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예산군보건소, 임산부·예비부모 대상 하반기 프로그램 운영

    충남 예산군보건소는 9월 3일부터 12월 12일까지 임산부와 예비부모를 대상으로 '모아든든 새싹튼튼' 하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예산군보건소와 내포보건지소는 지난 4∼7월 총 50회의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임산부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임신·출산·육아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참가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임산부 대상 △태교교실 △요가교실 △모유수유 교육을 비롯해 예비부모 대상 △예비부모교실 △숲태교 교육 등이..

  • 선문대, 미국서 '미래 모빌리티 인재 양성' 체험 연수

    선문대학교 지능형전장제어시스템사업단이 최신 자율주행 기술 습득 및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미국 현지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연수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요구하는 실무 역량을 갖춘 미래 모빌리티 인재 양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선문대는 한밭대학교 첨단센서융합디바이스사업단, 모빌리티ICT 스마트휴먼인터페이스사업단과 함께 지난 7일부터 20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4차년도 글로벌 교육기관 및 스타트업 체험 연수 프로그램'을..

  • 충남도, 디지털 농업 모빌리티 혁신 '시동'

    스마트농업을 선도 중인 충남도가 미래 농업 전진기지를 꿈꾸고 있는 내포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에서 디지털 농업 모빌리티 혁신을 주도한다. 김태흠 지사는 2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최재구 예산군수, 김정겸 충남대 총장, 류석현 한국기계연구원 원장, 신재호 LS엠트론 대표이사 등과 충남 디지털 농업 모빌리티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디지털 농업은 개인의 경험과 숙련도에 의존했던 농작업을 인공지능(AI)이나 빅데이터, 첨단..

  • 당진팜 추석맞이 특판…최대 20% 할인쿠폰 증정

    충남 당진시가 추석을 맞아 당진팜 쇼핑몰 특판행사를 오는 26일부터 9월 11일까지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특판행사는 당진팜에서 판매하는 모든 농·특산물에 사용할 수 있는 20% 할인 쿠폰을 1인당 최대 5매까지 제공한다. 할인 쿠폰은 구매 금액 제한 없이 사용 가능하며, 쿠폰 1매당 할인 한도 금액은 5만 원으로 예산소진 시 마감될 수 있다. 특히 이번에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연계해 할인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

  • 서산시, 폐업 신고 한번에…원스톱서비스 운영

    충남 서산시는 시민이 폐업 신고를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도록 통합폐업신고 원스톱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22일 서산시에 따르면 지난 2015년부터 시행돼 현재 56개 업종에 대해 인허가 기관인 시청과 사업자등록 기관인 세무서를 각각 방문하지 않고 한 번 방문으로 폐업 신고가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폐업 신고를 원하는 사업자는 통합 신고서 작성 후 폐업 구비 서류와 함께 시청 또는 세무서 한 곳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다양한 업종의 사업..

  • 태안군 ''만리포서 반려동물 패들보드 즐기세요"

    충남 태안군이 반련인과 반려견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패들보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22일 태안군에 따르면 오는 9월 7~8일과 21~22일 4일간 총 16회에 걸쳐 '서해안 서핑 스팟' 만리포 해수욕장에서 패들보드와 '도가(Dog Yoga)'를 체험할 수 있는 '태안 서프 독(SUP DOG)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해수욕장 체험을 통해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 예산 문화유산야행서 '내포와 개화의 물결' 느껴보세요

    충남 예산군은 올해 제2회를 맞이하는 '예산 문화유산야행(부제, 내포에 찾아온 개화의 물결)'을 앞두고 행사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예산 문화유산야행은 예산군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가 주관하며, 국가유산청과 충남도의 후원을 받아 개최된다. 야행은 예산성당, 호서은행, 추사의 거리 등 예산읍 예산리 일원에서 9월 27일부터 28일 이틀간 18∼22시 운영된다. 내포지역 개화기 상징인 예산 원도심에서 예산성당, 예산 호서은행(충남도..

  • 내포지하차도 침수 15㎝ 넘으면 자동으로 진입차단

    충남도 건설본부는 집중호우로 인한 지하차도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추진한 지방도609호선 내포지하차도 진입차단시설 설치 사업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도 건설본부는 2021년 부산 초량지하차도와 지난해 청주 오송지하차도가 침수되며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재난관리기금과 특별교부세를 포함해 총 9억원을 확보, 지하차도 진입 전 양방향에 차단시설을 설치했다. 작동은 수위계에서 15㎝ 이상의 수위가 감지됐을 때 경보음과 함께 자동으로 진입금지..

  • 천안시 2회 추경 2조 8860억 규모 의회 제출

    충남 천안시가 2조 8860억원 규모의 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2일 밝혔다. 1회 추경예산보다 1600억원(5.9%)을 증액했다. 일반회계는 1426억원이 증가한 2조 4706억원, 특별회계는 174억원이 증가한 4154억원이다. 추경예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산업경쟁력을 높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사업을 중심으로 각종 현안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에 초점이 맞춰졌다. 사업별로는 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 한국여성농업인 충남도대회 청양서 열려…1000여명 참여

    한국여성농업인 충남도대회가 지난 21일 청양군 군민체육관에서 열렸다. 이 자리엔 김태흠 충남지사, 김돈곤 청양군수, 충남도 시·군 여성농업인 회장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22일 청양군에 따르면 한국여성농업인 충남도연합회 주관으로 '대한민국 농업·농촌의 힘 여성농업인의 꿈과 희망'이라는 주제로 충남의 알프스, 고추·구기자의 고장 청양에서 여성농업인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대회는 신명나는 풍물공연과 청양군만의 특색있는 구기자..

  • 홍성군, 공공입찰 사전단속 성과…부적격 업체 2곳 적발

    홍성군이 입찰단계부터 불공정 거래업체를 차단하는 건설업 등록기준 실태조사를 통해 부적격 업체 2곳을 적발하는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 홍성군은 본청 및 소속기관에서 발주하는 2억원(종합건설업 4억원) 이상 30억원 미만의 건설공사를 대상으로 입찰단계 건설업 등록기준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6개월간의 실태조사 결과 20건의 적격심사 건설공사 중 2개의 부적격 업체가 적발해 낙찰 대상에서 제외했다. 이는 단순한 행정 조치..

  • '빵 터졌다' 홍성 마늘로 만들었어요

    홍성군의 지역 대표 작물인 토종 '홍성 마늘'이 맛과 향을 무기로 베이커리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클로로필 성분으로 마늘 끝이 초록색을 띠어 유명세를 타고 있는 홍성 마늘을 동네 빵집과 손잡고 디저트 상품을 출시해 인기다. 22일 홍성군에 따르면 서울에 분점을 개설한 베이커리 카페 '더호봉'에서 판매하고 있는 '홍성 마늘빵'과 '홍성 마늘 스콘'은 판매량 1위를 자랑하며 홍성마늘을 활용한 제품들이 소비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

  • 장애인 가족 위한 '아트밸리 아산 한바탕 물놀이축제' 열린다

    충남도와 아산시에 거주하는 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오는 24일, 25일 한바탕 물놀이축제가 열린다. 22일 아산시에 따르면 '아트밸리 아산 제2회 장애인 한바탕 물놀이축제'는 장애인 가족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시원한 여름을 선사하기 위해 다채로운 문화 공연과 워터체험 부스, 물총대첩, 에어바운스, 보물찾기, 노래자랑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아산시와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아산시장애인복지관후원회가 개최하는 이 축제는 24일 아산시..

  • 태안군, '지역 먹거리 유통·가공' 대혁신 박차

    충남 태안군이 올해 신설된 먹거리유통과를 중심으로 지역 먹거리 유통·가공의 혁신을 꾀한다. 이계명 태안군 먹거리유통과장은 21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역 생산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산지유통센터 및 저온저장시설 확충·신설, 통합마케팅 조직 육성 등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태안군은 태안지역에서는 연중 고품질의 다양한 농산물이 생산되나 전체 농산물의 72% 가량을 생산자인 농민이 직접 유통하고 있어 마케팅 등..

  • 당진시, 수해 피해 대비 소하천 정비사업 착수

    충남 당진시가 '수해 피해 대비 소하천 정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소하천정비법에 따라 지정된 소하천 중기계획(5개년)에 반영된 하천을 정비하기 위함이다. 우선 정비 1순위인 두 개 소하천(소소골천 1.22km, 주동천 3.23km 구간)에 대해 11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기로 했다. 올해 12월까지 설계를 마무리하고 내년 3월부터 사업을 착공한다는 게 목표다. 시는 이 사업을 2027년 12월까지 완료하..
previous block 66 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