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통팔달

  • 울진군, 강도다리와 조피볼락 치어 49만 마리 방류

    경북 울진군이 어촌마을의 소득 증대를 위해 동해안 수산자원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31일 울진군에 따르면 지난 29~30일 울진읍 연지리 현내항, 죽변면 봉평리 골장항 해역에서 지역주민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길이 6cm 크기의 어린 강도다리 29만 마리와 조피볼락 20만 마리를 방류했다. 강도다리는 가자미과 어종으로 전장 40cm 정도로 성장하며 수심 150m 내외의 연안역 저층에서 서식하며 동해안에서는 대표 고소득 품종으로 단..

  • 바질컴퍼니, 선박건조에 필수 'AI 자율제조 로봇' 시연회 성황

    조선사를 대상으로 하는 ㈜바질컴퍼니의 선박 건조 AI 자율제조 로봇 시연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31일 바질컴퍼니에 따르면 최근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을 활용해 조선용 판재를 인식하고 용접할 수 있는 대형 자율제조 로봇을 시연하는 행사가 열렸다. 이날 시연회는 HD한국조선해양, HD현대중공업, HD현대미포등 주요 조선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많은 관계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시연회에서 선보인 로봇은 인공지능과 디지털 트윈(Digital Tw..

  • 박형수 의원, 의성·청송·영덕·울진 특교세 64억 확보

    박형수 의원(경북 의성·청송·영덕·울진)은 의성·청송·영덕·울진군 지역에 올해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를 15개 사업에 64억원을 확보했다. 31일 박 의원실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지난 30일 이같이 교부하기로 최종 결정하고 31일 지자체에 통보했다. 이번 특교세로 진행되는 사업은 의성군에 의성읍 겨울철 재난대비 도로제설시스템 설치, 의성읍 재난 영상전광판 설치, 안계면 청년복합문화센터 부설 주차장 조성, 금성면 금성하수처리장 노후시설..

  • 영양 밤하늘·반딧불이공원, 환경부 이달의 생태관광지 선정

    경북 영양군의 '영양 밤하늘·반딧불이공원'이 환경부가 매달 선정하는 8월 '이달의 생태관광지'에 선정됐다. 31일 영양군에 따르면 영양 밤하늘·반딧불이공원은 2018년에 환경부가 지정한 생태관광지역으로 왕피천 유역 생태경관보전지역,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을 포함하는 지역으로 깨끗한 밤하늘을 감상할 수 있는 생태적 가치가 높은 곳이다. 특히 아시아 최초로 국제밤하늘보호공원으로 지정되어 은별 등급을 유지하고 있으며 국내 최대 반딧불이 서식지인 수하..

  • 안동시, 맞춤형 상·하수도 정책 '시민에 한걸음 더'

    경북 안동시의 맑은물사업국이 올해 시민 맞춤형 상·하수도 정책사업으로 시민에게 한 발 더 다가가는 행정에 힘쓰고 있다. 31일 안동시에 따르면 지방상수도 원격검침 장비를 올해 상반기 예안·도산면을 시작으로 하반기까지 총 9개 읍·면 지역에 설치하고 2027년까지 총 140억원을 투입해 전 지역에 설치를 완료할 방침이다. 지방상수도 원격검침시스템 구축사업은 무선통신(원격단말기)를 활용한 실시간 수돗물 사용량 정보를 수집하는 것으로 수도검침의 정..

  • '밥맛이 거창합니다', 경남 쌀 브랜드 대상

    거창군의 쌀 브랜드 '밥맛이 거창합니다'가 경남 우수 브랜드 쌀 대상을 차지했다. 31일 경남도는 경남 쌀의 품질 고급화와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2024년 경남 우수 브랜드 쌀'로 거창군 '밥맛이 거창합니다' 등 5대 브랜드를 선정했다. 올해 선정된 5대 브랜드 쌀은 대상 '밥맛이 거창합니다(거창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와 최우수상을 받은 '참햇쌀 진주드림 영호진미(진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우수상 '水려한 합천 영호진미(합천군농..

  • "청년 면접수당으로 구직 부담 덜어드려요"

    창원시가 청년 면접수당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거주 청년들의 취업 준비 비용 부담을 줄이고, 적극적인 구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30일 시에 따르면 모집 기간은 8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창원청년정보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으로 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이다. 7월 1일 이후 공식 채용 공고를 통한 면접에..

  • 경남도, 해양수산부 해양레저관광 거점 공모사업 선정

    경남도는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해 1곳을 선정하는 '해양레저관광거점 공모사업'에 창원시의 '창원 명동지구'가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창원 명동지구는 도시와 연접해 해양관광 자원(음지도, 우도, 소쿠리섬 등)을 보유하고 있어 입지 여건이 우수하고 도로 등 기본 인프라가 잘 구축돼 있으며, 해양공원, 명동마리나 등 인근 관광자원 활용도 가능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도는 그동안 과거 공모사업의 추진 동향 분석과 공모 선정..

  • 창원시 8월부터 드론 배송 시험사업 본격시행

    창원시는 드론을 이용한 배송 시범사업을 다음달부터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드론 배송 서비스가 도입되는 곳은 북면수변생태공원, 대원레포츠공원, 만날근린공원 일원 3곳이며 이곳에서 배달 거점 배달점 총 10곳으로 배송된다. 드론 배송 서비스를 원하는 시민은 휴대폰 앱을 이용해 필요한 물품을 주문하고 배달 거점 배달점에서 배송받을 수 있다. 배송 품목은 음료수와 과자 등이다. 드론 배송 서비스 사업은 제주도에서 가장 먼저 시작돼 실시되고 있..

  • "일상 속에서 마음이 힘들고 아플 땐, 경남도와 함께"

    경남도가 편의점에서 큐알(QR) 코드로 마음 상태를 점검할 수 있는 서비스를 운영한다. 도정 방향인 '함께 여는 도민 행복시대'를 실현하기 위해 도민의 정신건강 지원 정책을 대폭 강화하기 위해서다. 박일동 경남도 보건의료국장은 30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우리 사회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 속에서 정신건강 문제는 더욱 중요한 이슈로 떠오르고 있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도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방안..

  • 안동시의회 문화복지위, 안동 수(水) 페스타 현장 점검

    경북 안동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 지난 29일 안동 수(水) 페스타 현장을 찾아 의정활동을 펼쳤다. 30일 안동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현장방문은 김경도 안동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문화복지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해 물놀이장 운영상황과 편의시설 등을 점검하고 안전요원 적정 배치 여부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안동 수(水) 페스타는 도심속 대표 여름축제로 지난 27일부터 8월 4일까지 운영하며 물놀이와 공연까지 함께 즐길 수 있다. 권기윤 안동시의회 문화복지..

  • 김해종합운동장 공사 마치고 위·수탁 계약 체결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주경기장인 김해종합운동장 관리를 위한 위·수탁 계약을 7월말 김해시와 체결한다고 30일 밝혔다. 김해종합운동장은 2020년 6월부터 지난 6월까지 4년간 공사가 진행됐고 연면적 6만 8370㎡의 지하 5층부터에서 지상 3층 1만 5066개 관람석 규모를 갖추고 있다. 김해종합운동장팀은 지난 5월부터 시설물 사전점검 TF팀을 운영했으며 시설물 인수 전까지 시설물 하자 점검..

  • 서김해 IC 수소충전소 영업개시

    '서김해IC 수소충전소'가 상업운영을 개시했다. 30일 김해시도시개발공사에 따르면 '서김해 IC 수소충전소'의 상업운영이 지난 22일 개시됐다. 김해시는 수소차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풍유동(골든루트로66번길)에 설치했다. 서김해 IC 수소충전소는 김해시도시개발공사가 운영한다. 이곳은 주중과 토요일은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하고, 일요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수소 연료 판매 가격은 1kg당 9900원으로 수소차량(넥소기준) 5kg 완충..

  • 영덕황금은어 축제, 오십천 벗삼아 놀면 스트레스가 '싹~'

    경북 영덕군은 내달 2~4일 대표 축제 중 하나인 '2024 영덕황금은어 축제'를 영덕읍 오십천 둔치 일원에서 개최한다. 30일 영덕군에 따르면 영덕을 대표하는 특산물인 '황금은어'는 예로부터 수중군자, 청류의 귀공자로 불리며 신라시대나 고려시대에도 나라의 진상물로서 당시의 고관들이 즐겨먹는 진미였으며 조선시대에는 더욱 귀중히 다루어 임금님께 진상했다고 한다. 영덕의 황금은어는 아가미 밑에 진한 황금색 띠가 있고 은은한 수박향이 일품이라 다..

  • "지리산산청샘물 지하수 취수 연장 허가 중단하라"

    경남 산청군 삼장면 지하수보존비상대책위원회가 (주)지리산산청샘물의 지하수 취수 연장 허가 중단을 요구했다. 1996년 생산 허가를 받은 지리산산청샘물은 1일 600톤의 지하수를 취수하고 있고, 현재 5년 단위로 이뤄지는 연장 허가를 진행하고 있다. 대책위는 30일 경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산청군 삼장면 주민들은 수년 전부터 지하수 고갈로 막대한 생활 피해를 입고 있다"라며 경남도의 지리산산청샘물 취수 연장 허가 중단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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