를 이끈다. 17일 경북도에 따르면 경북 지역은 풍부한 산림자원을 바탕으로 과거부터 지금까지 국내 목재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면서 조선시대부터 봉화·울진 지역 춘양목(금강송)을 비롯해 우수한 목재의 품질을 인정받았다. 특히 춘양목은 목질이 좋아 옛날부터 임금의 관(棺)과 궁궐 건축에 사용하는 황장목으로 지정돼 조정에서 특별히 관리하는 등 명성과 전통을 바탕으로 목재산..

  • 경남교육청 "역사 교과서에 '3·15의거' 명확히 기술하라"

    "3·15의거는 대한민국 민주화 운동의 효시로써 경남의 자랑스러운 역사이자 자긍심이다." 경남도교육청이 2025년부터 학교 현장에서 사용될 중·고등학교 역사 교과서에 '3·15의거'와 관련된 내용을 명확히 기술하라고 요청했다. 경남도교육청은 누락·축소돼 기술된 '3·15의거'와 관련된 부분에 대해 교육부와 국가교육위원회, 국사편찬위원회, 한국교육과정평가원, 16개 출판사에 수정을 요청했다고 17일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2022 개정 교..

  • "미래의 간호사를 응원하다" 시립문경요양병원, 문경대 간호학과 취업설명회 개최

    의료법인 서일의료재단 시립문경요양병원은 16일 문경대학교 간호학과 4학년을 대상으로 취업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현장에서 간호학과 예비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모의면접을 진행하고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데 도움을 주어 사회인으로의 시작을 응원하며 격려했고 준비된 기념품을 나누어 주며 간호사 국가고시 합격을 기원했다. 시립문경요양병원은 지역의 공립요양병원으로써 공공보건의료기관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의료기관 3주기 인증 획득, 적정성 평가 8회 1등급..

  • 김해 복서 서민제, 라이트급 금메달

    경남 김해지역 최고의 스타 복서 서민제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복싱 라이트급 금메달을 획득했다. 서민제는 16일 오후 1시 20분 김해 학생체육관에서 열린 결승에서 울산시청 소속 김형승을 4:1 판정으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3분 3라운드로 진행된 결승에서 서민제는 1라운드 2분 40초께 왼손 훅을 적중시켜 다운을 뺏었다. 김형승이 바닥에 눕자 서민제는 오른손을 번쩍 들었고 김해 학생체육관은 환호가 터졌다. 1라운드에서 다운을 당했지만..

  • 경북도의회 "대구경북 행정대통합, 민주적 합의 절차 반드시 필요"

    경북도의회가 16일 대구경북행정통합과 관련해 민주적 합의 절차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경북도의회는 이날 대구경북의 지역 문제를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 행정 체제를 좌우할 국가적인 과제인 행정통합 논의를 이어가는 것에 의의를 두고,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홍준표 대구시장에게 3가지를 요구했다. 첫째 광역자치단체와 기초자치단체, 해당 지방의회의 의견 수렴을 위한 권역별 현장 간담회, 둘째 행정통합의 실효성, 지방의회의 자치입법권 강화 등 지역..

  • 창원 방위·원자력 융합 국가산단 조성 위한 기본 협약 체결

    경남 창원시는 16일 창원 방위·원자력 융합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경남도, LH, 경남개발공사 간 협력을 다짐하는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창원 방위·원자력 융합 국가산업단지는 2023년 3월 대한민국의 핵심 전략산업인 방위·원자력 산업 육성을 위해 전국 15개 후보지 중 하나로 선정됐다. 사업시행자는 창원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남개발공사로 예정됐다. 현재 주관사업시행자인 LH가 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및 사..

  • 울주군, 제23회 울산 배 축제 5년 만에 재개

    경북 울주군은 18∼20 범서생활체육공원과 울산원예농협 하나로마트 일대에서 '제23회 울산 배 축제'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코로나19 여파로 2019년 제22회 축제 개최 이후 5년 만의 재개다. 울산원예농협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울산지역의 대표 특산물인 배의 우수성을 알리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수확의 기쁨을 나누기 위한 취지다.. 행사 첫날인 18일 오후 7시 범서생활체육공원 개막식을 시작으로 행사 기간 중 △배 농가들의 배..

  • 대구시의회, TK 행정통합 특위 본격 활동 시작

    최근 TK 행정통합에 대한 논의가 재개된 가운데 대구시의회가 힘을 보태고 나섰다. 대구시의회 TK 행정통합 특별위원회가 지난 15일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제1차 회의를 열고 대구시 관계 부서의 업무보고를 받고 TK 행정통합 특별위원회 활동 계획안을 채택했다고 16일 밝혔다. TK 행정통합 특위는 수도권 집중화에 따른 지역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균형발전의 해법을 모색하고자 제311회 임시회에서 총 7명의 의원으로 구성됐다. 조경구 위원장을..

  • 부산교육청, 학생 예술적 재능 뽐내는 '부산학생비엔날레' 개최

    부산시교육청은 오는 18일부터 14일간 '2024 부산학생비엔날레'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 부산학생예술문화회관, 영도 놀이마루 3곳에서 초·중·고·특수학교 학생, 대학생, 지역작가 등을 대상으로 열린다. 이 행사는 미적 표현·예술 체험 등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성·인성 함양을 도모하고, 학교문화예술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밝음 사이사이'를 주제로 △미술수업전 △협업작품전 △청소년..

  • 건보공단 부·울·경본부, 암 조기검진 캠페인 실시

    "건보공단에서 실시하는 암 검진 연말되기 전에 미리 받으세요"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는 암 조기검진의 필요성에 대한 홍보와 검진의 연말집중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3GO 캠페인을 실시했다. '암검진 미리 받GO, 선물도 받GO, 건강도 챙기GO'라는 슬로건으로 부산시, 울산시, 경상남도, 부산·울산·경남지역암센터가 공동으로 3GO 캠페인 추진했다. 지난 7월 말까지 공단에서 실시하는 암 검진을 받은 부산·울산시민 및 경남도민 대상..

  • 부산 원도심 지역 주민·시의원·구의원 산복도로 고도지구 전면폐지 촉구

    부산시가 원도심권 고도제한을 일부만 해제하기로 결정하면서 지역 정치권 및 주민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부산 원도심 지역 주민 시의원과 구의원 등은 16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지역소멸 앞당기는 원도심 높이 규제 완화와 산복도로 고도지구 전면 폐지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문에 따르면 원도심 건축물 높이규제를 비롯한 원도심을 성장억제지역으로 묶어 부산발전의 가장 큰 성장엔진이었던 원도심 발전에 족쇄를 채워 온 부산시의 후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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