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국가무형유산 밀양백중놀이 제44회 정기발표회 성황

    국가무형유산 밀양백중놀이보존회 제44회 공개 발표회·2024 백중축제 전통문화공연이 지난 17일 오후 6시부터 경남 밀양시 삼문동 밀양강 둔치에서 열렸다. 18일 밀양백중놀이보존회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개회식에 이어 전라북도 무형유산 순창농요 금과들소리(회장 김봉호)· 전라남도 무형유산 진도북놀이 박관용류(회장 이희춘) 공연에 이어 밀양백중놀이 공개발표회로 대미를 장식했다. 공개 발표회를 한 국가문화유산 밀양백중놀이는 경남 밀양에서 전해오는..

  • 대구시, 2024년 대구사회조사 실시...시민 참여 협조 당부

    지역에 대한 정확한 통계작성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수적이다. 대구시는 정책개발 등에 활용하기 위해 오는 19일부터 9월 30일까지 시민들이 느끼는 지역사회에 대한 만족도와 주요 관심사를 파악하는 '2024년 대구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14회째를 맞이한 대구사회조사는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면접하는 방식과 인터넷 조사를 병행해 조사 참여율을 제고할 예정이다. 조사 대상은 표본 9000가구이며 만 15..

  • 대구시, 어린이집·유치원·학교주변 금연구역 확대

    대구시는 조례 개정으로 횡단보도 금연구역을 설정한 바 있다. 이제 주거용 사적공간을 제외한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주변 30m이내 지역에서 흡연하면 안된다. 대구시는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으로 지난 17일부터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중학교와 고등학교 경계선으로부터 30m 이내를 금연구역으로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법 개정으로 인해 교육시설 금연구역의 수는 기존 1331곳에서 1813곳으로 증가하게 됐다. 금연구역 내에서 흡연 행위가 적발..

  • 대구보건환경연구원, 추석 대비 도축검사 강화·육류 안전성 확보에 총력

    추석을 앞두고 대구보건환경연구원이 도축검사를 강화하고 육류 안정성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연구원은 육류 성수기인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도축 물량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지역 내 도축장의 작업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식육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검사관을 추가 배치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역 내 도축장(군위 민속엘피씨)은 평상시 일평균 소 60두, 돼지 1200두를 도축하고 있다. 추석 명절 성수기에는 소 90두, 돼지 1450두로 도축검사..

  • 대중예술가 꿈 대구서 실현해요...‘대구청년가요제’ 참가자 모집

    대구에서 전국 가요제가 처음으로 개최된다. 제2의 김광석, 이찬원, 정미애를 꿈꾸는 청년들의 도전을 기다리고 있다. 대구시는 대구청년가요제를 개최하기 위해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예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대구청년가요제는 청년의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해 청년 신예를 발굴하고 수준 높은 청년문화도시 대구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한 취지다. 전국 경연 가요제를 개최하기는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이번이 처음이다. 참..

  • 영양군, 영양고추 H.O.T Festival 준비 박차

    경북 영양군이 '2024 영양고추 H.O.T Festival'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8일 영양군에 따르면 올해 '2024 영양고추 H.O.T Festival'은 오는 29~31일 서울광장에서 개최한다. 군에서는 고추 수확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기 위해 영양고추유통공사가 고추 재배 농가와 계약재배를 통해 양질의 홍고추 수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농촌의 고령화와 노동집약적 농업구조(고추, 엽채류 등) 특성상 농작업 인력..

  • 대구 동성로 관광특구로 지정...쇼핑과 젊음의 거리로

    대구 대표 젊음의 거리 동성로가 관광특구로 지정됐다. 대구시는 지난 16일 동성로28아트스퀘어에서 '동성로 관광특구' 지정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홍준표 시장이 직접 방문해 시민들과 '시민이 묻고 시장이 답하다' 토크 버스킹을 했다. 동성로가 관광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다시 대구의 중심, 젊음의 거리로 만들기 위한 역점사업인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토킹 버스킹은 동성로 관광특구지정을 시민들과..

  • 경북도, 대구경북 행정통합 특별법안 공개

    대구경북 행정통합 법률안을 두고 대구시와 엇박자를 낸 경북도가 18일 큰 틀에서 합의점을 찾아가고 있다며 자체 특별법안을 공개했다. 당초 대구시 법률안은 전체 213조, 경북도 법률안은 전체 310조로 구성된 각각의 법률안에서 출발해 실무협의를 거치며 지금까지 법률안을 검토해 왔다. 여전히 청사 위치, 관할 구역, 자치 입법, 시군 권한 등 주요 쟁점들은 합의를 이루지 못한 가운데 전체적인 특별법안의 구성과 내용, 통합으로 얻고자 하는 특례..

  • 안동시,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19일부터 시행

    경북 안동시는 오는 19일부터 11월 22일까지 약 3개월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을 시행해 취업 취약계층의 구직난 해소와 생활 안정을 돕는다. 18일 안동시에 따르면 지난달 1일부터 10일까지 참여를 희망한 약 360명 중 가구소득과 재산 등 선발기준에 따른 심사를 거쳐 고득점순으로 70명을 최종 선발했다. 공공근로사업은 분리·수거사업, 사회복지 향상사업 등 15개에 29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마을 가꾸기와 지역..

  • 김해시, 찾아가는 배달강좌 학습자 모집

    경남 김해시가 찾아가는 배달강좌 학습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학습자 맞춤형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올해 상반기 찾아가는 배달강좌에 이어 '2024년 하반기 찾아가는 배달강좌' 학습자를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 '찾아가는 배달강좌'는 김해시민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원하는 학습강좌를 배달하는 프로그램으로, 학습자가 주체가 되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는 점에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신청 대상은 7인 이상의 김해시민으로 구성된 학습..

  • 원자력환경공단, 지역 청년들과 경주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 앞장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지역 청년문제 해결과 경주지역 고유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 지원에 앞장서고있다. 공단은 지난 17일 '청룡의 해 경주시 청년과 함께 해'라는 주제로 봉황대에서 열린 '제5회 경주시 청년의 날'에 참여해 대중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공단은 2000년도 이후 매년 청년의 날 행사에 참여해 공단과 방폐물 관리사업 홍보 행사를 개최했으며, 이번에는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고준위방폐물 특별법 제정 촉구 활동..

  • 창원시, 드론 이용해 보다 편리하게 수질 환경 모니터링

    경남 창원시가 드론을 이용해 보다 편리하게 수질 환경 모너터링을 한다. 서정국 창원시 미래전략산업국장은 18일 "드론특별자유화구역 내 드론을 활용한 수질환경 모니터링을 통해 드론 관련 산업이 한단계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드론산업 육성과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는 지난 16일 낙동강 북면수변생태공원에서 드론을 이용한 낙동강 채수 시연회를 실시하기도 했다. 이곳은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중 한 곳이다. 이날..

  • 경주시 '전통시장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으로 상권 활성화 박차

    경북 경주시가 상권 활성화에 발벗고 나섰다. 황남 상가시장과 중앙시장의 전통시장 특성화사업을 통해서다. 경주시는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4년도 전통시장 특성화시장 공모 사업'에서 황남 상가시장이 첫걸음기반조성사업(2억원)에, 중앙시장이 디지털 전통시장 육성사업(1억 8000만원)에 각각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경주시가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전통시장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으로 황남 상가시장이 선정된 '첫걸음기반조성사업'은 발..

  • 문경시, 제10기 지역발전협의회 출범

    경북 문경시 지역발전협의회는 지난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현국 시장, 이정걸 시의장과 지역발전협의회 위원 43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개최하고 공식적인 활동을 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10기 의장으로는 황선용 위원이 선출되었다. 이번 제10기 지역발전협의회는 주요 현안과제를 세심히 살피기 위해 지역별 균형 안배와 여성위원의 참여를 높이는 등 소통과 화합에 역점을 뒀다. 지역에 대해 관심과 열정이 높고 전문적 지식과..

  • "경남형 고립·은둔 대응방안 모색한다"

    일본 은둔형 외톨이 지원 경험을 살려 경남형 고립·은둔 대응방안을 모색한다. 경남연구원은 세키미즈 텟페이 메이지카쿠인대학 사회복지학과 교수를 초청해 '일본 은둔형 외톨이 문제와 지원'을 주제로 전문가 초청특강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세키미즈는 교수는 은둔형 외톨이 당사자와 가족의 경험에 기초해 고립·은둔 문제가 발생하는 사회적 구조 연구를 하는 일본의 학자이다. 경남도는 지난 4월 '경상남도 고립·은둔 청소년 및 청년 지원 조례'를 제..
previous block 66 67